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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비자심리지수 하락

전북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8일 발표한 ‘2014년 10월 전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5로 9월 대비 3포인트 낮아지며 7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하락 전환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00보다 높을 경우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 평균(2003년~2013년)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낮을 경우 비관적임을 나타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읽을 수 있는 생활형편전망은 100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고 향후 경기전망도 6포인트 떨어진 88을 기록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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