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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5년간 전북서 온열 질환으로 8명 사망…전북도 ‘온열 질환 감시체계’ 가동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온열질환자 638명, 8명 사망
50대 이상 온열질환자 590명, 탈질 증상자 309명 등

기온이 점차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수 있어 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도는 23일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온열 질환은 열탈진, 열사병 등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뜻한다.

그간 전북에서 5년간(2016년부터 2020년) 총 63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해 8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638명 온열질환자 중 50대는 169명, 60대 98명, 70대 91명, 80대 69명에 이르는 등 50대 이상의 온열질환자가 전체의 67%(427명)에 달했다.

증상별로는 열탈진 증상을 호소한 환자가 309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열사병 147명, 열경련 101명, 열실신 52명, 기타 29명 등이다.

온열질환 사망자 8명 모두 50대 이상 고령자로 야외에서 열사병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특히 5월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여름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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