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이 12일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 현대백화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과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올해 전주가맥축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북 경제 활성화와 식문화 기반 지역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전북특별자치도 산업의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운영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연계 지원 △지역 전통 식문화와 가맥 브랜드의 홍보 및 마케팅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공동 과제 등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현대백화점 더현대, 신촌점, 목동점, 판교점 등에서 '전주가맥축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모색한다. 전주 대표 가맥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안거리를 선보이며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윤여봉 원장은 "전주가맥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소상공인의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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