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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군산시의회 의원 출신으로 이번 선거에서 군산 사선거구(신풍, 나운12동)에 당선된 김중신(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이번 당선은 현대조선소와 GM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위기에 처한 군산경제를 회생시키는데 힘이 되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사명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시의원은 벼슬이 아니라 지역민의 행복을 지켜주기 위한 봉사자이며, 정치의 목적은 국민이 잘살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위기의 군산을 도약하는 군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과 연구하고 공부하며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는 의원이 되겠다면서 촛불혁명에 참여해 민주주의를 지킨 정신과 신념으로 문재인 정부가 정의로운 사회,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협력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 사선거구(신풍, 나운12동)에 출마한 정치 신인 지해춘(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613지방선거에서 지역민들이 보내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4년간 한시적으로 위임받은 주민들의 권한을 권력으로 착각하지 않고, 변화에 대한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의 발전과 주민 생활 안정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역민이 주인임을 한시도 잊지 않고 지역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지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정치 신인에게 지역민이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거듭 감사드리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둠뿍 받는 지해춘이 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사선거구(신풍, 나운12동) 김경식(더불어민주당) 당선자는 복지전도사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표심 공략에 성공, 초선의원으로 입성했다. 김 당선인은 주공 5차 아파트에서 15년을 사는 동안 불우한 이웃들을 돕고 사회복지장학재단 총무를 맡으면서 더 많은 봉사를했고 조금씩 기부를 하다 보니 복지전도사란 이름을 갖게 됐다며 정치는 꿈도 꿔보지 않았지만 더 많은 복지활동을 하기위해서는 시의원을 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으로 일하는 동안 군산 발전을 해서 무엇이든 동료의원들과 협조해 잘사는 군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6선 당선자인 친형 김경구 의원과 수시로 논의해 모범되고 올곧은 시원이 돼 복지전도사 김경식을 잘 선택했구나하는 칭찬을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3선의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경륜, 익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습니다. 익산 아선거구(어양팔봉)에서 4선 도전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홍 당선인은 경험과 경륜을 앞세워 지역발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7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의회내 갈등과 분열을 조기에 봉합하는 리더십을 보였다. 그런 노련한 의정활동을 주민들의 표로 높이 평가받으며 4선 도전에 성공한 그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와 동부권 노인복지관 설치, 팔봉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 등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앞세워 의원들의 화합을 이끄는데도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소 당선인은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며 어양과 팔봉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항상 소통하며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치보다 복지라는 슬로건처럼 여성과 어린이 및 어르신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주민 밀착형 생활정책을 익산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익산 아선거구(어양팔봉)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한동연 당선인은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어 당선됐다. 무려 7753표나 얻었다. 비례대표 시의원을 지낸 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지역구 시의원이 된 한 당선인은 초선 의원 시절부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100% 의회 출석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 당선인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중앙체육공원 리모델링과 어양 향토음식골목 조성, 도농 통합형 3대 회관 건립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 당선인은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첫 마음을 생각하면서 어양팔봉 주민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며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익산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현장 속 생활밀착형 의원으로 언제 어디서든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익산 사선거구(동산영등1동)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유재구 당선인은 약속을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다.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그는 지난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소신과 인내, 화합을 강조하는 유 당선인은 의회 내에서 성실하기로 유명하다. 초선은 배움에 중심이었다면 재선은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그는 동산동 남부권 다목적 문화센터 추진, 영등 1동 공공시설물 교체, 하수관로 개선공사 조기 추진 등 주민 생활편의에 목적을 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 당선인은 초선의 열정에 재선의 노련함을 더해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참 일꾼을 잘 뽑았다는 말씀을 듣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에 희망을 배달하는 좋은 시의원이 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꼭 실천하겠습니다. 익산 사선거구(동산영등1동)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당선인은 지역의 희망 배달꾼을 꿈꾸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 도전해 패배하며 쓴맛을 봤기 때문에 이번 당선은 그에게 두 배의 기쁨으로 다가온다. 특히 낙선자와 300여표차에 불과해 의정활동에 온힘을 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익산시 배구협회 부회장과 영등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어르신 놀이카페와 도시농업 주민공동텃밭 조성, 어린이 공원 확충, 지역의 거리환경 개선 등 3대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리고와 호원대를 졸업한 김 당선인은 선거운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긍정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면서 악취와 폐기물 등 환경문제 해결과 청년 및 노인 일자리 창출, 주민 밀착형 생활정책을 익산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젊고 활동적인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선거운동을 하면서 초심을 잃지마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슴깊이 새기고 항상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익산 사선거구(동산영등1동)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신동해 당선인은 젊은 정치인답게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정치에 입문해 첫 도전에 나선 신 당선인은 첫 도전답지 않게 이 지역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다. 신 반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6091표라는 지역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기록했다. 4명이나 출마한 지역구에서 정치 신인이 최다득표로 당선되면서 그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는 평가다. 신 당선인은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이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 지역구 후보로 당선되면서 비서로 발탁되면서 정치적 감각을 키워왔다. 그는 지지와 성원해 주신 주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늘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신 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주당 소속으로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에 출마한 이우규 당선자는 7년가량 남은 경찰 공무원을 과감히 그만 두고 군의원에 출마해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그는 군민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마친 데 이어 선거운동 시작부터 끝까지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네거티브를 하지 않았다고 자부한다며 만약 제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혹여라도 그러한 일이 있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3가지를 꼭 실천하겠다며 기본에 충실한 의원이 되는 것,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하는 것,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을 만들겠다는 것을 재삼 다짐했다. 이어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들을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두둑한 배짱과 뚝심을 앞세울 것이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부터 차곡차곡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진안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는 성실한 참 일꾼 조준열이 되겠습니다. 조 당선자는 진안군의원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거센 민주당 바람을 이겨내고 군민의 간택을 받았다. 조 당선자는 진안군보건소장과 마령면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진안군 보건직 공무원으로 37년 동안 열정을 바쳐 일한 저에게 당선의 영광을 만들어 주신 것은 선거구 유권자들이 제가 공직생활을 잘했다는 평가를 내려 준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교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열악한 교육 여건 해소에 힘 쓸 것이라며 교육 때문에 젊은이들이 지역을 떠나는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는 집행부에 대한 무조건적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이 될 것이며, 지역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성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가선거구(진안백운성수마령) 정옥주 당선자는 진안에서 최초로 지역구 여성의원으로 뽑혔다. 정 당선자는 2014년 선거에서 제7대 진안군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해 현재 부의장을 역임 중이다. 그는 여성을 위해 할 말을 할 줄 아는 여성의원이 한 사람 정도는 있어야 한다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을 위해 온몸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가선거구에서 3명의 군의원을 뽑는 중선거구 도입 이후 사상 최다 득표자가 됐다. 1만232표의 유효투표 중 2113표를 얻었다. 그는 최다 득표를 얻은 만큼 군민의 기대에 크게 부응하는 군의원이 될 것이라며 남성 못지않은 뚝심으로 민의를 대변하는 여성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순수 농업인 출신인 정 당선자는 농업현장에서 느끼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민의 권익신장을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며 여성의 섬세함으로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딸처럼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저를 믿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진안군민 여러분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진안 지역에서 613지방선거 전북도의원으로 뽑힌 이한기 당선자는 승리의 기쁨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렸다. 이 도의원 당선자는 전라북도와 진안군의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더욱 매섭게 단련해 더 많은 일을 하며, 지역의 민원과 현안 사업들을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진안을 전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혜와 경험을 빌리고 용기를 앞세우는 도의원이 되겠다던 공약을 꼭 지킬 것이라고 되새겼다. 또 믿음과 기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올곧은 마음과 정신으로 진안군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는 데 일조하겠다며 진안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과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며 군민의 소리를 언제나 경청하고 늘 군민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도의원 당선자는 진안군의원(567대)을 3선 연임했으며, 직전 제7대 군의회 때는 전반기 의장을 맡은 바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상직 이사장)이 전북지역 내 한국지엠과 현대중공업 협력업체 등에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재도약지원자금 지원예산 270억원을 추가 배정하고, 대출금리를 0.5∼1.05% 낮게 지원하기로 했다. 중진공에 따르면, 정부가 조선업 협력업체 경영안정과 사업다각화 등을 위해 정부추경에 통과된 지원예산 2000억원 중 13.5%인 270억원을 전북에 배정했다. 이는 군산지역 경제위기 상황등을 반영한 것으로, 추가 배정액은 인구와 기업수 등을 고려한 평년 전북지역 지월비율(4∼5%)보다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자금별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 재도약지원자금(사업전환·재창업자금) 70억원이다.
전북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육성(R&D)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민주평화당 김광수 국회의원(전주갑)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북대병원은 현대아산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했고, 전국적으로 3곳이 선정대상자로 확정돼 향후 8년간 최대 186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김 의원은 복지부에 전북대병원의 경쟁력을 강조함과 동시에 수도권과 지역의 의료양극화 해소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전북대병원과 긴밀히 협력해 예산을 확보하는데 막후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도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북을 방문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문 대통령이 송하진 전북도지사와의 재선 축하 전화통화에서 전북방문 요청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송 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613 지방선거 재선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한국지엠사태와 서남대 폐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와 민주당에 보내준 전북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높은 득표율을 보니) 송하진 지사께서 공을 아주 많이 들이신 것 같다면서 이제 살 좀 찌셔도 될 것 같다며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송 지사는 대통령의 전북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과 애정, 정부부처의 발 빠른 지원이 큰 기여를 했다고 답했다. 특히 송 지사는 대통령이 전북에 한번 오셔서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면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문 대통령의 전북 방문을 직접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5월 31일 새만금 신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키겠다며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었다. 한편 송 지사는 재선 당선 후 지난 17일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도 전북현안 해결에 대한 깊은 관심을 요청했으며, 청와대 수석 참모와 정부 주요부처 장관 등과도 전화로 전북현안 해결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치열한 격전지였던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동평화12동)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주평화당 양영환 당선자는 전주시의원 민주평화당 당선자 2명 중 1명이다. 양 당선자는 당보다는 사람을 보고 뽑아달라는 저의 호소에 응답해주신 것 같다면서도 이번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지역 민원 해결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0대 시의회에서 복지환경위원장을 지낸 그는 각종 지역과 밀접한 시정질의를 하며, 정책 등을 제안하고 전주시 쓰레기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지역구내 공립 수영장 조성과 알펜시아 아파트 지하차도 조성, 열섬현상완화 대책 등의 공약을 꼭 지키겠다는 그는 11대 전주시의회에서는 당색을 내세우기 보다는 전주시 발전에 도움될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전주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4선으로 다선의원이 된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동평화12동) 더불어민주당 박병술 당선인의 이번 선거는 무척이나 힘들었다. 4명의 시의원을 뽑는데 마지막 기호인 라를 배정받아 힘겹게 당선됐기 때문이다. 그만큼 자신을 지지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박 당선인은 4번째인 라 당선자는 제가 전북도에서 유일이라며 그만큼 주민들께서 제게 사랑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시원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들을 섬길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평화동 여가공간 확충과 수영장 건립, 등산로 정비 지시제등 소류지를 정화해 생태환경적인 지역구를 만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학동 뉴딜정책을 통해 문화발전을 이루고 소외된 농촌지역의 문화혜택을 늘리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초선으로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평화12동)에 입성하는 송승용 당선인은 4명의 의원을 선출하는데 9명의 후보가 나와 전북에서 가장 치열한 지역구였는데,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아무래도 당지지도와 주민들의 의식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기초의회에서도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라는 명령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송 당선자는 김윤덕 전 국회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김 전 의원이 도의원으로 정치활동을 할 때부터 보좌관 역할을 해 정책 개발과 추진 능력이 출중하다는 평이다. 그는 4개동이 지역구이다 보니 앞으로 할 일이 많을 것 같다며 열심히 주민들을 찾아가서 소통하며 초선인 저를 알리고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노력해 전주 발전의 기틀이 되겠다고 밝혔다.
초선으로 11대 전주시의회에 입성하는 전주 나선거구(동서서학동평화12동) 더불어민주당 이남숙 당선인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경력을 살려 지역구를 구석구석 꼼꼼히 살피며 열심히 일하는, 주민들의 행복 살림꾼인 여성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10년 사재를 털어 탈선, 위기청소년들의 대안위탁기관인 민들레 학교를 설립한 경력이 있다. 이남숙 당선인은 전주교도소를 다른 당선인들과 함께 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평화동에 대형 문화시설이 부족한 부분을 확충하는 등 주민들에게 안락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학동 문화예술거리를 한옥마을과 연계해 활성화하고 활용방안 모색하고 아동복지와 청소년복지, 장애인복지, 노인복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게끔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전주 가선거구(중앙완산중화산1,2동) 더불어민주당 이기동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3선 중진의원이 됐다. 이 당선인은 재선의원은 꽃이라면 삼선의원은 열매라며 삼선의원으로서 큰 꿈을 품고 전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시의회에서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과 문화경제 위원장을 역임하며 많은 정책개발과 대안을 제시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이 당선인은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인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모든 사업에 목표와 비젼을 생각하고 전주시를 위한 최고의 선이 무엇인가를 고민하겠다면서 완산칠봉을 중심으로 한 생태환경중심, 중화산1동은 기독교 근대역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중심, 중화산2동은 교육과 문화를 중심, 중앙동은 특색있는 거리문화 중심 동네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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