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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중동 위기 봉합에 11개월만 800선 회복…코스피 3,090대 급등

반도체·이차전지주 상승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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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완전한 휴전 합의 소식에 힘입어 24일 3,060대에서 강세 출발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55.04포인트(1.83%) 오른 3,069.51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43포인트(1.71%) 오른 798.22다. 연합뉴스

코스닥 지수가 약 11개월 만에 장중 800선을 상향 돌파했다. 코스피도 급등해 3,0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09포인트(2.05%) 오른 800.8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27포인트(1.44%) 오른 796.96으로 출발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 지수가 장중 800선을 상향 돌파한 것은 지난 2024년 8월 1일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히며 지수가 상승 탄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61억원, 467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1천350억원 순매도 중이다.

알테오젠(3.68%), 에코프로비엠(6.96%), 에코프로(7.23%), 레인보우로보틱스(2.45%), 펩트론(10.12%) 등 시가총액 상위 대다수 종목이 오르고 있다.

파마리서치(-1.63%), HLB(-2.34%), 코오롱티슈진(-0.99%)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76.69포인트(2.54%) 오른 3,091.16이다.

삼성전자(3.88%)와 SK하이닉스(7.32%) 등 코스피 대표 반도체주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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