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놀로지는 인간관계를 조정한다- 테크놀로지의 영향력
■ 쟁점 자료 분석〈자료 1〉 매체가 곧 메시지다대표적 매체 이론가인 마셜 맥루한은 "매체가 곧 메시지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는 매체가 전달하는 내용보다 매체의 독특한 특성 자체가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쇄 매체에 의존하는 사회와 텔레비전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회에서 경험하는 생활은 다르다. 또 전자매체는 지구촌을 관찰해 전쟁이나 재해 등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나 뉴스를 전 세계 사람들이 생생하게 목격하도록 하고, 세계인이 함께 참여하도록 했다. 맥루한은 매체의 형식과 구조가 인간이 세상을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영향을 미치며, 인간은 매체의 강력한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고등학교 사회문화 교과서〈자료 2〉 페이스북에서 일어난 일오드리는 날마다 일군의 가상 페르소나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 페이스북과 이탈리아 마이스페이스 프로필들이 있고, 가상 세계 및 대화방과 몇몇 온라인 게임들에서 활동하는 아바타들이 있다. 정체성은 이 모든 것들과 물리적 오드리를 타협시키는 일과 관련 있다. 정체성이 이런 식으로 몇 가지가 되면, 사람들은 그것들이 하나(one)라서가 아니라 여러 자아간 관계가 유동적이고 비방어적이기 때문에 '전체'로 느끼게 된다. 자아의 수많은 측면들을 쉽게 넘나들 수 있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으로 느낀다.(중략)당연하게도 라이프 믹스 속 삶이 긴장되는 순간들이 있다. 오드리는 우러드 오브 워크레프트란 온라인 게임에서 자신 및 자신의 여자 친구들과 만난 같은 학교 남학생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들은 모두 아바타로 존재했으나, 각기 다른 플레이어들의 현실 속 정체를 알고 있었다. 온라인 환경은 평소 수줍음 많은 그 남학생을 대담하게 만들었다. 오드리의 설명에 의하면 공격적으로 바뀌었다. "말도 거칠게 하기 시작했어요, '너, 자꾸 까불래?' 이런 식이었죠." 하지만 여학생들은 속이 상하기도 했다. 친구가 이렇게 행동하는 건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다음 날 학교에서 마주쳤을 때 그 남학생은 못 본 척 지나갔다. 온라인에서 있었던 일을 그냥 그대로 인정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가상 자아에 얽힌 창피함이 그의 실생활을 그렇게 바꾸어 놓았다. 오드리는 이런 현상을 '파급 효과'라 부른다. 자주 벌어지는 일이지만,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말한다. 오드리는 그러한 부작용을 피할 전략을 개발해왔다. 함께 있는 사람들의 진짜 정체를 아는 온라인 상황에 놓이면, 거기서 벌어지는 일을 마치 변호사 고객의 특전으로 공유되는 것처럼 취급한다. 달리 말하면, 그녀의 정체가 '알려진'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공간을 취해, 청소년기에 매우 필요한 모라토리엄을 위한 장소로 보다 더 유용하게 재구성한다는 것이다. /외로워지는 사람들, 셰리 터클〈자료 3〉 진정한 동무1999년 4월, 아이보 출시를 한 달 앞두고 소니측은 캘리포니아 산 호세에서 열린 새로운 미디어에 관한 회의석상에서 그 작은 로봇 강아지를 시연했다. 나는 그것이 발명자 토시타도 도이의 뒤를 따라 텅 빈 무대를 덜커덕거리며 오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도이의 명령을 받아 아이보는 어디선가 공을 물어 왔고 칭찬해주길 기다렸다. 그러고는 소화전같이 생긴 물체에 대고 뒷다리를 하나 올렸다. 그런 다음 그 자체로서 발명품인 머뭇거리는 행동을 보이다가 창피하다는 듯 고개를 숙였다. 좌중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나는 18세기에 자끄 드 보캉송이 만든 소화하고 배변도 하는 기계 오리와 에드거 앨런 포의 넋을 빼 놓은 자동 체스 인형에는 청중이 어떻게 반응했을이지 상상해봤다. 이 자동 장치들처럼, 아이보는 경이로운 발명품으로 찬사를 받았다.어떻게 취급되느냐에 따라 개개의 아이보는 연약한 강아지에서 어엿한 성견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뚜렷이 구분되는 성격을 형성한다. 그러는 동안 새로운 트릭들을 배우고 감정을 표현한다. 즉, 빨간 눈과 초록색 눈을 번쩍이는 것으로 우리의 감정 교통을 지시하고, 각각의 기분은 정해진 음악과 함께 표현된다. 아이보의 더 최근 버전은 주된 보호자를 알아보며, 충전장소로 돌아가기도 한다. 언제 휴식이 필요한지 알 만큼 똑똑한 것이다. 전원이 켜져 있기만 하면 영어 실력이 늘게 '되어 있는' 퍼비와 달리, 아이보는 지능을 가졌음을 내세우고 마음 상태를 보여주는 능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아이보가 어떤 의미에서 장난감이라면, 그것은 마음을 바꾸는 장난감이다. 아이보는 이를 몇 가지 방식으로 행한다. 비단 이론으로써나 실험실에서만이 아니라, 후생물학적 삶을 전개하는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을 고조시킨다. 또한 이 단계가 어떤 식으로 일어날지를 암시한다. 그것은 우리가 그 새로운 삶을 '마치(as if)'의 삶으로 보고, 이어서 '마치'가 충분히 삶이 될 수 있다고 결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외로워지는 사람들, 셰리 터클■ 쟁점 논제1. 논술 논제자료 1을 바탕으로 자료 2, 3을 요약하여 서술한 뒤, 테크놀로지가 인간관계를 행복하게 하는지, 외롭게 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논해 보시오. (900자 내외) * 보낼 곳; yimza@daum.net2. 면접 논제지금은 미디어와 이미지의 시대이다. 이미지와 매체의 발전은 소통의 속도와 범위를 혁신적으로 성장시켜가고 있다. 이 기적 같은 디지털 시대에 인간은 다른 인간과의 관계를 통해 살아가는 모든 관계는 갈등과 포용을 통해 성숙해간다. 이때 이미지에만 매몰되어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세요.(면접은 주변 학생들과 해보기 바람)■ 쟁점 자료 비판적 읽기〈제시문 1〉테크놀로지는 친밀성의 설계자를 자처한다. 오늘날, 그것은 실제를 도망가게 만드는 대체물들을 제안한다. 아바타와 집과 가족과 사회생활을 구축하게 되는 가상 세계, '세컨드 라이프'의 광고는 "드디어 당신의 몸과 당신의 친구들과 당신의 삶을 사랑할 장ㅅ가 탄생했다"고 말한다. 세컨드 라이프에서 아바타로 대표되는 많은 사람들은 현실에서보다 더 부유하고, 훨씬 젊고 날씬하며, 한결 잘 차려 입는다. 우리는 또 사교 로봇이란 개념에 홀딱 반해 있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인공 애완동물이란 가면을 쓴 그것과 처음 만난다. 2009-2010 축제 시즌에 '인기'를 끈 주주라는 완구 햄스터는 실제 햄스터보다 '더 낫다'고 평가되었다. 사랑스럽고 호응을 잘하는 데다, 씻길 필요도 없고 죽는 법도 없다는 것이다. 테크놀로지는 그 행위 유도성이 우리의 인간적 약점과 만날 때 매력적이다. 알다시피 우리는 정말 상처받기 쉬운 존재다. 외로움을 타면서도 친밀해지는 건 두려워한다. 디지털 연결망과 사교 로봇은 '친구 맺기를 요구하지 않는 교류'라는 환상을 제공한다. 우리의 네트워크화된 삶에는 서로 묶여 있는 순간에도 서로에게서 숨을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제시문 2, 3〉개인은 혼자서 행복할 수 없다 - 이것은 사회생활의 진실이며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늘 기억해야 하는 판단의 준칙이다. 혼자 제 아무리 튼튼한 행복의 조건들을 구비하고 있어도 그가 상호 신뢰, 참여, 호혜성 같은 가치들이 잘 작동하는 공동체에 살고 있지 않다면 그 혼자서 행복과 안전을 확보할 방법은 없다. 밤에 동네 공원으로 산책 나간 사람이 칼에 찔리거나 지갑을 강탈당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노상 시달려야 한다면 그는 그 동네에서 결코 행복할 수 없다. 신뢰, 호의, 연대, 결속, 연결망, 동료애, 참여 - 이런 가치들은 공동체 성원의 행복을 좌우하는 무형의 자본이다. ■ 쟁점 확대하기1. 네티즌, 2006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다.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선정한 2006년 '올해의 인물'은 "당신(You)이다. 타임지는 "올해는 인터넷 공간을 통해 공동체 간 또는 개인 간의 교류와 협력이 전에 볼 수 없는 규모로 확대됐다."라며 '위대한 인물'이 아닌 '평범한 당신'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인물로 뽑힌 '당신'은 정보화 시대에 정보를 생산하고 확대하는 다수의 누리꾼을 지칭한다. 누리꾼은 위키피디아(개방형 온라인 백과사전), 유튜브(동영상 공유 사이트), 마이스페이스(네트워크 사이트)등 인터넷 공간의 주인공들이다. 사용자 중심의 '웹 2.0'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는 수많은 누리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2. 트위터, 중년의 일상을 바꾸다.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던에 트위터에 새로 올라온 글부터 먼저 확인하고 늦은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미처 남기지 못한 트위터 답글 달기를 잊지 않는다. 한 화가의 일상이다. 트위터가 한국의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매체로 떠오르고 있다. 기업인 전 모 씨에게 트위터는 소통의 도구이다. "다른 사람들의 권유로 트위터를 하게 되었는데, 마치 넓은 광장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느낌입니다.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는 점이 좋은 점이죠." 중정년층들은 트위터로 맺어진 온라인에서의 인간관계를 오프라인으로 호가장하는 데 앞장선다.3. 스마트 워크, 일하는 방식이 달라지다.정부가 2015년까지 공무원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체 노동자의 '스마트 워크(Smart work)' 근무율을 30%까지 높여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성장 둔화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스마트 워크란 스마트폰과 빠른 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무실을 벗어나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보게 하는 것이다. 이 전략에 따르면 스마트 워크는 집에서 일하는 재택근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이동 근무, 집 근처 원격 사무실로 출근해 일하는 스마트 워크 센터 근무로 나뉜다. 정부는 공무원부터 스마트워크 근무율을 높인 뒤 민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스마트 워크 활성화의 선결 조건인 네트워크 인프라도 고도화한다. 2010년 무선랜 이용 가능 지역을 53,000곳으로 확대하고, 2012년까지 휴대 인터넷 서비스 지역을 전국 84개 시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한 지금보다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을 보급할 예정이다.■ 쟁점 기출문제1. 논술 : 2009학년도 서강대 모의 논술(인문 사회계열)〈문항 1〉 인간 같은 기계 혹은 기계 같은 인간을 만드는 것에 관한 다음 제시문을 읽고, 가가 제시문 간의 논리적 연관성을 설명하라.(500~600자)〈문항 2〉 제시문 (라)의 입장에서 (다)의 입장을 심도 있게 비판하라.(500~600자)〈문항 3〉 (가) 현상을 간단히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나)와 (다)의 논지를 대조적으로 정리한 다음, (라)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고려하여, 현대문명 상황에서 인간이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라(1,000자~1,200자)■ 쟁점 관련 도서△외로워지는 사람들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쟁점 관련 영화△리얼 스틸 △아바타■ 쟁점 관련 영상△EBS 지식채널e '우리 시대의 소통 방식'■ 학생 글과 교사 총평논제 : 〈제시문 1〉의 세 가지 경우 중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것인지 밝히고, 〈제시문2〉와 〈제시문 3〉을 참고로 하여 '순혈주의 코리아'와 '다문화주의 코리아' 중에서 어떤 것을 지향해야 할지 자신의 견해를 논술하시오.(본보 2012년 8월 29일자 제시문에 대한 학생글)1. 학생 논술문'한국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B〉라고 생각한다. 만득이는 외양은 벌레로 변했지만 내면은 여전히 자신의 본 모습을 잃지 않는다. 이러한 만득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제강점기 때 나라를 잃고 창씨개명을 하는 과정에서도 여전히 자신을 잃지 않는 한국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이를 통해 어떠한 상황이 와도 본 모습 자체는 변하지 않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은 매년 늘어가고, 통계에 의하면 2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우리는 다문화 속에 노출되어 있고, 이들은 한국사회의 한 축이 되어가고 있다. 반만년 역사를 이어온 백의민족으로서의 혈통은 순혈주의라는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형성해 왔다. 앞에서 보았듯이 일제강점기를 통해 단단해진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제껏 한국인이라는 정신으로 무장하여 살아왔다. 하지만 지금은 백의민족의 '색깔'을 바꿔야 할 시기이다. 로마와 아테네의 사례는 이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로마는 혈연과 상관없이 능력을 기반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면서 로마는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이와 달리 아테네는 혈연중심으로 시민권을 부여하여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지 못해 더 이상의 발전을 기할 수 없었다. 여기서 우리는 로마의 발전을 이끈 '뜻'과 '의욕'을 바탕으로 한 로마의 정책에 주목해야 한다. 현재 유입되는 외국인들은 본인의 의지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온 사람들이다. 그들은 한국인의 사회에서 '뜻'과 '의욕'을 가지고 또 다른 한국인으로 살기위해 왔다. 로마의 이러한 사례에 의거하여 우리나라도 순혈주의를 지양하고, 다문화사회를 지향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포용하는 새로운 한국인의 정체성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배은솔(원광여고 2학년)2. 교사 총평△제시문(대상 도서)에 대한 이해 분석력제시문 3개 중에서 〈1〉을 파악하기가 조금 어려운 면이 있다. 제시문 〈1〉의 세 가지 예시에서 한국인의 정체성 기준을 파악해내는 것이 제시문 파악의 첫 번째 관건이었고, 제시문 〈2〉와 〈3〉은 그 견해가 확연하게 드러나서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었다. 제시문 〈1〉에서 '혈통'을 기준으로 제시한 것으로 보아 제시문 파악이 적절하게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창의적 사고력(비판력, 참신성)한국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기준으로 〈B〉의 혈통을 제시하고 그 근거를 제시하여 주장을 강화하려고 한 것은 바람직한 글쓰기이다. 그런데 일제 강점기 때 창씨개명이 이 혈통을 중시하는 것의 예시로 적절한지 못한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창씨개명을 했어도 일본사람이 될 수는 없다'는 부연 설명이 있었다면 명확할 텐데 그 점까지는 생각을 못하고 있어 조금 아쉽다.△문제 해결력논제의 요구사항은 제시문 〈1〉의 세 가지 경우에서 한국인의 정체성 기준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 정체성의 기준을 문화, 혈통, 국적 중 어디에 둬야 할 것인가를 찾아내는 것이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기준으로 '본모습(혈통)'을 제시한 것은 적절한 파악이었다. 그런데 문제점은 제시문 〈2〉와 〈3〉을 참고로 해서 진술하라는 요구사항이었는데 이 요구 사항만을 집착하다보니 앞부분과 뒷부분이 서로 논리적으로 모순이 되고 말았다. 뒷부분의 견해는 혈통보다 다문화주의를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처음 개요를 작성할 때에 통일성 있는 개요를 구상해 놓고 글을 써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앞 뒤 내용이 달라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문장력 및 표현력문장이 참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전체적인 통일성이 맞지 않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두 단락으로 이루어진 이 글을 본다면 문장의 문맥이 흐트러진 곳이 없다. 글을 쓰는 호흡 역시 침착하여 서두르거나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하여 어색한 면이 없이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이어가고 있다. 전체적인 개요를 작성하고 통일성 있는 구상을 한다면 글을 잘 쓸 수 있는 학생으로 판단된다.김송영(한별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