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는 지난 2일 호남고속도로 여산(순천방향) 휴게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하며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안전의식 공감대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익산국토관리청, 익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등 고속도로 교통업무 유관기관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서는 연휴기간을 맞아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졸음운전 방지기구, 물티슈 및 리플릿 등을 배포하면서 고속도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전좌석 안전띠 착용 홍보를 위한 안전띠 시뮬레이터 탑승체험, 한국도로공사 마스코트인 ‘길통이’와 함께하는 안전운전 홍보를 통해 이용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운전중 조금이라도 피로가 느껴진다면 즉시 휴게소나 졸음쉼터 등의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우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할수 있다”면서 “앞좌석 및 뒷자석도 안전띠를 착용해야 사고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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