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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제와 완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이날 오후 1시 10분께 김제시 금산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임야 0.3㏊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전북도는 헬기 4대와 공무원 9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도와 산림당국은 이모씨(88)가 밭에서 잡풀을 태우다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또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완주군 이서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김모씨(82)가 화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가 자신의 밭을 태우다 불이 옮겨 붙자 자체 진화하려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안=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자신을 장관 비서관 출신이라고 속여 활동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에서 건설업을 하는 최모(51)씨는 2009년 3월 옛 해양수산부 장관 비서관 출신인 김모(43사기 5범)씨를 알게 됐다.김씨는 자신이 이전에 해양수산부 장관 비서관 출신이고 경남도지사와는 대학 동문이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다녔다.김씨는 건설업을 하는 최씨에게 재향군인회에서 570억원을 투자해 건설 예정인 경남 산청 호국원 공사를 수주하게 해주겠다고 접근했다.그러면서 김씨는 최씨에게 공사를 수주받으려면 활동비가 필요하다며 돈을 요구했다.최씨는 김씨의 말에 속아 넘어갔고 활동비 명목으로 2009년부터 지난해 초까지 약 30차례에 걸쳐 1억8천500만원을 건넸다.하지만 김씨는 3년이 지나도록 공사 수주와 관련된 소식을 최씨에게 전하지 않았다.지난해 12월 호국원 공사가 시작됐지만 김씨는 곧 수주를 받을 수 있다는 말만 반복했다.최씨는 공사가 시작됐는데도 같은 말만 반복하는 김씨를 수상히 여기게 됐고 김씨를 경찰에 신고를 했다.조사 결과 김씨는 사기 전과 5범의 사기꾼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의 한 관계자는 "김씨가 언변이 좋아 피해자가 속아 넘어 갈 수 밖에 없었다"면서 "김씨는 이전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친 전과가 있다"고 말했다.전북 부안경찰서는 12일 김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조건만남'을 미끼로 남성에게 접근해 강도행각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11일 익산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최모양(16)은 친구 이모군(17), 박모군(16)과 함께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다. 이들이 택한 방법은 인터넷 채팅으로 '조건만남'을 해 최양이 성매수남과 성관계를 가지면 이군과 박군이 성매수남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기로 한 것.최양은 이날 새벽 4시께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 접속해 "조건만남을 하자"는 글을 올렸다. 잠시 후 김모씨(30)로부터 "만나자"는 제의가 왔고, 이들은 익산의 한 여관으로 김씨를 유인했다. 이어 새벽 5시께 여관에서 김씨를 만나 1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가진 최양은 여관 밖에서 기다리던 일행에게 연락했다. 이들은 여관방으로 들어와 김씨를 폭행한 후 "성관계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현금 500만원을 요구했다.김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이들은 "돈을 가져온 뒤 승용차를 찾아가라"며 김씨의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났다.강도 피해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김씨와 이들을 만나도록 유도했고, 약속장소로 나온 이군 등을 붙잡았다. 익산경찰서는 최모양(16) 등 10대 3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11일 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임모씨(26)에 대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8일 오후 5시 50분께 전주시 우아동 김모씨(53)의 금은방에 들어가 "금반지를 보여 달라"고 한 뒤 김씨가 건네 준 금반지 2개(시가 200만원 상당)를 들고 달아나는 등 전북과 광주, 청주지역의 금은방을 돌며 12차례에 걸쳐 34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원과 고창에서 화재가 잇따라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1일 오후 4시께 남원시 대강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강모씨(80여)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 불은 임야 0.2㏊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강씨가 불을 끄려다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오후 1시 20분께 고창군 무장면의 한 소나무 밭에 불이 나 김모씨(71)가 얼굴과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김씨는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불은 3~7년생 소나무 170그루를 태우고 1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9일 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20t급 201현승호에 불이 나 9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10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5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방 24㎞ 해상에서 조업 중인 통발어선 20t급 201현승호에서 화재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어청도 등 인근해역에서 경비 중이던 해경 경비정과 해군 함선을 사고 현장으로 투입했지만 짙은 안개로 바다에 뛰어든 선원들의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경은 사고 발생 2시간여가 지난 오전 7시 35분께 바닷물에 빠진 10명을 구조했지만 대부분 저체온 증세로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후 해경은 이들에 대해 심폐소생술 등을 시도했지만 9명은 끝내 숨졌다. 해경은 현재 사고 해역에 3000톤급 경비함 2척과 1500톤급 경비함 2척 등 4척의 대형 경비함과 항공기 1대를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한편 201현승호에는 선장과 선원 등 모두 11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선원들은 기관실에서 불이 치솟자 자체 진화하려 했다.
경찰이 청부폭력과 개인정보 무단 수집 등 심부름센터의 불법 행위를 단속해 137명을 검거했다.경찰청은 1월 8일부터 3월 7일까지 2개월간 심부름센터 불법 행위를 단속해 총 24건 137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단속된 불법행위를 보면 특정인의 소재나 연락처 등 사생활을 불법으로 조사하다 적발된 행위가 16건(67%)으로 가장 많았다. 연합뉴스
가출한 후배에게 성매매를 시킨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익산경찰서는 10일 가출한 후배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그 대금을 가로 챈 손모군(17)과 고모양(16) 등 2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은 또 가출 청소년과 성매매를 한 성매수남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손군 등은 후배 A양(14)에게 인터넷 채팅을 통해 8만~10만원씩을 받고 성매매를 하게 하는 등 지난해 6월 20일부터 2주 동안 모두 28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손군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A양이 가출을 하자 함께 모텔에서 생활하면서 성매매를 하도록 강요했으며, A양이 성매수 남성들로부터 받은 돈 220여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가출 뒤 모텔 등에서 생활해 온 이들은 A양으로부터 가로챈 돈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군산 앞바다 어선 화재 사고 이틀째인 10일 해양경찰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9일 오후부터 서해에 풍랑주의보까지 내려져 해경은 실종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해경은 기상 여건을 고려해 이날 3천t급 경비함 2척과 1천500t급 경비함 2척 등을 투입, 사고 해역을 수색하고 있다.20t급 현승호는 9일 오전 4시 3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방 24㎞ 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나 수심 70m 아래로 침몰했다. 이 사고로 선원 9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속보= 군산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 구조된 10명 가운데 9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9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방 24㎞ 해상에서 조업 중인 통발어선 20t급 201현승호에서 불이 났다.화재 직후 선장 박모씨(50) 등 선원 11명은 바다로 뛰어 내렸으며, 1명은 실종되고 10명은 해경과 해군에 구조됐다. 구조된 10명 가운데 의식이 없었던 9명은 저체온증으로 숨졌다.한편 해경은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 11척과 해군 고속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9일 새벽 5시 20분께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방 24㎞ 해상에서 조업 중인 통발어선 20t급 201현승호에서 불이 나 선원 1명이 실종됐다.
(부안=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보름 만에 차량 17대를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부안경찰서는 8일 전북 일대를 돌며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조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조씨는 지난달 5일 오후 4시40분께 부안군 봉덕리의 한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뒷좌석 유리를 깨고 금품을 훔치는 등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조씨는 1월 28일부터 2월 16일까지 보름 동안 부안과 김제, 정읍, 고창 등을 돌며 17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조씨는 경찰에서 "집세와 생활비를 벌려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전주의 한 화장지 제조공장 내 처리수(종이를 만들고 난 뒤 발생한 폐수를 정화한 물) 저장탱크 안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이 갑자기 쓰러져 이중 1명이 숨졌다.나머지 2명도 위독한 상태로, 근로자들은 방독면도 없이 탱크 안에서 청소하다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전불감증이 부른 참사로 분석되고 있다.경찰은 탱크 안에 있던 약품 등에서 유독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사건 개요= 7일 오전 9시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화장지 제조공장에서 근로자 임모씨(54)가 침전물을 청소하기 위해 탱크 안으로 들어갔다. 당시 동료 김모씨(49)는 임씨가 탱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사다리를 잡고 있었고, 탱크 안으로 들어간 임씨는 청소를 시작했다. 그러나 20분이 흐른 뒤 청소를 하던 임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에 김씨는 또 다른 동료 조모씨(34)와 함께 임씨를 구하러 탱크 안으로 들어갔지만, 그 역시 변을 당했다.의식을 잃은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조씨는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김씨와 임씨도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이날 오전 7시에 근무교대를 한 이들은 공정별로 청소 작업을 하다 오전 9시께부터 탱크 안에서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전불감증이 원인?= 질식 사고가 난 탱크는 길이 6미터 폭이 3미터에 이르는 대형 탱크였다. 하지만 근로자들은 방독면과 같은 안전 장비를 전혀 착용하지 않았다. 공장 관계자는 "2000년부터 두 달에 1차례 탱크 안에 들어가 청소 작업을 한다. 이 같은 일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도 평상시처럼 똑같은 작업 조건에서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는 탱크 안에서 청소를 하면서 방독면조차 착용하지 않은 안전 불감증이 큰 화를 부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향후 수사= 경찰은 탱크 안에 녹아 있던 종이 원료가 발효되면서 가스가 발생, 근로자들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와는 별도로 화장지 제조 과정에서 사용한 화학약품이 탱크 안으로 흘러들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이에 경찰은 탱크 안에 있던 슬러지 찌꺼기와 가스 포집을 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분석을 의뢰했다.김현민 전주 덕진경찰서 강력계장은 "현장에서 탱크 안에 있던 가스 종류가 무엇인지, 가스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스 포집을 해 국과수에 의뢰했다"며 "탱크 안에 화학약품이 남아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김제경찰서는 7일 주차된 차량을 턴 김모씨(52)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2시 40분께 김제시 요촌동의 한 길가에 주차돼 있던 이모씨(60·여)의 차량에서 현금 20만원과 금목걸이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손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철재 자를 이용해 차량의 문을 열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의 한 제조공장 원료보관 탱크 안에서 인부 3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올해 1~2월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이에 따른 사망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1~2월 전북지역에서는 모두 1183건의 교통사고가 나 47명이 숨지고, 185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30건보다 사고건수는 17%(247건), 사망자는 11.3%(6명)가 각각 감소한 것이다.특히 어린이 사고 사망자의 경우 지난해 1~2월 2명이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단 한명도 없었고, 음주사고 사망자도 7명에서 2명으로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경찰은 월별 사고 통계를 정밀 분석해 맞춤형 예방활동과 단속을 진행하고, 사고 다발구간에 대한 시설개선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익산경찰서는 5일 전국을 돌며 다방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선급금 수천만원을 챙겨 달아난 문모씨(37여)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전북과 전남, 충남, 충북지역 등의 다방 8곳에서 3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문씨는 또 지난 1월 17일 익산시 어양동의 한 편의점에서 현금과 문화상품권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하교시간대 교통사고를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새 학기가 시작된 요즘 초등학생들을 교통사고로부터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 등에서의 각별한 지도와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5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07~2011년)간 전국에서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초등학생은 243명으로 집계됐다. 학년별로는 1학년이 63명(25.9%), 2학년 59명(24.3%)으로 과반을 차지했고, 3학년 46명(18.9%), 4학년 27명(11.1%), 6학년 25명(10.3%), 5학년 23명(9.5%) 등으로 전반적으로 저학년일수록 교통사고에 취약했다. 발생 시간대는 오후 2~4시가 25.9%로 가장 많았다. 오후 4~6시가 20.6%, 낮 12시~오후 2시가 13.6%로 하교시간대에 사망사고가 집중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교통사고가 감소추세에 있지만 매년 6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초등학생 교통사고는 2010년 752건에서 2011년 723건, 지난해 638건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3년 동안 21명(2010년 9명, 2011년 6명, 지난해 6명)이 사망했다.특히 저학년의 경우 길을 건널 때 앞만 보고 뛰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교육이 필요하며, 학생들이 통학에 익숙해 질 때까지 부모들이 함께 다니며 반복적인 지도가 중요하다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부모들이 항상 교통질서를 지키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이후신 전북청 교통안전계장은 "새 학기가 시작돼 전북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교통질서 교육도 필요하다"면서 "어린이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에서는 운전자들이 세심한 주의도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북소방안전본부는 5일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북도와 시·군 홈페이지에 '재난징후정보 제보 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재난징후정보는 모든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여러 번의 사소한 사고나 위험을 알리는 징후(徵候)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제보 대상은 축대, 옹벽, 도로, 교량, 자전거도로, 등산로 등 시설물의 균열 및 침하 등의 구조적 하자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모든 위험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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