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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 공터에 주차돼 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났다. 2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8시 10분께 정읍시 수송동의 한 공터에 세워져있던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전기자전거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원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하던 80대가 화상을 입었다. 2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께 남원시 대산면 길곡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창고 지붕과 사륜오토바이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택 거주자 A씨(80대)는 화재 발생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자체 진화를 통해 주불을 진화했으나, 안면부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고 30여분 만에 잔불까지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마당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가 발생한 화재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2일 오전 7시 35분께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유치원 교사실 3.3㎡와 온풍기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풍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을 하다 어머니와 함께 하천으로 추락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안경찰서는 22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65)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25분께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운전 중 인근 하천 3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어머니 B씨(84)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가 병원에 입원해 있어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혐의 등을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전주시 일대에서 가스 누출 신고가 연달아 접수돼 관계당국이 조사 중이다. 2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등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7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가스안전공사, 경찰 등은 오전 8시 40분께 현장에 출동해 냄새의 원인을 추적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신고가 접수돼 원인 등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21일 오전 2시 25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음식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식당 창고 58㎡와 오리고기, 야채 등 창고 내부 식자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55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카센터 건물 192㎡와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 2769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카센터 대표 A씨(60대)가 양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읍시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2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께 정읍시 고부면 백운리의 한 야산 초입부에서 불이 나 임야 30㎡와 모터 펌프 1대 등이 소실됐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A씨(60대)가 입과 코에 화상을 입고 숨진 채 현장에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모터 펌프에서 발생한 불을 끄려다 연기로 인해 질식해 화재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19일 낮 12시 5분께 정읍시 상평동의 한 경로당 부속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부속 창고 1동이 전소되고 경로당 외벽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9일 오전 3시 40분께 고창군 아산면 대동리의 한 염소 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염소 사육사 건물 1개 동 1502㎡가 전소되고 염소 4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5억 7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창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18일 오전 11시 5분께 고창군 신림면 반룡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주택 1층 71.8㎡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45분께는 고창군 상하면 석남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 1동 30㎡, 컨테이너 내 공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64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두 불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지역에서 화재 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16일 오후 11시 25분께 군산시 성산면의 한 자원순환 관련 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집진 시설 연통과 1톤 트럭 일부를 태워 25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25분께에는 정읍시 시기동의 한 노인복지 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복지시설 내 어르신 등 55명이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전 4시 25분께에도 군산시 해망동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어류 운반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선박의 상갑판 바닥 10㎡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1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군산해경과 소방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3시 50분께는 익산시 덕기동의 한 단독주택 화목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5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외벽 10㎡와 소 축사 배전반, 화목보일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밖에도 지난 15일 오후 4시 55분께는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포장마차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포장마차 3개 동을 전소시키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박 빚을 갚기 위해 금은방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가 구속됐다. 익산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 30분께 익산시의 한 금은방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주인 B씨(20대·여)를 위협해 금고 안에 있던 현금과 순금 등 5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분석과 탐문수사 등을 통해 A씨를 특정하고 사건 발생 후 14시간 만에 지인의 집에 있던 그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도박 빚 2000만 원가량을 갚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금 1100만 원과 귀금속 26점 등을 회수하고 A씨의 추가 범행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군산시의 자원순환 관련 시설에서 불이 났다. 17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1시 25분께 군산시 성산면 산곡리의 한 자원순환 관련 시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집진시설의 연통이 소실되고, 1톤 트럭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6일 오후 1시 25분께 정읍시 시기동의 한 노인복지센터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약 4시간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복지시설 내 어르신 등 55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11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빌딩 엘리베이터가 멈춰 시민 7명이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멈춰있던 엘리베이터에서 시민들을 10분여만에 구조했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6일 오전 4시 25분께 군산시 해망동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어류 운반선에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박의 상갑판 바닥 10㎡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군산해경과 소방당국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의 한 포장마차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5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포장마차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포장마차 3개 동을 전소시키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읍의 한 공장에서 천장 공사를 하던 작업자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11시 45분께 정읍시 소성면의 고춧가루 생산공장에서 천장 덕트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는 작업자가 올라가 있던 구조물이 하중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60대)가 목과 허리 등에 큰 부상을 입었으며, 또 다른 작업자 B씨(60대)도 우측 어깨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관리 책임자의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익산의 한 공사 현장에서 펌프카 붐대(타워크레인의 철근 장치)에 작업자가 맞아 숨졌다. 14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익산시 현영동의 한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A씨(60대)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공사장 근처 펌프카의 연결 부분이 끊어지면서 붐대가 A씨 위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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