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기타

전북 군산 토종닭 농장서 고병원성 AI…전국 34번째 사례

image
고병원성 AI 방역 ※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군산시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4∼2025년 동절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34번째 사례다.

중수본은 이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

또 전국 토종닭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차량에 오는 9일 오전 11시까지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감염 개체를 조기에 발견하고 AI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216곳과 가금계류장 86곳, 관련 차량 125대를 정밀 검사한다.

또 오는 10일까지는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지역 소재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가금류의 유통을 금지하기로 했다.

/ 연합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