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가 10일 역대 사무국 임원을 초청해 전주상의 현황과 사업을 보고하고 미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제4대 이해상 사무처장을 비롯해 제5대 윤태섭, 제7대 권영길, 제8대 김순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해상 사무처장은 지난 1994년 취임 이후 전북도 기관 최초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했고, 2003년 취임한 윤태섭 사무처장은 전주상의의 숙원사업이던 신시가지 부지확보를 이뤄냈다.
또 2013년 취임한 권영길 사무처장은 제22대부터 제24대까지 상공회의소 의원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이끌어 냈으며, 2015년 취임한 김순원 사무처장은 신축회관 준공과 함께 기업지원 기관들의 입주를 이끌어냈다.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지난 86년의 역사 속에 역대 사무국 임원분들의 노고와 헌신이 전주상의의 발전과 지역경제발전을 이루는 큰 주춧돌이 됐다”며 “앞으로도 전주상공회의소에 지금처럼 깊은 관심과 고견을 들려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태섭 전 사무처장은 “전주상공회의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미력하나마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보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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