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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5일 오후 9시 50분 ‘폼나게 살거야’
늦은밤 터덜대고 걸어 오는 신형.
그러다 앞에서 소주를 사들고 걸어오는 아라를 보게되자 멈칫 한다.
아라는 그대로 신형 곁을 지나가고 신형은 아라의 팔을 잡아채 벽에 와라 밀어붙인다.
과연 아라와 신형의 마음은 닿을 수 있을까? 이들의 사랑은 점점 복잡다단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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