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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태전그룹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 MOU 체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4일 태전그룹(회장 오영석)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태전그룹 전주 본사에서 실시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과 태전그룹 오영석 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북은행은 헬스케어 서비스 기반 마이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전북 도내 기반 신사업 발굴, 기타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디지털 경험 혁신을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전그룹(태전약품·티제이팜·오엔케이)의 독보적인 헬스케어 전문성을 활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서한국 은행장은 “지역 내 우수기업인 태전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 개발은 물론 전북만의 특화 디지털 신사업까지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전문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디지털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 마이데이터 플랫폼은 나의 자산서비스, 금융 캘린더 서비스,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 부동산 시세 및 실거래가 조회 서비스 등을 비롯해 생활금융플랫폼으로 확장을 위해 자동차 시세조회와 정책자금 추천 및 실손 보험 빠른 청구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헬스케어 및 소비분석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5.24 17:23

전북지역 기업, 가계 부채 위기 경고등 켜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내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이 67조원을 넘어서 빚을 진 기업과 가계 등의 부채 위기에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올해 3월중 전북 금융기관 여신 동향에서 전북지역 3월말 대출 잔액이 67조 22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한국은행이 집계한 전북지역 대출 잔액(66조 1844억원) 보다 1조 409억원 늘어난 수치다. 문제는 원자재 가격 상승, 공급망 차질, 중국 방역 봉쇄 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 속에 기업들의 대출 잔액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전북지역의 3월말 기업대출 잔액은 35조 2936억원으로 2월말 보다 4045억원이 증가하면서 전체 비중에서 52%를 차지해 가계대출 잔액을 앞질렀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시설자금 수요가 늘어나 기업대출 잔액은 2월말(+1892억원) 보다 3월말(+4045억원) 증가폭이 2배 넘게 확대됐다. 전북지역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11조 8112억원으로 전체 가계대출 중 41.5%를 차지했다. 3월말 가계대출 잔액은 28조 2944억원으로 2월말 대비 2290억원 감소했지만 대출 이자가 높은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비중은 58.0%로 크게 나타났다. 이 때문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과 대출 이자 상승 등으로 빚을 진 기업과 가계의 이자 상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대내외 경제 리스크로 물가 상승과 경기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에서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역 금융계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이달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하고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대로 올려 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달 14일 개최된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참석 위원(6명)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1.25%에서 1.50%로 0.25%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오는 26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지난달 수준으로 0.25%포인트 추가 인상이 결정될 경우 지난 2007년 7월과 8월에 이어 14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가 두 달 연속 오르게 돼 대출자의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5.22 17:16

전북 4월 주식 거래량 증가, 거래대금 감소

전북지역의 4월 주식 거래량이 증가하고 거래대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22년 4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5억 4060만주로 지난달 보다 19.50%(8822만주) 증가했다. 증시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비 코스피 지수가 2.27%, 코스닥 지수는 4.21% 각각 하락했는데 미국 연준의 긴축 가속화 시사 및 중국 코로나 봉쇄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로 낙폭 확대 이후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및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으나 글로벌 기업 실적 부진과 원화 약세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돼 하락으로 마감했다. 전북지역 주식 거래대금은 3조 7920억원으로 지난달 보다 520억원(-1.35%)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시가총액은 지난달 대비 코스피 시장은 6410억원(-4.30%) 감소했으며 코스닥 시장은 1778억원(6.19%) 증가해 합계 4632억원(-2.61%)이 감소했다. 전국대비 전북 투자자의 거래량 비중은 1.02%로 지난달 대비 0.04%p 증가했고 거래대금 비중은 0.87%로 지난달 대비 0.04%p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전북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 일동제약, KG스틸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전북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한일사료, 팜스토리, 현대사료 등을 중심으로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5.12 17:48

전주상진신협, 가정의 달 지역 아동 및 어르신 대상 무료영화관람

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주상진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상진신협 임직원 및 홍보위원들이 참여해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를 진행했고 사전에 배부한 영화관람권을 소지한 참가자에게 무료영화관람 및 음료, 팝콘을 제공하고 한동안 극장을 찾지 못하며 문화생활의 기회를 얻지 못한 약 30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오랜만에 여가활동의 즐거움을 전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생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상진신협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문화생활’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4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석 전주상진신협 이사장은 “신협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전주상진신협은 앞으로도 이러한 가치를 적극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대표 신협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상진신협은 올해 4월말 현재 자산 3250억원, 조합원 1만 3000여명의 건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김장 및 연탄 나눔행사, 난방용품 전달과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가정의 달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 그리고 신협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5.10 17:22

JB금융지주 내부등급법 심의...김기홍 회장 시험대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이 최대 현안인 내부등급법 승인을 앞두고 김기홍 현 회장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9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지난 3월말 연임에 성공한 김기홍 회장 체제가 2기에 돌입하면서 올해 상반기 안으로 내부등급법 도입을 그룹 경영의 최우선순위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은 내부등급법 이전 단계인 표준등급법을 활용하고 있다. JB금융지주의 또 다른 계열사인 광주은행은 이미 내부등급법을 승인 받았다. 내부등급법은 은행 또는 은행계열사를 보유한 지주사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용평가 시스템인 리스크모형·기준을 적용해 위험가중자산(RWA)를 산출하는 제도로 자산 건전성과 연계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특히 내부등급법 이전 단계인 표준등급법 방식으로 위험가중자산을 계산할 경우 인수 합병 등을 위한 채권 발행에 부담이 되고 위험자산이 많은 금융회사를 매입하기 어려워진다. 이에 JB금융지주는 지난 3월말 임용택 전 부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난 뒤 김 회장이 해외사업 등을 진두지휘하면서 내부등급법 승인을 정조준하고 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전담 조직을 통해 내부등급법 도입 준비에 나섰다.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으로서는 중점 과제인 해외사업의 수익과 비은행 부문 수익을 늘리기 위한 내부등급법 도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의 내부등급법 승인을 위한 현장점검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JB금융지주가 빠른 시일 내 내부등급법 승인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도 “내부등급법 승인 관련 현장점검이 별 무리 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은 현장점검을 마친 후 내부등급법 승인에 필요한 최소 요건 규정에 미흡한 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보강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 내부등급법 승인에 필요한 현장점검에서 일부 미비사항이 있어 보완절차를 진행하도록 했다”며 “보완작업이 진행되면 향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승인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5.09 16:49

전주파티마신협,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발대식 진행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전주 선너머지역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은정)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신협의 대표 사회공헌법인인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돼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관념과 소비습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아동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신협 견학을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춘제 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아동들은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 산업화, 정보화 및 경제성장에 따른 급변한 사회변동에 대해 올바른 경제개념을 가지고 소비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은 2016년부터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해 올해 7년차 사업으로 이달부터 7개월간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경제 관련 멘토링 활동을 8회에 걸쳐 지원할 방침이며 2020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한 어린이날 맞이 ‘김밥도시락(樂) 나눔 행사’와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어부바 간식꾸러미박스 지원사업’ 등 해마다 지역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5.02 17:23

전북은행, 군산진포중 1학년 학생 대상 찾아가는 '1사1교 금융교육' 실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5일 디지털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군산진포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이란 금융회사와 인근의 초·중·고교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학습의 일환으로 가상현실의 세계 메타버스의 세상을 그린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을 시청하면서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나만의 아바타를 만들어보며 디지털 세계에 대한 학습을 도와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에서 진행하고 있는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만든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금융에듀테인센터 JB 플랫폼, 미래인재 위로 프로그램, JB Dream up 진로코칭캠프, JB인문학 강좌, 어린이 스포츠 클럽, 3D프린터 지원사업, 희망나눔사업 등 도내 미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4.26 16:56

JB금융그룹,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 1668억원 시현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2022년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1668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6.0% 증가한 실적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의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6.0% 및 ROA 1.20%를 기록하여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절감의 결과로 전년동기대비 6.1% 포인트 개선되며 역대 최저치인 38.8%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0.24%를 기록하며 그룹의 성장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결과로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지표의 하향 안정화 추세는 이어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16% 포인트 개선된 0.52%, 연체율은 전년동기대비 0.09% 포인트 개선된 0.52%를 기록했다. 그룹 계열사들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전북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6.3% 증가한 54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고 광주은행은 전년동기대비 22.4% 증가한 635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순이익 추세를 이어갔다. 특히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대비 30.4% 증가한 58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JB자산운용 역시 전년동기대비 76.7% 증가한 25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비은행 자회사들의 이익 성장이 두드러졌다. 그룹의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8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그룹의 견고한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JB금융그룹은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을 자회사로,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JB캐피탈 미얀마, JB증권 베트남, JB 프놈펜자산운용을 손자회사로 둔 종합금융그룹이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4.26 16:55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전주용소중에서 '청소년 금융교육' 진행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25일 전주 용소중학교에서 2022학년도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주 용소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158명을 대상으로 각 반마다 전북신협(전주덕진신협, 전주가나안신협, 인후신협) 직원들이 강사로 배치돼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상식과 금융인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금융관련 직업에 대한 2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전라북도 신협을 대표해 2018년부터 전주 용소중학교와 1사 1교 금융협약을 체결하고 해마다 1~2회 다양한 금융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협 어부바 마스크를 전교생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있다. 전주 용소중학교 봉미자 교장은 “신협 금융교육 시간 내내 호응이 좋아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강연수 본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금융교육 활동을 통해 신협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학교들과 전북신협이 결연을 통해 신협의 금융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4.25 16:48

잘 나가는 JB금융지주, 지역 사회공헌은 인색

전북에 본점을 둔 전북은행 등 JB금융지주가 사상 최대 흑자에도 불구하고 기부금은 상대적으로 만큼 적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5일 JB금융지주가 공개한 경영공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JB금융지주의 순이익은 5066억원으로 2018년(2415억원)에 비해 2배 넘게 불어났다. J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각각 1829억원, 194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지난 2020년 보다 각각 25.0%, 21.7% 증가했다. 하지만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의 기부금 현황을 보면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한 실적과 달리 외부 기부금은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JB금융지주의 기부금 현황을 보면 외부 기부금은 현금 기부방식으로 한국금융학회 등 3건에 3100만원으로 소수에 불과해 순이익 대비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는 인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은행의 외부 기부금 현황을 보면 지난해 26억 3100만원에 그쳐 JB금융지주와 같은 자회사인 광주은행(42억 6900만원) 보다 적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순이익이 광주은행 보다 3.3% 높게 증가했다. 지난해 전북은행의 기부 내역을 보면 (재)금융산업공익재단에 6억 9200만원으로 가장 많이 기부했고 뒤를 이어 (재)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2억원, 근로복지공단 1억 6600만원, (재)전북대 발전지원재단과 (재)군산대 발전지원재단에 각각 1억 5000만원씩 현금 방식으로 기부했다. 그밖에 한국발명진흥회 1억원, (사)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1억원을 포함해 (사)푸른전주, (재)전북애향장학재단 등 164건에 9억 7300만원을 현금으로 전달했다. JB우리캐피탈과 JB자산운용은 지난해 외부 기부금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외부 기부금 현황을 보면 JB금융지주는 4건에 700만원, 전북은행은 345건에 39억 6800만원, 광주은행이 100건에 65억 9400만원, JB우리캐피탈 1건에 500만원, JB자산운용 1건에 1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2020년 외부 기부금 현황에서는 JB금융지주가 대학적십자사 9900만원, 재경전라북도민회 100만원 등 2건에 1억원, 전북은행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 162건에 28억 3400만원, 광주은행은 64건에 50억 7100만원, JB우리캐피탈이 2건에 1억 7200만원을 기부했으나 JB자산운용은 기부한 내역이 없었다. 전주에 본점을 두고 있는 전북은행의 경우 기부 횟수는 광주은행 보다 많았지만 기부금 액수에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특히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기부금이 30억원을 넘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기부금이 해마다 줄어들었다. 이는 JB금융지주를 비롯한 전북은행 등 자회사들이 코로나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과 대조를 보이는 대목이다. 전북지역 금융권 관계자는 “전북은행 등을 자회사로 하고 전북에 본점을 둔 JB금융지주는 지역사회와의 동행이 무엇보다 필연적인 요소 중에 하나”라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 성장과 발전도 중요하지만 수익을 늘리는데 매몰되지 않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4.25 16:48

JB금융 김기홍 회장, 자사주 2만주 매입 ‘책임경영 실천’

JB금융그룹의 김기홍 회장이 1억 7300만원 상당의 자사주 2만주를 매입하면서 그동안 일궈온 경영 성과의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를 다졌다. 20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김기홍 회장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자사주 2만주를 취득했다. 지난달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에 성공한 김 회장은 2025년까지 3년 더 JB금융그룹을 이끌게 됐다. 그런 김 회장이 이번에 자사주를 추가 매입한 건 그룹의 장기적인 성장 확신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 경영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취임한 후 이미 그해 5월과 11월 그리고 2020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로써 김 회장은 이번 자사주 매입까지 더하면 현재까지 총 10만 500주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취임 후 주주 친화 정책을 시행해 왔던 김 회장은 연임에 성공하면서 2기 체제에서도 이러한 기조를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의 취임 초 5500원에 불과하던 JB금융 주가는 최근 9000원대까지 상승하며 은행권에서는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당 배당금은 2018년 180원에서 2021년 599원으로 233% 확대시켰다. 지역 금융계에서는 김 회장의 자사주 추가 매입이 그간 일궈온 자신의 경영 성과에 대한 자신감의 발로라고 분석했다. 김 회장은 매 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 직접 참여하며 시장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JB금융그룹은 오는 26일 2022년 1분기 그룹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김 회장의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내실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4.20 17:17

전북지역 상장기업 지난해 수익성 크게 개선

전북지역 12월 결산법인의 지난해 사업 수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전북 12월 결산법인의 2021년 재무제표 기준 결산실적’에서 21개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3조 4816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1.67%(3639억원)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2786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48.77%(913억원) 증가했고 순이익은 205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8.69%(1072억원) 증가했다. 지역 코스피 시장 상장법인의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12.84%, 45.84%, 74.7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2조 612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2.84%(2972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79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5.84%(748억원) 증가했다. 순이익은 1821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4.72%(77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원에스씨와 일진머티리얼즈의 흑자 폭 확대 및 광전자의 흑자 전환으로 인해 지역 코스피 시장 상장법인의 순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지역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의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8.30%, 68.54% 각각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8695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8.30%(667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0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8.54%(16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23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해 293억원이 증가했다. 강원에너지의 흑자 전환, 이원컴포텍의 적자폭 축소와 대유에이피의 흑자폭 확대로 인해 지역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의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2021년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은 지난해 대비 각각 1.99%p, 2.75%p 증가했다. 지역 상장법인의 2021년 부채비율은 53.91%로 지난해 대비 1.37%p 감소했으며 지역 상장법인 21개사 중 총 16개사가 흑자를 시현했다. 박영환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장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와 미국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북지역 상장법인의 매출과 이익도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4.14 17:36

한은 기준금리 연 1.50%로 인상 이자 부담 가중

한국은행이 갈수록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또 다시 올렸다.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으로 은행들의 대출금리도 올라 서민들의 이자 부담 상승과 지역 경제의 체온이 식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4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1.50%로 0.25%p 인상했다. 이날 기준금리 추가 인상으로 지난해 8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들어 지난 1월까지 8개월 동안 0.25%p씩 4회에 걸쳐 총 1.00%p가 뛰었다. 금통위는 한은 총재의 부재,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경기 하강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고자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을 전격적으로 단행한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는 급등하면서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 올랐고 4%대 상승률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일이다. 금융계에 따르면 한은에서 기준금리를 1%p 인상하면 국민 1인당 연 이자액수가 64만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게다가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도 연 7%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전북지역의 금융 취약계층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내놓은 올해 1월말 기준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은 총 66조 7387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은 지난해 12월말 3292억원 증가에서 올해 1월말 5543억원이 늘어 증가폭이 더욱 확대됐다. 기관별로는 제1금융권은 지난해 12월말 1242억원 증가에서 올해 1월말 1252억원이 늘어 증가세를 유지한 가운데 제2금융권은 지난해 12월말 2050억원 증가에서 올해 1월말 4291억원이 늘어나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 증가되는 상황 속에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다중채무자와 자영업자, 청년 등 금융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이 커져 타격이 예상된다. 한은에서는 향후 5월과 7월, 8월, 10월, 11월 등 금통위 회의를 5회나 남겨 두고 있어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은 관계자는 “금통위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4.14 17:36

전북지역 은행들 대출금리 오르는데 예금금리 제자리걸음

전주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태우 씨는 얼마 전 보유하던 주식을 정리하고 계좌에 남은 금액 2000만원을 은행 적금에 예치하기로 결심했다. 최근 금융시장이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다 보니 은행 문을 두드린 것이다. 하지만 김씨는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의 예금 금리 인상이 지지부진하자 다른 투자처를 찾아 나서기로 방향을 바꿨다. 김씨는 “은행들이 제시한 우대 금리 조건을 채우려면 서류 발급 등이 귀찮고 금리도 크게 오른 것 같지 않다”며 “아직은 주식 투자에 위험 부담이 크지만 당장 은행의 적금 가입 보다 수익률이 더 괜찮은 쪽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김씨와 같이 금리 인상기를 맞아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기 위한 돈의 흐름이 점차 은행 예금 쪽으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특판 예금이 줄어들고 대출 금리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예금 금리는 인상 속도가 더디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시중은행은 금융당국의 대출 총량 규제로 높여 놨던 대출의 문턱을 크게 낮추고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대출 금리를 전보다 올렸다.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제1금융권의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1월 중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65%로 지난달 대비 5bp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연 3.45%로 지난달과 비교해 20bp 상승했다. 제2금융권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으며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도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에금금리가 대출금리 상승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김태우 씨 경우와 같이 금융소비자들이 예금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북지역의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역 내 제1금융권인 은행 예금은 보통예금 및 정기예금의 증가 전환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대비 1429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2금융권인 상호금융(-1085억원), 상호저축은행(-135억원) 등에서도 예금이 모두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결국 서민들은 원리금 상환에 허리가 휘는데 은행들은 예대금리 차이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고 있어 결국 은행들만 배를 불리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거세진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시장 변화를 감지한 일부 은행들은 우대 금리 포함 최대 연이율 4%까지 이전보다 높은 금리를 내건 예·적금 신상품을 내놓으면서 특판 경쟁에 나서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지역 내 금융기관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접어들면서 은행들도 상대적으로 금리 매력이 높은 수신 상품에 고객을 확보하는 경쟁으로 돌입할 수밖에 없다”며 “주식시장의 약세와 부동산 시장 관망세에 힘입어 은행들도 특판 예금을 속속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금융·증권
  • 김영호
  • 2022.04.11 18:15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