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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또한 간절해지는 날

왠지 이맘때는 춥게 느껴지거나, 꼭 추워져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수능일을 며칠 남겨두지 않았기 때문인가 싶다.

 

‘수능한파’의 기준은 없지만, 기상청이 규정하는 ‘한파’의 기준은 아침 최저 기온이 3도 이하에,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고, 전날 최저기온보다 10도 이상 하강 할 경우이거나, 혹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 될 경우이다.

 

이런 한파의 기준으로 봤을 때, 한마디로 말해 수능한파가 나타나려면 지금보다 굉장히 추워야 한다는 말이다.

 

다행이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목요일에 큰 추위는 없겠다. 이동성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구름만 많은 가운데, 오히려 평년보다 2~5도 가량 기온이 더 높아 포근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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