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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불씨 부주의 화재 전북 하룻새 3건 잇따라

지난 20일 하루에만 담배 불씨 취급 부주의로 전북지역에서 3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 30분께 군산시 내초동의 한 야적장에서는 행인이 던진 담배 불씨로 인해 종이박스와 폐휴지 일부가 소실됐고, 비슷한 시각 전주시 금암동에서도 행인이 담배 불씨를 던져 수목과 종이박스 등이 불에탔다. 또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에서는 신모 씨(76)의 1톤 트럭 운전석 시트에서 담배 불씨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담배 불씨 취급 부주의로 123건의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고 약 2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며 “작은 불씨로도 산불이나 차량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취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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