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감시와 예방활동, 대응체계 강화할 것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기간 동안 도 소방본부는 도내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되는 46곳에 소방차량 29대와 소방인력 83명, 의용소방대 119명을 동원해 화재감시와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화재취약지역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과 취약시설 예방순찰,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소방장비 100% 가동 유지 등으로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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