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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윈슬렛, 에미상 여우주연상

영화 '타이타닉'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공연한 영국 여배우 케이트 윈슬렛이 18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카데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윈슬렛은 HBO 드라마 '밀드레드 피어스'에서 대공황 시기에 식당을 운영하는 싱글맘 역할을 맡아 생애 처음으로 에미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윈슬렛은 시상식 전부터 유력한 여우주연상 후보로 꼽혔다.

 

윈슬렛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밀드레드 피어스'는 베스트 미니시리즈상도 받았으며 윈슬렛과 이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는 가이 피어스는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매드 멘'은 '보드워크 엠파이어'를 제치고 베스트 드라마상 수상작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이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베스트 코미디상을 받은 '모던 패밀리'는 이 부문 감독상·남우·여우조연상을 휩쓸었고, 베스트 미니시리즈상 수상작인 '다운튼 애비'도 총 3개 부문(작품상·감독상·여우조연상)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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