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40%·배 30% 하락 전망
추석 연휴 이후 사과와 배 등 햇과일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최근 자료에 따르면 9월 추석 이후 햇과일 출하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사과 출하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 배는 31%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가격 하락폭도 예년보다 클 것으로 관측된다. 추석 명절 전후를 기준으로 사과는 40%, 배는 3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보고 있다.
감귤, 단감 등 다른 과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감귤과 단감은 전년보다 3%, 포도는 2%, 복숭아는 12% 가량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하락폭은 감귤이 15~ 25%, 단감은 23~35%, 포도는 10~25%, 복숭아는 28~35% 가량 될 것으로 예측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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