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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 수사 고발장 접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6·13 지방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다.

권리당원 유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지역 정가에 상당한 파문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지방의원 예비후보 A씨는 24일 전 전북도당 간부 B씨와 C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 D씨의 선거운동책임자 E씨 등이 ‘권리당원 명부를 유출한 의혹이 있다’며 이들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정읍지청에 제출했다.

A씨는 고발장을 접수하면서 불상의 방법으로 수집된 권리당원 명부로 의심되는 파일이 담긴 USB와 일부 후보자간의 통화내용 녹취록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고발장에서 “민주당내 경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권리당원의 순수한 지지여부와 일반국민의 지지여부에 달려있는데, 권리당원이 유출된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이는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 제도의 질서를 뒤엎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B씨는 “ 전혀 모르는 일”이라면서 “검찰에서 수사하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방의원 공천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해당 지역 권리당원 100%조사로 진행한다.

한편 민주당 도당은 지난해 정기국회(12월) 이후 정기국회 성과를 권리당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권리당원 명부를 중앙당에 요청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6.13 지방선거 공천후보 확정을 위한 권리당원 명부는 지난 4월 3일 확정됐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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