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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김정렬)가 우수한 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제5회 공간정보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창업공모전)’을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 갈 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기업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공간정보산업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7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

LX는 접수된 아이디어 중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11월 중 총 12팀을 최종 선정하고 최대 30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팀은 향후 1년간 공간정보 데이터·컨설팅 등을 제공받고 상위 10개 팀은 창업보육시설인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와 국가공간정보포털, 문의 전화(063-713-1145)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공간드림센터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