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전태호)와 북전주세무서(서장 박인호)는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4일 각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납세자의 날에는 모범납세자로 양 세무서 관내에서 (유)한양건설이 대통령표창을, (주)신진에스엠은 동탑산업훈장, (주)신원건설과 (유)웅밸브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세청장 표창 4명과 각 세무서장 표창 등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장 표창 이상 수상자는 3년간, 지방국세청장과 세무서장 수상자에 대해서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시 2~3년간 납세담보(5억원) 제공이 면제된다.
또 이날 각 세무서에서는 유한회사 플러스건설 나츈균 대표이사와 (주)유니온시티 임동욱 대표가 일일 명예세무서장, 이수연 세무사와 김경민 세무사가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돼 국세행정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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