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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X공사, MZ세대 소통법 회의 개최…“MZ세대 업무 환경 조성해야”

LX공사가 25일 LX본사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3회 청렴확산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책 ‘MZ세대 트렌드 코드’를 읽고 유연한 소통 방식의 필요성과 대안제시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
LX공사가 25일 LX본사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3회 청렴확산협의체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책 ‘MZ세대 트렌드 코드’를 읽고 유연한 소통 방식의 필요성과 대안제시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 = 한국국토정보공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조직문화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X공사는 2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제3회 청렴확산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유연한 소통 방식의 필요성과 대안 제시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MZ세대가 공사 경영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있으며, 이들이 중요한 주춧돌이 되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일선 지사 팀장들이 MZ세대와 소통을 꺼려하고 있다는 자성이 나왔고, 회식과 회의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현옥 강원지역본부 지적사업처 팀장은 “회의도 시간을 정해서 최대한 짧게, 중요한 포인트만 정리하는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본사 경영성과관리처 수석팀장도 “명확하고 적정한 업무 배분을 통해 조직과 개인에 지속 가능한 성장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할 때다”고 업무 방식의 변화를 요구했다.

또한 워라밸을 중시하는 MZ세대와의 소통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복형 괴산증평지사 차장은 “MZ세대에게 업무를 통해 회사의 성과보다는 개개인이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꾸준히 인식시키는 게 필요하다”며 “세대 간 오해를 불식시키고 가까워질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제시했다.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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