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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전북지역 예비후보 8명 추가등록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보고 기한이 지나면서 현직 의원들이 새롭게 등록하는 등 20대 총선 도내 예비후보가 크게 늘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19일 현재까지 도내에서는 모두 4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재보다 1개 정도 지역구가 줄어들 경우 평균 경쟁률이 4대 1을 넘어서게 되는 셈이다. 지역구별로는 남원순창이 8명, 김제완주가 7명이며, 전주완산을과 익산갑에서도 각각 6명씩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전주 완산갑= 김광수, 57세, 무소속, 정치인, 전북대 불어불문과, 전북도의회 의장. 전과 1건◇익산시 갑= 이춘석, 53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국회의원, 원광대학교 대학원 수료(법학박사과정),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전과 없음◇익산시 을= 이석권, 51세, 무소속, 몽환마을이장,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졸, 참사랑태권도 교육관장, (현)익산 농업인대학교 친환경농업 6차산업 7기 회장, 전과 없음◇김제완주= △김정호, 52세, 무소속, 변호사,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현)호산공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전과 없음 △민경선, 70세, 무소속, 정당인, 동아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이학박사), (전)대구한의대학교 교수, (전)전국대학레슬링연맹 회장, 전과 없음 △이돈승, 56세, 무소속, 완주군 통합 체육회 수석부회장,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무역학과 졸업, (전)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전)금융감독기관(한국은행,증권감독원,보험감독원) 노조 의장, 전과 없음 △나유인, 59세, 무소속, 겸임교수, 원광대학교 대학원(경찰행정학박사),업 (전)전주,완주,남원,부안,군산,익산경찰서장, (현)전주대학교 겸임교수. 전과 없음◇진안무주장수임실= 박민수, 51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국회의원,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현)제19대 국회의원, (현)변호사, 전과 없음

  • 국회·정당
  • 이성원
  • 2016.01.20 23:02

"외풍에 흔들림 없이 당 지키겠다" 더민주 전북의원 9명 잔류회견

도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9명의 의원들이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김춘진최규성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들은 1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호남정신은 분열과 갈등이 아니라 야권이 단합해서 박근혜 정권의 독주를 막고, 총선승리 대선승리로 지역발전과 나라발전을 보여달라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이들은 또 우리당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더 크게 변화해야 한다고 든 뒤 민주당의 뿌리라는 자존심과 책임감으로 전북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주역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익산시장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는 최선의 후보를 내려는 노력이 불협화음으로 비쳐진 점 송구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인재영입 논의는 있었지만 전략공천은 처음부터 대상도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앞으로) 어떤 국회의원이나 제3자도 공천에 개입할 수 없으며, 도민 눈높이에서 최상의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약속했다.이춘석 의원은 잔류선언을 하면서 우려했던 부분 중의 하나가 안주하는 것 아니냐, 쉬운 길을 선택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었다고 소개한 뒤 당에 남아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혁신과 개혁으로 총선승리에 이바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국회·정당
  • 이성원
  • 2016.01.19 23:02

"더민주 김종인 위원장 전권 위임 안된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조만간 대표직을 사퇴하고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위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규성 의원이 “김종인위원장이 전권을 행사하는 것이 혁신성이 아니며, 그렇게 해서도 안되고 될 수도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최규성 의원은 18일 도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9명의 의원들과 함께 당 잔류 선언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친노 패권에 대해 질문받고 “어제 김종인 위원장이 어느 방송에 나와서 전권을 위임받았다고 하던데 말되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당은 절대 한 사람이 운영하는 당이 아니다. 당대표 혼자 좌지우지할 수 있는 제왕적 자리가 아니다. 문재인 대표 중심의 패권정치를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당원들이 그렇게 되지 안도록 싸우고 노력하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당의 대표가 안철수·김한길 의원이었다. 문재인 대표도 박지원 의원과 불과 3% 차이로 당 대표가 됐다”며 “3% 차이로 전권을 휘두를 수 있겠느냐? 최고위원들도 있고 그들이 허수아비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통합하기 위해 탈당한다고 하는데, 재혼하기 위해 이혼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내부에서 치열하게 싸워야 하며 분열은 안된다. 다소 시끄러운 듯이 보이지만 그것이 민주주의이며, 민주정당의 길을 가도록 당원들이 싸우고 노력하면 된다. 걱정할 것 없다”고 말했다.

  • 국회·정당
  • 이성원
  • 2016.01.19 23:02

"명분없는 정치낭인"…與, 더민주 김종인에 '십자포화'

새누리당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종인 전 의원에 대해 "명분없는 이동으로 정치낭인이 됐다"며 강도높게 비판했다.지난 2012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겸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을 맡는 등 한때 여권에 몸담았던 인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김 위원장이 정부여당 정책에 대한 비판에 나서자 반격의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었던 분이 이념과 정체성이 다른 정당으로 명분없이 이동한 것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보수 성향 인사들의 야권 이동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런 분들이 본인의 정체성을 버리고 권력에 따라 이리저리 휩쓸리는 정치낭인이 되는 것은 대한민국 정치의 불행"이라고 강조했다.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히는 이한구 의원은 KBS라디오에 출연, 김 위원장이 최근 여야 간 쟁점법안에 대해 '한국 경제의 현재 상황과 별로 관련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 "설마 김종인씨 같은 사람이 그런 정도의 인식을 가지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고 비판했다.이노근 의원은 당 소속 초재선 의원 모임인 '아침소리'에서 김 위원장이 과거'동화은행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됐던 사실을 언급한 뒤 "자기 도덕성에 대해 참회하는 고백을 먼저하고 정치를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올해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서울 마포을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안대희 전대법관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그분의 결정에 대해 뭐라 말할 입장은 아니다"면서도"저의 정치적 신념은 신뢰인데, 저와 조금은 생각이 다른 분 같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과거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 자격으로, 당시 김종인 행복추진위원장과 함께 일했던 안 전 대법관은 특히 "한국 정치의 또다른 서글픈 면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8 23:02

더민주 전북 의원들, 잔류 선언 "당 지키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북 의원들이 당에 남아 총선을 치르기로 결의했다.더민주 전북도당 최규성김춘진 공동위원장 등은 1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 의원 9명 전원은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당을 지키겠다"고 선언했다. 회견에는 총 11명의 도내 의원 중 이미 탈당한 유성엽김관영 의원을 제외한 김윤덕이상직김성주 이춘석강동원박민수전정희 등 9명 모두가 참석했다.회견에서 이들은 "뿌리 깊은 전통과 저력 있는 더민주당은 분열을 허용하지 않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들은 "광주전남에서 더민주의 분열의 바람이 거세고, 예전 같으면 그 바람이 전북까지 이어졌을 것이다"면서 "하지만 이제 우리가 그 바람을 차단하고 전북의 정치, 야당의 정치를 바로 세워 제대로 해나갈 것"이라며 잔류선언에 의미를 부여했다.그러면서 "탈탕파들은 통합하기 위해 분열한다고 말한다.하지만 이는 재혼하기위해 이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논리"라고 비난했다.정동영 전 의장에 대해서는 "정 전 의장이 결정해야 할 일이지만 (조건 없이) 당에 복귀해서 그에 맞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문재인 대표가 순창까지 찾아가 정 전 의장을 만난 것은 이미 당의 그런 입장을 전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413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익산시장 재선거가 잡음을 빚자 "인재영입 논의 는 있었지만, 전략공천은 처음부터 대상도 아니었다"며 "도당과 중앙당의 투명한 공천관리 시스템에 따라 공정하게 결정될 것이며 어떤 국회의원이나 제3자도 공천에 개입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8 23:02

與 곳곳 '굴러온 돌' 對 '박힌 돌' 싸움…공천 자중지란?

새누리당이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들어가기도 전에 후보자간 충돌로 몸살을 앓고 있다.바닥에서 터를 닦던 후보가 있는 지역에 중앙 무대에서 인지도를 높인 인물이 나타나면서 갈등이 비롯됐다.이른바 '굴러온 돌'과 '박힌 돌'의 대결이다.안대희 전 대법관이 17일 서울 마포갑에 출마를 선언하자 강승규 전 의원이 나타나 아수라장이 되고, 몇 시간 후 그 자리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종로 출마 회견에 '종로 터줏대감'을 자처하는 박진 전 의원이 "대권 정거장으로 삼지 말라"며 직격탄을 날린 게 단적인 장면이다.그러나 이는 413 총선까지 터져 나올 '아군 간 총격전'의 전주곡에 불과하다는 게 당내의 우려다.앞으로 당의 텃밭인 영남이나 서울 강남권 등 '공천=당선'의 공식이 굳어진 지역에 대한 심사가 본격화하면 굴러온 돌과 박힌 돌 간 불꽃 튀는 싸움이 더욱 심화할 게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다.특히 이러한 지역의 기존 후보는 대부분 현역 의원이고, 도전장을 내민 인물들은 암암리에 자신이 친박(친 박근혜)계를 지칭하는 '진실한 사람'임을 내비치고 있다.단순히 후보자간 갈등을 넘어 계파 대리전으로 비화, 당이 자중지란에 휩싸일 소지가 다분하다는 의미다.반면, 김무성 대표는 상향식 공천을 통한 총선 승리를 확신하고 있다.김 대표는 18일 신년회견에서 "상향식 공천 확립에 따라 정치신인들이 대거 우리 당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면서 "지역민과 소통하면서 생각과 경험을 나눈 유능한 후보들이 상향식 공천제를 통해 정치권에 대거 수혈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대표의 예상과 달리 후보자간 교통정리에 실패하고, 기존 후보가 당을 뛰쳐나가거나 우여곡절 끝에 경선까지 가더라도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다면 탈락한 후보가 본선에서 자당 후보를 비토하거나 협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서울, 수도권 출마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시나리오다.여기에는 당내 리더십의 부재가 크게 자리 잡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상향식 공천제를 강력하게 주장했던 김 대표와 이에 맞서 전략공천을 요구한 친박계간 힘겨루기가 계속돼 공천룰 확정이 지연되면서 득표력을 갖춘 인사들이 여야 간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 지역에서 살신성인하기보다는 당선 유력지역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와중에 김 대표가 이른바 '험지출마론'을 들고 나왔지만 첫 걸음부터 스텝이 꼬이면서 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오히려 안 전 대법관과 오 전 서울시장에게 야권의 거물급이 있는 지역에 출마하라고 권유했지만 두 사람이 '정치적 모험'보다 '안정적 선택'으로 사실상 이를 거절하면서 일부에서는 김 대표의 체면만 구겼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사실 애초부터 상향식 공천과 험지 출마는 '찬란한 슬픔'만큼이나 모순어법이었다는 지적도 있다.부산경남권의 한 의원은 "당에 인재영입위원장도 없고 하니까 시스템적으로 중량감 있는 인물을 나눠서 접촉하고 모셔와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면서 "그런데 자꾸 험지, 험지 하니까 해당 지역 사람들은 꼭 못사는 동네처럼 부정적 느낌을 줘서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도 꼬집었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8 23:02

김무성 "공천에 소수권력자·계파 영향력 전혀 못미칠것"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앞으로 공천 과정에 '소수 권력자와 계파의 영향력'이 전혀 미치지 못할 것이며, 그 결과 우리나라 정치의 후진성을 드러내는 계파 정치는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100% 상향식 공천제 확립은 정치개혁의 완결판이자 우리 정치사의 혁명"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비주류의 좌장격인 김 대표의 이 같은 언급은 앞으로 구체적인 공천 룰을 확정하고 실제 후보 공천을 하는 과정에서 주류인 친박(친박근혜)계의 영향력을 완전히 차단하겠다는 포석으로 받아들여진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영향력이 큰 TK(대구경북)를 중심으로 이른바 '진박(진짜 박근혜계) 마케팅'까지 벌어지는 현상을 당 대표로서 적극적으로 막아내겠다는 각오를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김 대표는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서도 "비례대표도 당헌당규에 따라 상향식 공천제를 적용하게 될 것"이라며 "공모와 심사 후 '국민공천배심원단'의 평가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될 것"이라고 약속했다.아울러 "야당은 과거 방식의 공천제도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야 당 내 소수 권력자가 공천을 좌지우지한다는 얘기"라며 "야당은 '인재 영입'이라는 이름의 전략공천으로 선정한 뿌리 없는 꽃꽂이 후보이며, 여당은 상향 공천으로 지역에서 출발하는, 생명력 있는 풀뿌리 후보"라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413 총선 선거구 획정 지연 사태와 관련해 "종전 246개 (지역)선거구 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결론났다"면서 "선거구 없는 입법 마비 상태를 막고 예비후보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야가 잠정 합의한 대로 253개 지역구부터 우선 확정하고 여야 간 의견 차이를 보이는 비례대표 문제는 계속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는 여야가 지난 연말 잠정 합의한 지역구 7곳 확대안을 기준으로 지역구를 먼저 확정하고, 그만큼 줄어든 비례대표 의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보완책을 나중에 논의하자는 뜻이다.김 대표는 이번 총선의 성격을 "국민에게 '개혁이냐 반개혁이냐' 선택을 묻는 대한민국 국운이 걸려있는 선거"로 규정하고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개혁을 완수하고 집권 여당으로서 국정을 잘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안건의 직권상정 요건을 강화한 현행 국회법(일명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야당결재법이자 소수독재법으로, 국회를 식물국회로 전락시킨 악법 중 악법"이라며 "국회선진화법이 '국가시스템의 블랙홀'로 작용하면서 대한민국은 거북이걸음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이 개정안을 마련한 만큼 국회선진화법 개정안의 직권상정을 국회의장에게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노동 개혁과 관련해서는 "노동 개혁이 없으면 대한민국 미래가 없고,많은 선진국도 모두 고통을 겪으며 개혁을 완수해왔다"면서 "야당은 기득권을 지닌 귀족 노조, 정부에 반대만 하는 운동권 세력과 연합해 아무런 대안 없이 개혁 작업에 반대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곧 개혁이고 성장이며 복지"라며 "새누리당의 다른 이름은 '일자리 창출 정당'이라고 규정한다"고 덧붙였다.또 "새누리당은 재정 안정을 도모하고 정책 비효율을 걷어내기 위한 공공 개혁과 규제 완화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비합법적인 부의 집중을 견제하고 격차 해소와 공정한 경쟁 촉진을 위해 대기업 지배구조 (오너 집중) 완화 작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이밖에 야권의 분열, 신당 창당 등과 관련해서는 "총선에 나서는 정당은 주요 현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 발표로 국민 평가를 받아야지, 단순한 이미지 쇼로 국민을 현혹시켜서는 안 된다"면서 "각 정당별로 정책과 비전의 차이를 명확히 제시해서 국민들의 냉정한 심판을 받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촉구했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8 23:02

원유철 "올해 '아동학대 제로의 해'로 삼을 것"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8일 "당정은 올해를 '아동학대 제로(0)의 해'로 삼아 아동학대 근절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경기도 부천에서 발생한 30대 남성의 초등학생 아들 시신훼손 사건과 관련,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여아 감금학대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아동학대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특히 "당 차원에서 지난 12일 아동폭력조사위원회를 설치했고, 이달 중에 당정 협의를 다시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면서 "새누리당은 관련 입법을 조속히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원 원내대표는 노동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기간제법(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보호법)을 장기적 의제로 고민하겠다는 대승적인 결단을 내린 것은 그만큼 노동개혁이 시급하기 때문"이라며 "이런 양보에 대해야당은 진지한 고민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지양해 달라"고 촉구했다.또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을 언급한 뒤 "아시아도 테러 위협에 안전하지 않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테러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야당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다"며 테러방지법의 조속한 처리를 주장했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8 23:02

더민주, '박원순맨' 2명 영입…'文·朴 시너지' 기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은 18일 413 총선을 앞두고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 사장을 영입했다.외부인사 영입 12~13호다.이들은 더민주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박원순 맨'으로 불린다.김 전 처장과 오 전 이사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두 사람의 입당은 문재인 대표와 박 시장 간 교감 하에 이뤄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다.특히 더민주는 안철수 의원의 탈당 이후 분당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영입을 통해 대선주자급인 문 대표와 박 시장이 협력하는 모양새를 보임으로써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일신하자는 기대감도 읽힌다.김 전 처장은 "박 시장에게는 입당이 결정된 후 이야기를 했고, 박 시장은 '잘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며 "입당 과정에서 문 대표를 직접 만나진 않았다"고 말했다.김 전 처장은 2007~2011년 참여연대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시민운동 과정에서 박 시장과 호흡을 맞춰온 대표적인 '박원순 맨'이다.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당시 박원순 후보의 수행실장과 대외협력위원장을 지냈고, 2014년 지방선거 때는 박원순 후보 캠프의 조직팀장을 맡았다.2012년 대선 때는 문재인 대선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그는 전남 목포 출생이며, 광주 전남고를 나왔다.오 전 이사장은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기획조정실장 겸 사무처장을 맡았다.2012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사업본부장을 거쳐 2013년에는 이사장을 역임했다.또 1996년 경실련 환경개발센터 정책실장을 지냈고, 2004년에는 강살리기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아 노무현정부의 하천정비 기본원칙인 '흐르는 것은 자연 그대로 흘러야 한다'는 철학을 관철한 대표적 환경운동가라고 더민주는 설명했다.경남 진주 출생이다.김 전 처장은 회견에서 "여전히 더민주가 총선승리와 정권교체의 가장 유력한 대안임을 부인할 수 없고,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전체의 힘을 모아내는 맏형의 역할도 역시 더민주가 감당할 몫"이라며 이를 위해 "더민주는 계파주의니 패권주의니 하는 적폐를 확실히 청산해내고 과거와 단절해야 한다"고 말했다.오 전 이사장은 "노무현정부 시절 '일자리 창출'과 '환경 살리기'의 융합의 실험, 박원순 시장과 함께 한 '원전 한 기 줄이기 운동'의 경험, 무엇보다도 삶의 변화와 정치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힘을 믿고 더민주와 정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8 23:02

정치적 소신이냐, 공천권 계산이냐…더민주 전북 의원 18일 '잔류 회견'

전북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9명의 현역 의원들이 집단으로 당 잔류를 밝힐 예정이지만, 이들의 선언이 정치적 소신과 철학보다는 공천권을 염두에 둔 얄팍한 계산에서 나온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민심의 눈길은 곱지 못한 실정이다.게다가 도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도민들의 전반적인 평가도 그리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들의 당 잔류 선택이 당을 떠난 도민들의 민심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9명의 국회의원들은 18일 오전 10시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하지 않고 당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성엽 김관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안철수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의당에 입당하는 등 크게 흔들리고 있는 도민들의 민심을 붙잡겠다는 의지이다.그러나 이들이 굳이 단체행동을 통해 당 잔류를 선언하기로 결정하고 나서자 일부에서는 그 순수성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국민의당에 합류해도 공천권을 보장받기 어려운데다 더불어민주당의 탈당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신들이 공천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질 것으로 판단해 당 잔류를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그 것이다.실제로 더불어민주당 혁신위는 지난 9월 25% 컷오프 등과 관련한 공천룰을 제시하면서 불출마나 탈당자가 나올 경우에는 이들도 공천 원천배제자(컷오프)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을 설명했었다. 따라서 이 방침이 그대로 지켜질 경우 더불어민주당 탈당자가 늘어날수록 당에 남아 있는 사람들의 컷 오프 가능성은 그만큼 낮아지게 된다.그러나 당시는 안철수 의원의 탈당과 국민의당 추진 등으로 현재와 같은 집단탈당을 예고하기 어려웠던 시기여서 지금과는 상황이 크게 다르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 정치권 인사는 한 학교에서 전학 떠난 학생들이 많아지면 남은 학생들은 모두 우등생이 되는 것이냐며 당을 떠난 사람이 많다고해서 남은 사람들에게 공천을 보장하는 것은 애초 국민들과 약속했던 개혁과는 거리가 크게 먼 것이며, 의원들에 대한 평가 의미도 무색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현재 더불어민주당에 남아 있는 9명의 의원들이 이미 당을 떠난 2명의 의원들에 비해 의정활동이나 지역발전 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다는게 도민들의 대체적인 평가이다. 그동안의 여론조사에서도 차기 총선에서 다시 지지하겠다는 응답률이 국민의당에 합류한 2명의 의원에 비해 대체로 낮게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일부 의원들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이나 미래발전 과정에서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걸림돌과 방해물이 되어 왔다는 일부의 비판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전주시민 김모씨(51)는 정치인들이야 어차피 국민보다는 자신의 밥그릇 챙기기에 더 연연하는 것 아니냐며 의원들이 당에 잔류하든 말든 도민의 정서나 여론과는 큰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국회·정당
  • 이성원
  • 2016.01.18 23:02

安 "여야, 선거구 실종 사과·해법 제시해야"

국민의당(가칭) 창당을 추진 중인 안철수 의원은 17일 선거구 실종 사태와 관련,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앞에 사과하고 하루라도 빨리 해결점을 제시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당사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여야가 안 의원측의 총선 연기 주장을 비판한 것과 관련, 선거구를 확정하지 못한 작금의 상황이야말로 헌정사 초유의 일이다. 여야가 어떻게든 합의를 하지 않고 벌써 보름 이상 무법 상황을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여야가 국민적 비판을 모면하기 위해 선거구가 없는 상황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받으라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불법을 강요한 것도 헌정사상 유례없는 일이라며 청와대와 여당이 선거구 획정 협상에 다른 법을 연계해 발목잡는 행위 또한 전례를 찾기 힘든 뻔뻔한 일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상황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고 대통령은 국회 탓만 하고 심지어 협상 당사자인 원내대표를 외국에 내보냈다. 한마디로 대통령, 여야 모두 정상이 아니다며 국회가 선거를 불법무법으로 만들어놓고도 태연한 것을 보면서 분노를 넘어 민주주의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몰려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기득권 거대 양당인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이 모든 불법무법 사태의 공동 책임자이고 피해자는 유권자인 국민과 신진 출마자라며 기득권 거대 양당이 담합으로 기득권을 지키려는 것을 깨야 한다. 그래야 민주주의가 바로 서고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625 전쟁 중에도 총선을 치렀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발언에 대해 2대 총선은 625 전쟁 전인 5월 30일 치러졌는데도 거짓말을 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8 23:02

"이승만 공적 유의해 國父 준하는 명칭 사용 가능"

‘국민의당’(가칭)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17일 최근 4·19 묘지를 참배하면서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國父)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마포 창준위 사무실에서 열린 기획조정회의에서 “(이 전 대통령은) 국부라는 호칭을 사용할 때 국민이 갖는 도덕적 기준을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면서도 “국부의 명칭에 따른 도덕적, 역사적 기준을 떠나 대한민국을 세운 공적에 유의해 국부에 준하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또 “이념대립을 넘어 국민통합을 이루는 하나의 길이 여기에 있을 것으로 봤다”며 “만일 우리 국민이 이 호칭을 수용할 수 없다고 한다면,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으로서 예우하면서 그 분의 공과 과를 균형있게 살펴보면서 사회통합을 이루는 길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본의 아니게 4·19 유가족 등 관계자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폐를 끼쳐드린 데 대해서 진정으로, 제발 사회통합의 관점에서 저의 진의를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기를 간청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나 ‘유감’이란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았다.4·19 혁명에 대해선 “4·19 혁명은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서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헌신을 보여줬다”면서 “한 마디로 자유당 정부와 이 대통령의 국정파탄을 뜻한다. 이렇게만 보면 이 대통령은 완전히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그는 “4·19 혁명으로 만천하에 드러난 우리 젊은 학생들의 그 열렬한 민주주의의 가치는 과연 어디서 온 걸까”라고 반문한 뒤 “저는 종종 역사에서 발견하는 역설 아이러니를 보게 됐다. 그 민주주의 가치는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니고 땅에서 솟아난 것도 아니다. 우리 안에서 성장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이 도입한 자유민주주의 정치 체제 하에서, 특히 학교 교육을 통해서 민주주의의 가치가 젊은 세대에게 전파되고 확산됐다”며 “이 대통령이 이 땅에 뿌린 민주주의 씨앗이 성장해서 부정선거를 통한 권력욕에 사로잡힌 자유당 정권과 이 대통령을 무너뜨린 것”이라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이 대통령 묘소 참배와 4·19 참배는 어쩌면 우리에게 익숙한 통념에 의하면 모순처럼 보일 수도 있다”며 “그러나 역사를 균형있게 보려고 한다면 모순이 아니다. 역사에서는 의도했던 결과만 아니라 의도치 않았던 결과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또 “6·25 전쟁을 거치면서 절대적 빈곤과 공산주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선거 민주주의 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킨 업적을 정당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연합뉴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8 23:02

"더민주, 安신당 제치고 호남 1위 복귀"…요동치는 민심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이 야권의 '텃밭'인 호남지역에서 한주만에 지지율 선두자리를 주고받으면서 현지 민심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1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2~14일 전국의 성인 1천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호남에서 더민주의 지지율은 32%로, 안철수 신당(30%)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바로 전주인 지난 5~7일 실시한 같은 여론조사에서는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이 41%로, 더민주(19%)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도 문재인 대표가 호남에서 23%의 지지율로, 안철수의원(22%)을 근소한 격차로 따돌리고 한달만에 1위에 복귀했다.한국갤럽이 지난달 8~10일 실시한 같은 조사에서는 안 의원이 18%로, 문 대표(12%)를 제친 바 있다.일각에서는 이런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더민주의 경우 최근 권노갑 상임고문을 비롯한 동교동계 일부 인사와 신학용주승용장병완김승남 의원 등의 탈당이 있었지만 김종인 선대위원장 등 호남 출신의 외부 인사 영입을 꾸준히 한 게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다.또 안철수 신당은 조직 인선을 단행하는 등 창당 준비에 박차를 가했지만 한상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이승만 전 대통령을 '국부'라고 평가하면서 논란이 된 것이 변수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야권 관계자는 "더민주 지지율이 아직 회복됐다고 보기 어렵지만 영입을 통해 최대한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안철수 신당에서는 아직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나 호남을 대표할 새로운 인물이 보이지 않으면서 민심이 반신반의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5 23:02

安 "30대 벤처 CEO 이준서·허지원 신당 합류"

'국민의당'(가칭) 창당을 준비 중인 안철수 의 원은 15일 30대 벤처 창업가 이준서(39)허지원(36) 씨가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젊은 IT(정보기술) 창업가들이 마포 당사를 찾아왔다.이준서 에코준컴퍼니 대표, 허지원 지원인스티튜트 대표"라며 "젊은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하겠다고 한다.천하의 인재가 다 모이는 국민의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안 의원이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뒤 외부 인사의 합류 사실을 직접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이준서 대표가 2011년 설립한 에코준컴퍼니는 친환경 그린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독일 레드닷, IF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에서 수상했고 2014년에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합작 벤처 계약을 맺었다.철학을 전공한 허지원 대표는 대학 졸업후 노점상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고교 후배들과 함께 교육상담기업인 지원인스티튜트를 설립, 학생들의 진로 상담을 해주고 기업과 학교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안 의원측은 이 대표에 대해 "기업의 이익보다 사회변화를 꿈꾸는 소셜 이노베이터로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회사 전직원이 기부를 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허 대표에 대해서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성공의 비전과 학습 동기를 심어주는 기업을 설립했다"며 "풍부한 인적자원 육성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들은 이번 413 총선에 출마하는 대신 젊은 층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청년및 창업정책 개발에 기여할 계획이다.특히 이 대표는 당의 각종 디자인과 홍보 부문에서 중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 국회·정당
  • 연합
  • 2016.01.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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