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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14일 화장품이 든 박스를 폐지수거용 유모차에 실어 훔친 혐의(절도)로 A씨(61)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2시 43분께 군산 모 창고 문앞에 놓인 박스를 발견하고 박스와 안에 든 시가 14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유모차에 싣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폐지인 줄 알고 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폐지를 주웠다고 진술했지만 무게가 상당해 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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