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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장맛비를 만나면?

2007년 이후 12년에 만에 장마의 시작과 동시에 전국에 걸쳐 장맛비가 이어지는 ‘동시장마’가 나타났다.

특히 고온다습한 기류까지 유입되면서 곳에 따라 강하게 비구름이 발달되는 곳에서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10~2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장맛비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집중호우의 형태가 예상돼 미리부터 대비가 필요하다.

많은 비가 예고됐을 때는 가급적 바깥 활동은 자제하고, 어느 시점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지 꼼꼼하게 기상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특히 호우특보가 발표된 이후에는 먼저 집 주변 배수구나 가정의 하수구 등이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해야한다.

또한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 등이 붕괴할 위험이 있어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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