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 수산기업, 130만불 규모 해외 수출계약 체결

image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11일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전북 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전북바이오진흥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이 지난 11일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현장에서 전북 수산식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북 도내 수산기업 4개 사와 국내외 유통 바이어 간 구매계약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으며, 약 130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향후 협의 결과에 따라 추가 계약 성과도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전북 수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수출 판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중점을 뒀다. 참여 기업들은 다양한 국가 및 유통채널과 협력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 내 유통 안정성과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은미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전북 수산기업들이 국내외 유통시장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시장의 수요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바이어 맞춤형 제품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