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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간] 박철영 시인이 말하는 <해체와 순응의 시학>

시에 대한 궁금증 총 망라, 시평 추스려 책으로 발간

남원출신 박철영 시인의 첫 시 평론집이 발간됐다. <해체와 순응의 시학> (인간과 문학사).

박 시인은 시에 대한 궁금증을 관찰하고 망라해 지금까지 써 온 시평들을 다시 추스려 책으로 묶었다.

이 책은 총 4부로 이뤄졌다. △기표와 기의의 경계 지점 △과거를 전복하지 않는 사유 △시로 빚은 단정한 서사 △해체된 시의 경계 인식 등이다. 특히 2부에서는 ‘80년 광주 5월, 문학적 범주와 위의’를 담았다.

박 시인은 “확언한다면 시인이 문장으로 발설할 수 없는 내밀한 시적 비의뿐만이 아니라 그 속에 험의된 인간의 실존에 대한 정신적인 의미를 살피는데도 게을리하지 않았다”며 “그렇다고 시인의 기호나 비위에 우선하여 맞춤형으로 글을 쓸 생각 또한 없었다는 것도 밝힌다”고 서문을 통해 밝혔다.

남원 출신인 박 시인은 2002년 <현대시문학(시)> 와 <인간과 문학(평론)> 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비오는 날이면 빗방울로 다시 일어서고 싶다> , <월선리의 달> , <꽃을 진정하다> , 산문집 <식정리1961> 등이 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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