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유에이피(대표 이석근)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올해 ‘K-스마트 등대공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스마트 등대공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의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첫 시도하는 중점추진 사업으로 현장 평가,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이 이뤄졌다.
완주에 소재한 (주)대유에이피는 총사업비 30억원 규모(국비 최대 12억원)로 K-스마트 등대공장 지원을 통해 생산공정 전반에 D·N·A(Data·Network·AI) 기반의 지능화 솔루션(AI·5G·CPS 등) 적용을 통한 공정 최적화 및 자동제어가 가능한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사업 종료 후에는 매출액 2000억원 상승효과와 지식 근로자 10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대유에이피는 자동차의 스티어링 휠, 즉 차량용 조향핸들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2001년 창립 이래 끊임없는 개발과 혁신활동을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 60%를 보유한 업계 1위의 도내 중견기업이다.
특히 전북테크노파크의 적극적인 자문과 지도로 이번 K-스마트등대공장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주)대유에이피 이석근 대표는 “스마트 등대공장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품 생산성 증대와 불량률 개선을 획기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며 “목표 달성 시에 지역내 양질의 신규 고급인력 지원 등 전북테크노파트의 도움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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