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과 코로나19 위기 융자 지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에 따라 올해 4조2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지난해 2조5017억 원 대비 1조5194억 원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소상공인에 대한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자금 융자, 창업교육, 판로지원, 재기지원 등 22개 사업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지능형상점 220억 원, 지능형공방 294억 원, 온라인 판로지원 762억 원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본격화 한다.
이어 저신용·취약계층 소상공인 융자 3조7000억 원, 폐업부담 완화·신속 재기 지원 691억 원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집중 지원한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현재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올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이 많이 준비된 만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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