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9개 기관이 전북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촉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지난 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 등 9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전북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촉진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9개 기관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주상공회의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사)중소기업융합전북연합회, 전북차세대기업인모임 등이다.
이번 협약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서 지역 경제단체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두손푸드의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2부 협약식 체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은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및 제품 소비촉진, 자금·마케팅 등 참여기관 연계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사회적경제기업 1곳 이상을 선택해 릴레이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점이다.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제품을 구매하는 버킷챌린지 방식의 소비촉진운동은 참여기관 및 경제단체 소속 회원사 등 50곳이 참여해 5,000만원 이상을 구매할 예정이다.
김근영 본부장은 “지원기관 및 경제단체들과 협력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육성하고, 소비촉진운동 전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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