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민경진)는 23일 충청과 전북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원천인 금강의 자연성과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금강 자연성 회복 및 3뉴딜 T/F’의 Kick-off 회의를 열었다.
해당 T/F는 휴먼·녹색·디지털뉴딜 3개 분과로 운영되며, 휴먼뉴딜 분과에서는 금강 자연성 회복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소통 방안 및 하천 건천화 등 물부족 해소를 위한 합리적 수자원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녹색뉴딜 분과에서는 금강의 생태가치 복원에 기여하는 수상태양광, 조력 등 친환경 신재생 투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디지털 분과에서는 수량, 수질 데이터와 ICT 기술을 활용한 통합 물정보 관리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민경진 금강유역본부장은 “이번 T/F활동을 통해 금강 자체의 역동성과 생태적 건강성은 회복하고, 수질과 수생태의 개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수공간 조성 등 국민이 누리는 혜택은 더 강화될 수 있도록 금강유역을 새롭게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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