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이사장 두완정)과 전주원예농협은 지역 농가 살리기와 도내 생산품 판로 개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기업인 ‘고하우스’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100% 삼례 딸기 수제잼을 출시한데 이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0박스를 완판, 400만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은 전라북도내 생산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의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 938호)인데 마켓구공스(Market90s)라는 판매 및 홍보 플랫폼을 운영중이다.
마켓 구공스에서는 온라인라이브쇼핑, SNS 비디오 커머스를 통해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소비자들의 상품 개선 요청에 귀를 기울여 생산자에게 전달하고, 판매까지 연결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명물의 장점과 지역형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동영상을 통한 상품의 제조과정을 공개함으로서 고객들께 신뢰감을 전달 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하우스는 2015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의 청년희망창업 프로그램을 이수한뒤 창업한 전라북도 청년창업의 살아있는 롤모델로 꼽히는데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명을 보유한 청년기업이다.
전북글로벌유통물류사업협동조합 두완정이사장은 “좋은 상품이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잘 팔리는 상품이 좋은 상품이다”라며 “도내 젊은이들이 협업해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출시하고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