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9월 전북 재고량 급증· ··대형소매점 판매 17% 감소

가전제품,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전년동월비 판매 감소
자동차 재고량 55% 증가, 전체 재고량 22.9% 증가

image
클립아트

9월 전북지역 생산품의 재고량이 급증했다. 대형소매점의 판매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2일 국가데이터처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5년 9월 전북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이번달 도내 재고량은 전년 동월 대비 22.9%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자동차 58.5%, 1차 금속 21%가 재고량이 늘었다. 반면 금속가공 20.6%, 의료정밀광학 12.3% 등은 재고량이 하락했다.

생산량과 출하량은 증가했다.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 특히 기계장비의 생산량이 71.6% 가량 상승했다.

출하는 전년 동월 대비 8.8% 증가했다. 생산과 마찬가지로 기계장비 47.9%가 상승세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형소매점의 판매 동향은 크게 줄었다. 9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9.8P로 전년 동월 대비 17%가량 감소했다. 가전제품, 오락·취미·경기용품·기타상품 등의 감소폭이 컸다. 증가한 상품군은 없었다.

 

김경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