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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을 박종덕 예비후보 "기득권 타파 최선"

박종덕 예비후보가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들을 절망케 하는 기득권 지키기를 타파하는데 항상 선두에 서겠다”며 20대 총선에서 전주완산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당내에 국가예산 연구소를 설립해 공개적이고 개방적인 국가예산 분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차별예산을 통한 국토의 불균형 발전을 막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보육비 및 사교육비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도록 보육·교육복지쿠폰제를 도입함으로써 전주를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세및 지방세 비율을 현행 8대 2에서 6대 4 구조로 변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전환입법과 구조변화를 실현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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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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