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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용준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문화기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이달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8주 간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생활문화 다큐멘터리 채널 MBC LIFE를 통해 방영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은 배우 배용준이 자연인으로 돌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의 명인과 장인들을 만나 한국 문화의 정수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는 과정을 담은 트래블 다큐멘터리.에세이를 바탕으로 전통도예거장 천한봉,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전통술 연구가 박록담, 야생녹차 명인 신광수, 판소리 명창 윤진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인들과 전통문화, 각 지역의 다양한 풍경을 소개한다.특히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출연자들이 그의 책을 읽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 명인들을 직접 만나고 책에선 미처 만나지 못한 주변 명소들까지 소개하는 형식을 추가하면서 세계인의 눈높이를 맞추는데 역점을 두었다.영화 '쌍화점' 김준석 음악감독, '성균관 스캔들' 박성일 음악감독, 빅마마, 이기찬, 레인보우, 국악그룹 미지 등 뮤지션들이 OST 앨범에 참여하고 있어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아울러 이번 작품은 현재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도 방영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익산시 문화관광과 최인경 실무관은 "이번 작품은 MBC LIFE의 신년 특집인 LIFE스페셜로 편성되었으며 익산 미륵사지를 포함한 전라, 강원, 충청, 경기, 서울에 이르기까지 배우 배용준이 대한민국 전역을 돌며 겪은 추억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생생히 전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야야야(yayaya)' '삐리빠빠' '삐리뽐 빼리뽐'….어린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마술사의 주문도, SF영화 속 암호도 아니다. 인기 가수들의 노랫말들로 선뜻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한다.인터넷 신조어가 순수 한글을 훼손한다며 사회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가요계에선 '외계어'(外界語:외계인들이 쓰는 언어처럼 이해할 수 없는 말) 노랫말이 판치고있다.가요 관계자들은 대중음악 시장에 수많은 싱글곡들이 쏟아지니 경쟁이 치열해져대중에게 빨리 각인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한다.그러나 송골매 출신인 배철수는 최근 KBS 1TV '콘서트 7080' 간담회에서 "요즘 대중가요가 춤과 노래를 함께 들으면 들어줄만 하지만 가사만 보면 뭔 소린지 알 수가 없다. 너무 유치할 때가 있다"고 쓴 소리를 했다.◆외계어 남발…아이돌 그룹 곡에 편중=지난 7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달샤벳의 노랫말이 자막으로 흘렀다. 후렴구는 물론 노랫말 대부분이 '수파파 두파파 수파 두파 라라/디바바 디바바 수파 붐~' 등 해독이 불가능한 말들이었다.뒤이어 무대에 오른 티아라의 '야야야' 가사도 마찬가지. '렛 미 씨야 라라라라, 러브 미 헤이 야야야야, 슈비두비 샤라라라라, 우리 둘이 야야야야~'로 의미를 알기 힘들다.이 같은 현상이 올해 새로 등장한 것은 아니다. 이미 이효리의 '치티 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 소녀시대의 '지(Gee)', 에프엑스의 '누예삐오(Nu ABO)', 티아라의 '보핍 보핍(Bo Peep Bo Peep)', 나르샤의 '삐리빠빠', 남녀공학의 '삐리뽐 빼리뽐' 등이 있고 주로 아이돌 그룹의 음악에 편중됐다.달샤벳의 소속사인 해피엔터테인먼트는 "영어에서 대단하다는 의미의 수퍼(Super)가 구어체로 '수파(Supa)'로도 쓰인다"며 "'수파 디바'는 최고의 디바란 뜻"이라고 말했다.이 같은 추세에 대해 한 아이돌 그룹 소속사 대표는 9일 "한동안 '꺼져줄게 잘살아(지나)' '바람필래(조성모)' '미쳐가(간미연)' 등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노랫말들이 쏟아졌는데, 아이돌 그룹의 경우 청소년들에게 미칠 영향을 우려해 젊은 음악팬들에게 어필할 감각적인 의성어로 된 노랫말을 선호한다"고 말했다.◆내러티브 상실…곡 생명력 짧아=이런 현상이 지속되는 것은 급변하는 음악 시장에서 관심을 끌려는 제작자와 가수 등의 욕구 때문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히트를 위한 임시방편이라는 것이다.한 유명 작곡가 겸 작사가는 "노랫말을 쓰다가 주제가 고갈되면 떠올리는 게 외계어"라며 "강하고 억센 발음으로 된 의성어는 대중에게 쉽게 어필되기에 음반 제작자들도 선호한다. 실제 그런 주문을 하는 제작자도 다수"라고 말했다.한 유명 작곡가도 "음반제작자에게 곡을 선보일 때 문법에 어긋나는 외국어, 의미없는 단어로 흥얼거린 가이드 녹음이란 걸 해준다"며 "일부 제작자는 가이드 녹음의 일부 단어를 살리길 원해 뒤늦게 뜻을 갖다 붙이는 경우도 많다. 평범한 노랫말은 새로운 걸 원하는 젊은층에 어필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나 이런 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작지 않다. 내러티브가 없는 노랫말이 다량 쏟아지기에 노랫말을 곱씹으며 수년에 걸쳐 사랑받을 수 있는 명곡이 나오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한 중견 가수는 "요즘 노래 가사는 쉽게 귀에 꽂히고 입에 붙지만 의미가 없기에 오랜 시간 불리기 힘들다"며 "국내의 경우 멜로디보다 가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데 그로 인해 곡의 생명력도 단축되는 것이다. 곡이 액세서리처럼 소비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되고있다"고 지적했다.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도 "오래 기억에 남는 가사가 드물어진 건 사실"이라며 "작곡가와 작사가 등 창작자, 음반제작자들 모두 더 많은 고민을 해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카라가 일본 연예 주간지에서 '올해 기대되는 차세대 아티스트' 1위에 선정됐다고 소속사인 DSP미디어가 8일 전했다.DSP미디어는 "카라가 7일 나온 일본 연예 주간지 '오리콘 스타일'이 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기대되는 차세대 아티스트' 설문 조사에서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투표에 참가한 독자들은 카라에 대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해 앞으로 인기가 더 많아질 것 같다' '노래, 토크, 외모 삼박자를 갖춘 실력있는 아이돌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가수 부문에서는 카라에 이어 소녀시대가 2위, AKB48의 자매 그룹인 SKE48이 3위에 올랐다.카라는 지난 5일 열린 '제25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뉴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신인상)'와 '베스트 3 뉴아티스트'상 등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이들은 오는 14일부터 일본에서 방송될 도쿄TV 드라마 24의 '우라카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역총국은 처음 와봅니다. 전북이 경제적으로는 정체됐지만, 문화적으로는 앞선 곳이라 예향의 전통을 살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습니다."5일 KBS전주방송 신임 총국장으로 취임한 김영선 총국장(54)은 '대한민국 토크쇼'의 역사를 새롭게 썼던 주인공이다. '자니윤 쇼'와'서세원 쇼'가 모두 그의 작품. '자니윤쇼'가 사회자와 출연자가 마주한 일대일 토크쇼였다면, '서세원쇼'는 진행자 한 명에 다수의 출연자들이 맹렬하게 입담을 겨룬 집단 토크쇼였다. 김 총국장은 전임 예능제작국장 답게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을 보이면서 "전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통의 소리, 즉 시조나 판소리 경연대회를 서울 본사와 이야기해 생중계하고 싶다"고 밝혔다.김 총국장은 이어 KBS 전주방송의 새 사옥이 완공되면 HD 방송을 비롯해 고품질의 방송을 제공하면서 지역 발전과 여론을 선도하는 공영방송의 역할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출생인 김 총국장은 고려대와 한양대 언론정보원 졸업했으며, TV 2국 차장, 예능국 부주간, 심의평가실 심의위원, 편성본부 프로그램 개발 팀장, TV 제작본부 예능제작국 국장을 지냈다.
전북CBS방송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최 인 신임 본부장(52)은 올해 슬로건을 '희년의 기쁨을 온누리에'로 정하고 나눔의 방송, 감동을 주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한 신년 다짐을 이야기했다."창립 50주년은 새로운 50년을 향한 시작이자 도전의 시기입니다. 특히 올해는 종합편성채널이 도입되면서 지역방송이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디어 시장이 격돌하는 속에서 CBS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길을 찾아보겠습니다."최 본부장은 우선 18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신년 음악회를 갖는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인천시립합창단을 초청해 한국현대합창, 아시아 민요, 한국민요를 선보일 예정. 이어 '섬진강 화가'로 불리는 송만규의 섬진강 들꽃전을 4~5월 서울과 전주에서 차례로 열고, 올해 10주년을 맞는 CBS복음성가경연대회를 비롯해 CBS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별빛 콘서트'와 '사랑 나눔 자선 콘서트'를 치르겠다고 밝혔다.최 본부장은 전주 출생으로 원광대 미술교육과, 서울 사이버대학 노인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북CBS 보도제작국장, CBS TV뉴스부장, 대전CBS 보도제작국장, 전북CBS 보도제작국장 등을 지냈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나란히 수상했다. 소녀시대와 카라는 5일 도쿄의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레코드협회 주최로 열린 제25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 수상식에서 '뉴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신인상)'의 가요부문과 팝부문 수상자로 각각 뽑혔다. 또 소녀시대는 '베스트5 뉴아티스트'(가요부문)에, 카라는 '베스트3 뉴아티스트'(팝부문)에도 선정됐다. 1987년 창설된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은 전체 출하된 음반 수에서 반품을 뺀 실제 판매량을 공인회계사가 엄정하게 확인한 뒤 이를 기준으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고 있다. 산정 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소녀시대는 지난해 9월 '지니'로 일본에 데뷔해 11만 2724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어 발표한 싱글 '지'도 발매 첫 주에만 6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보이며 오리콘 1위를 기록하는 등 12만장이 넘게 팔렸다. 지난해 8월 '미스터'로 일본에 데뷔한 카라 역시 베스트앨범 '카라 베스트 2007-2010'가 발매 첫 주 5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이어 '점핑'(8만 5506장), '걸스 토크'(14만 2596장)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한편,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가수)' 가요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인기그룹 아라시가 2연패했으며, 팝송부문은 레이디 가가가, 인기그룹 동방신기는 2월에 출시한 첫 베스트앨범 'Best Selection 2010'이 '더 베스트5 앨범'에, 그리고 4월 선보인 DVD 'TOHOSHINKI VIDEO CLIP COLLECTION-THE ONE'가 '더 베스트 뮤직 비디오'에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일본 걸그룹 AKB48의 'Beginner'는 '싱글 오브 더 이어'로 뽑혔다.
MBC 가상결혼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커플'로 불리며 인기를 모은 조권과 가인이 방송 1년 3개월만에 '결별'한다. 두 사람은 6일 오전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http://me2day.net)에 "아담부부의 우결 촬영이 지금 막 끝났다. 1년 3개월 동안 함께 해 주신 아담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들은 이어 "1년 3개월 동안 잊지 못할 추억도 정말 많았고 저희는 진심을 다하여 솔직한 마음으로 서로를 대했다"고 말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 커플의 결혼 생활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두 사람은 2008년 10월부터 커플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담커플'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달 MBC의 방송 연예 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과 신인상을 동반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도 쌍둥이 남매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KBS 2TV의 4부작 드라마 '특별수사대 MSS'에 출연 중인 배우 오만석은 "해보고 싶던 캐릭터를 맡아 촬영하는 게 너무 즐겁다"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만석은 6일 오후 수원 KBS드라마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안 그래도 이런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며 "그간 조용하고 고민이 많은 역할만 해서 답답했었다"고 털어놨다. 오만석이 맡은 노철기는 부유한 집안 출신의 '폼생폼사' 형사로 실수투성이지만 자신감과 사명감이 넘친다. 노철기는 문제 경찰들만 모인 특별팀 MSS(무소속:MU SO SOK)'에 들어와 무뚝뚝한 형사 황준성(손현주)과 함께 동료의 죽음을 파헤치다 연쇄살인사건과 맞딱드리게 된다. 오만석은 노철기가 "여태 해왔던 역할 중 캐릭터를 표현하는 게 가장 즐겁다"고 말했다. "친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한 역할 중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힘을 얻고 즐겁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배우라면 어떤 캐릭터든지 자기 몸에 잘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당연한데 이번 일은 그 과정이 특히 즐겁습니다."그는 톡톡 튀는 성격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의상에도 특별히 신경을 쓴다고 했다. "센스있는 친구라 옷을 예쁘게 입고 다니는 걸로 설정했어요. 전에 (절친인) 이선균이 방송에서 저보고 옷을 못 입는다고 말했는데 이선균 보라고 옷을 신경 써서 입고 있습니다.(웃음)"촬영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했다. "촬영 장면이 너무 재미있어서 웃음 때문에 NG가 많이 납니다. 저번에는 손현주 선배가 스태프들한테 회를 대접하셨어요. 장막극에서는 보여 드릴 수 없는 응집된 에너지가 있어요. 과정이 좋아서 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오만석은 배우로서 단막극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지난여름 단막극을 했었는데 너무 즐거웠고 의미 있는 작업이란 점에서 뿌듯했어요. 드라마 감독들이 작업을 할 기회가 많지 않고 작가들도 제한적으로 활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좋은 감독과 작가님이 함께 양질의 작품을 생산하는 시스템은 계속 지속해야 합니다. 배우로서 이런 작업에 참여하면서 뿌듯함을 많이 느껴요."그는 "우리 드라마는 마이너리티가 메이저가 해결하지 못하는 일을 해결한다는 긍정의 힘을 보여준다"며 "단막극이 장막극이 소화할 수 없는 걸 보여준다는 의미도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첫선을 보인 '특별수사대 MSS'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 현빈이 부른 '그 남자'가 오는 7일 온라인에 공개된다. '시크릿 가든'의 OST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은 6일 "현빈이 부른 '그 남자'가 '시크릿 가든'의 OST 파트5의 타이틀곡으로 7일 발표된다"며 "극중 주인공의 마음을 잘 표현한 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곡은 백지영이 불러 사랑받은 '시크릿 가든'의 OST 곡 '그 여자'의 남자 버전으로 현빈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녹음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고 OST 제작사는 전했다. OST 파트5에는 극중 오스카(윤상현)가 윤슬(김사랑)에게 피아노를 치며 불러준 '히어 아이 엠(Here I am)'이 함께 수록됐다. 윤상현이 부른 이 곡은 방송 직후 네티즌의 요청이 쏟아져 수록을 결정했다. 이밖에도 최근 데뷔곡 '잘해준 것밖에 없는데'를 발표한 신인그룹 베베 미뇽이 작곡가 황찬희와 작업한 '한 여자'를 노래했다. 이 곡은 김종국의 대표곡 '한 남자'의 여자 버전으로 세련된 피아노 선율에 베베 미뇽의 가창력이 더해졌다.
"배우들도 단막극을 많이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KBS 2TV의 4부작 드라마 '특별수사대 MSS'에 출연 중인 배우 손현주가 동료 배우들에게 단막극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손현주는 6일 오후 수원 KBS드라마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타들도 단막극에 출연해서 단막극이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며 "단막극도 잘 만들면 영화 못지않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여러 편의 단막극에 출연해 온 그는 배우로서 단막극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특별히 단막극을 좋아합니다. 단막극을 하다보면 뭔가 마음을 다잡게 되거든요. 사실 배우를 오래하다 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는데 매너리즘에 안 빠지려고 단막극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특별수사대 MSS'는 각 경찰서의 문제 경찰을 모아놓은 조직인 'MSS(무소속:MU SO SOK)'를 배경으로 사고뭉치 형사들이 동료 형사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는 과정을 다룬다. 손현주는 이 작품에서 연쇄살인에 대한 집착 때문에 '연쇄살인범'이라는 별명을 가진 강력반 형사 황준성을 연기한다. 황준성은 추레한 외모에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수사에 대한 욕심은 누구보다 강하다. 형사 역할을 여러번 했던 손현주는 "전혀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황준성은 뭔가 문제가 있어서 연쇄 살인에 모든 초점을 맞춰서 수사를 하다보니 경찰서에서도 내놓은 사람이죠. 예전 작품의 활기찬 형사 캐릭터와 달리 이번에는 답답하고 어눌한 역할이에요."그는 연기할 때는 역할과 닮아가려 노력한다고 했다. "모든 숙제는 대본 안에 있어요. 드라마를 할 때는 철저하게 대본을 따라갑니다. 작가분과 대화를 많이 하고 되도록이면 황준성과 맞춰가려고 해요. 그런 점에 연기의 희열이 있습니다."외모에는 무관심한 캐릭터를 연기하다보니 의상도 2벌뿐이다. "두달동안 이 검정 옷을 걸치고 있는데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촬영이 끝나도 안 갈아입고 집에 갑니다. 냄새는 좀 납니다.(웃음)"그는 "이번 작품은 4부작으로 끝내기는 아깝다"며 "8부작 내지 16부작으로 해서 여러가지 사건을 다뤘으면 좋겠다"고 했다.지난해 마지막 날 손현주는 KBS와 SBS의 연기대상 시상식을 오가며 바쁘게 보냈다. 그는 KBS 연기대상에서 특집.단막극상을 수상하고 SBS에서는 연속극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KBS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상 시상자로 나서기도 했다. "두 시상식 장소가 15분 거리인데 왔다갔다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동료 배우들을 남들보다 더 많이 봤어요. 이쪽저쪽 구경하러 많이 다녔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순간이동이라고 부르더라고요.(웃음)"주어지는 대로 매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라는 그는 '특별수사대 MSS'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대단한 반전이 많습니다. 첫 회 시청률이 5% 이하로 안 떨어져서 희망이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7~8%까지는 욕심이지만 그래도 시청자들이 많이 보고 편안하게 즐기셨으면 합니다."지난 2일 첫 방송한 '특별수사대 MSS'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라임이의 집으로 찾아온 주원은 라임에게 과일을 사오라고 하곤 아영에게 라임이 촬영이 생겼다면서 급하게 갔는데 액션스쿨에 가보니 촬영이 없었다며 무슨일이 있었는지 묻는데 , 아영은 그저 아버지 기일이라 기분이 안좋은것 같다는 대답뿐이다주원은 과일 가게 앞으로 라임이를 찾으러 나가고, 과일 가게 앞에서 쪼그려 앉아 울며 과일을 고르고 있는 라임이를 발견하곤 추운데 길에서 왜 울고 있냐며 화를 내는데...
승우는 다시 만난 혜진을 쫓아가지만 그녀는 바람처럼 사라져버린다.동훈은 부장으로 승진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영희는 이혼해야겠다며 친정을 찾지만 어른들한테 야단만 맞고 쫓겨난다.윤희는 말 안 듣는 학생들 때문에 속상해 집에와서 펑펑 운다.한편, 13년 만에 미국에서 돌아 온 우진은 친구 경재네 회사를 먼저 찾아간다.
영준과 도희로 인해 발칵 뒤집힌 양가.정림은 노발대발하며 영준에게 집안일 금지령을 내린다.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경자는 정림에게 사과전화를 했다가 만나자는 정림의 말에 저의를 몰라 당황스럽다.푸름사무실에서 만난 태호와 상구 또한 그 일로 인해 한 판 붙게 되는데...
배우 송일국이 KBS 2TV의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가제)에서 강력계 형사로 출연한다. 5일 드라마 홍보사에 따르면 송일국이 맡은 형사 박세혁은 순수하지만 다혈질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로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송일국은 "강한 형사 캐릭터지만 한편으로는 소시민적이고 선량한 내면을 보여주는 야누스적인 인물이어서 배우로서 굉장히 욕심이 났다"고 말했다. '강력반'은 개성 강한 강력계 형사들이 각자의 수사 노하우로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물로, 김승우가 형사과장 정일도 역을 맡았다. '드림하이' 후속으로 2월말 첫 방송 된다.
지난해 세계 팝 음악계에 존 레넌 30주기를 맞아 추모 열기가 뜨거웠다면, 올해는 록 밴드 퀸(Queen) 결성 40주년을 맞아 퀸을 추억하는 열기가 고조될 것 같다. 이런 전망을 뒷받침하듯 퀸 기념음반 발매를 비롯해 전시회, 공연 등이 잇따른다. 록의 역사에서 최고의 밴드들 중 하나로 꼽히는 퀸은 1971년 영국 런던에서 프레디 머큐리와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 존 디콘 4인조로 결성돼 1973년 데뷔 앨범 '퀸(Queen)'부터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사망 이후 1995년 발매된 '메이드 인 헤븐(Made In Heaven)'까지 15장의 정규 앨범을 남겼다.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위 아 더 챔피언스(We Are The Champions)'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전 세계 앨범 판매고 1억7천만 장을 기록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기도 했다. 특히 독특한 음색과 창법으로 팝 역사를 통틀어 최고의 보컬로 꼽히는 프레디 머큐리는 1991년 에이즈로 세상을 떠나 팬들을 가슴 아프게 했지만, 지금까지도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유니버설뮤직과 계약한 퀸은 지난 3일 그들의 모든 노래를 디지털 리마스터해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재발매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베스트 앨범 '그레이티스트 히츠(Greatest Hits)' '그레이티스트 히츠 Ⅱ(Greatest Hits II)'의 디지털 리마스터 버전을 발매한다. 각 앨범에 퀸의 대표곡 17곡씩 디지털 마스터링을 거쳐 훨씬 깨끗하고 풍성한 음질로 담긴다. 또 3월과 6월, 9월에는 정규앨범으로는 최초로 디지털 리마스터링된 15장의 앨범이 미발표곡들과 함께 발표된다. 11월에는 새로운 베스트 앨범 '포에버 퀸(Forever Queen)'이 발매된다.
3인조 그룹 DJ.DOC의 김창렬(38)이 대학생이 됐다고 소속사인 부다레코드가 5일 전했다. 소속사는 "김창렬이 2011학년도 경희사이버대학교 정보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의 문화예술특기자전형에 지원해 오늘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며 "1990년 공항고등학교를 중퇴한 지 21년 만에 새내기 대학생이 됐다"고 말했다. 김창렬은 지난해 8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바쁜 스케줄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사이버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뜻을 밝혔더니 많은 분들이 여러 학교를 추천해주셨다"며 "내가 선택한 이 대학에서 더 큰 꿈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에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비스트의 윤두준 등이 재학 중이다.
TV 드라마 속 스타들의 외국어 실력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일부러 과장되게 어색한 외국어 실력을 드러내며 극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네이티브 못지 않은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시크릿 가든', 발 영어ㆍ발 일본어 화제 = SBS '시크릿 가든'에서 한류스타 오스카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윤상현은 2일 선보인 16회 방송분에서 엉성한 일본어 실력을 보여 화제가 됐다. 윤상현은 극 중 김주원의 부탁으로 일본에 전화를 거는 대목에서 자연스럽지 못하게 지나치게 또박또박한 일본어를 '구사'했고, 방송이 나가자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발 일본어'라는 지적이 나오며 화제가 됐다. 윤상현의 일본어 대사 장면을 담은 화면이 인터넷을 떠돌고 있으며 주요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에서 관련 검색어가 상위에 랭크됐다. 윤상현의 '발 일본어'가 화제가 되자 이 드라마 초기에 화제가 됐던 김사랑의 '발 영어'가 다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오스카의 옛 연인 윤슬 역으로 출연 중인 김사랑은 극 중 엉성한 영어 발음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윤슬은 허세가 있으면서도 엉성한 느낌의 캐릭터로, 툭하면 영어로 말하는 버릇이 있다.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영어를 구사하며 허세를 부리다가 유학파 액션 감독인 종수(이필립)의 영어를 못 알아듣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이들의 '발 일본어'와 '발 영어'에 대해 시청자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색한 외국어 대사는 부족한 외국어 실력 탓이라기보다는 극의 재미를 위한 설정이기도 하다. 실제로는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있는 김사랑은 "허세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일 뿐"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외국어 대사 직접 쓰기도..캐스팅에도 도움 = 두 사람과 달리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는 경우도 있다. '시크릿 가든'에서 이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필립은 드라마 속에서 원어민에 가까운 영어 발음을 들려주기도 했다. 이필립은 미국 보스턴 대학 출신으로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유학파다. 해외 로케이션이 많은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출연 중인 이지아 역시 극 중 '명품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지아는 초등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가 현지 대학에서 수학했다.한국어 대사를 직접 영어로 번역해 깔끔한 영어 대사를 만든 '실력자'도 있다. '역전의 여왕'에서 백여진(채정안)과 멜로 감정을 키워가고 있는 경찰관 선우혁 역으로 출연 중인 양진우다. 양진우는 3일 방송분에서 여진의 부탁으로 동시통역을 하는 설정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였는데, 직접 한국어로 돼 있던 대사를 영어로 번역한 뒤 영어 대사까지 소화해 냈다. 양진우는 촬영 현장에서는 연출진의 디렉션을 외국인 배우에게 통역해줄 정도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활약을 펼쳤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양진우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대학교 때까지 호주에서 유학생활을 한 바 있다. 외국어 실력이 캐스팅에도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 OCN의 액션 사극 '야차'에 출연 중인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장윤서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극 중 일본인 캐릭터인 미요 역에 캐스팅됐다. 미요는 일본 쓰시마 섬으로 표류한 주인공 백록(조동혁)을 돕는 일본인 여성으로, 지난달 31일 방송에서 처음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6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장윤서는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했다. 지난달 종영된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비'에서도 일본인 후미코 역을 맡은 바 있다.
"배우도 인간인데 당연히 늙겠죠. 노인역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연기할 수 있으면 영광입니다." 배우 정진영은 5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평양성' 제작보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평양성'은 백제와 신라의 전쟁을 다룬 이준익 감독의 히트작 '황산벌'(2003)의 속편이다. 백제 멸망 후 나당 연합군이 고구려의 평양성을 공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황산벌'에 이어 '평양성'에서도 신라 장군 김유신 역을 맡은 정진영은 "배우들은 항상 새로운 연기를 하고 싶어한다. '평양성'에서는 '황산벌'과 다르게 연기하려고 노력했고, 실제로 전적으로 다르다"고 했다. 이어 "'황산벌'에서 김유신이 무게를 잡았다면, '평양성'에서는 무게를 잡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김유신은 그때보다 나이도 많이 들었고, 치매 기질까지 있는 의뭉스런 노인이다. 이번에는 무게 잡는 장면을 의도적으로 모두 뺐다"고 덧붙였다. 이준익 감독은 "'황산벌'은 사극이 가진 엄숙함에서 탈피하기 위해 찍은 영화였고, 이후 다른 사극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평양성'은 앞으로 찍힐 사극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황산벌'과 '평양성'은 많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산벌'은 구성진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로 인기를 끌었다. '평양성'에서도 사투리의 비중이 높을까. 이 감독은 "'평양성'에서도 사투리를 무기로 들고 나오면 바보일 것"이라고 전제하면서도 "하지만 고구려 쪽 사투리에는 신경을 썼다. 평안도와 함경도 사투리가 세서 일반인들이 못 알아들 정도였기 때문이다. 순화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글러브'와의 흥행대결에 대해서는 "강우석 감독과는 경쟁자가 아니다. (내가) 굉장히 어려웠을 때, 강우석 감독이 도와줬다. 은인과 같은 존재다. 두 영화 모두 잘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평양성'의 총제작비는 80억원이다. 코미디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제작비다. 평양성 세트 비용만 17억원이 들었으며 보조출연자만 9천명에 이른다. 영화는 설 연휴를 앞둔 오는 27일 개봉된다.
시청률 25%를 상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SBS TV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콘서트가 열린다.공연제작사인 쇼노트는 현빈, 윤상현 등 출연진과 백지영, 포맨 등 OST 참여 가수들이 오는 15일 오후 8시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돔아트홀에서 '시크릿 가든 콘서트'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고 5일 전했다.이날 현빈과 윤상현 등 출연진은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특히 극중 가수 오스카로 출연중인 윤상현은 '바라본다'와 신곡을 직접 노래한다. 이 장면은 16일 '시크릿 가든'의 마지막 회에서 오스카의 콘서트 장면으로 방송된다.이와 함께 드라마 영상과 어우러져 널리 사랑받은 OST 곡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된다.백지영은 '그 여자', 포맨은 '히어 아이 엠(Here I am)' '못해' '이유' 등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들을 비롯해 김범수, 성시경 등이 참여한 OST 음반은 이미 3만장이 팔려나갔고 추가 주문이 들어온 상태라는 게 음반제작사의 설명이다.쇼노트는 "이날 콘서트에서는 현빈의 트레이닝복과 달력 등 드라마 속 화제 소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콘서트가 끝나는 밤 10시 2천여 명의 관객들이 '시크릿 가든'을 함께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고 말했다.티켓은 6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슈퍼스타K 2'에서 주목받은 장재인이 팝 스타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의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에 선다.공연기획사 예스컴은 장재인이 국내 가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는 16일 열리는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첫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르게 됐다고 5일 밝혔다.예스컴 측은 메리 제이 블라이즈도 장재인의 독특한 음색과 영상을 보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전했다.장재인은 이 공연에서 자신의 곡과 팝 커버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장재인은 "1992년 데뷔 이후 20여년간 알앤비(R&B)계의 지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음악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삶을 존경하고 있으며 그녀의 첫 내한공연 오프닝에 서게 돼 영광이고 흥분된다"고 말했다고 예스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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