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서 열린 '2025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춘계 심포지엄'에 도내 바이오기업 6개 사가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전북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북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4개 사(메디엔리서치, 메디코스바이오텍, 플라스바이오, 바스젠바이오), 바이오의약품 분야 1개 사(바이엘티), 의료기기 분야 1개 사(바이오램프) 등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미국 내 투자자, 기술 자문단,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진행하며 자사의 특화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현지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협력 기반도 강화했다.
전북TP는 심포지엄 참가를 통해 향후 미국 현지 파트너링 확대와 기술기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교부도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37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개발 성공 전략: 규제 장벽 극복 및 혁신 추진'을 주제로 미국 FDA를 비롯해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규제 트렌드와 혁신 전략을 공유했다.
이규택 원장은 "전북 바이오기업들이 기술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며 "이번 미국 진출이 실질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해외 사업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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