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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 획득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22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 및 교육과정, 교육 여건 등이 국가‧사회‧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 ‧인정하는 제도이다. 최근 개정된 4주기 평가에서는 3주기의 성과 지속, 개선 및 발전, 간호교육 프로그램 평가 특성 강화, 보건의료 환경, 간호교육 여건 및 고등교육 변화를 반영해 간호교육의 질적 역량 검증을 강화했다. 군산대 간호학과는 개정된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기준에 의해 5년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12월 12일부터 2027년 12월 11일까지다. 강경아 군산대 간호학과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응원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국립대 간호학과로서의 소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간호학과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교원(보건교사)양성 과정을 승인받았으며, 내년부터는 간호학부로 편성되는 등 군산대학교를 대표하는 학과가 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사람들
  • 문정곤
  • 2022.07.17 10:44

민선 8기 첫 비서실장, 안병일 전북도 비서실장

“김관영 지사의 역동성 그리고 변화를 희망하는 전북도민의 열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비서실이 제대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기대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8기 김관영 전북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안병일 비서실장(53)의 각오다. 지난 1일 본격적인 전북도정의 출발을 알린 김관영호는 민생과 혁신, 실용을 앞세워 전진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사고로 혁신적인 돌파와 다양한 분야의 협치 강화를 강조한 김 지사의 스타일은 전북도정을 빠르게 이끌고 있다. 안 비서실장은 “인수위에서 김관영 지사를 표현할 때 ABC라고 말했다”며 “A는 Agile(기민함), B는 Break through(돌파), C는 Connect(연결)로, 속도감 있게 협치를 앞세워 혁신적으로 돌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앞세우다 보면 자칫 내실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김관영호의 움직임은 동시에 정교함도 갖고 있다. 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하는 안병일 비서실장의 역할이 크다. 김관영 전북지사와의 인연은 과거 바른미래당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였던 김관영 지사는 원내행정실장이었던 안병일 비서실장과 만나 완벽한 합을 이뤘다. 과거부터 빠른 속도의 업무 추진을 보이던 김관영 전북지사에 안 비서실장이 합을 맞출 수 있는 적임자가 된 것이다. 또한 비서실장의 주요 역할은 내치와 외치의 업무 외에도 김 지사와 직원들 간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보직이다. 안 비서실장은 언제 어디서든 직접 직원들과 소통해 김관영의 전북도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비서실장은 “항상 직접 소통을 하려고 한다”며 “김관영 지사가 강조한 '전북 원팀'을 만들고 전북도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을 통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관영 지사의 주요 책무는 전북도민들이 염원하는 변화와 혁신이다. 이것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비서실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도민들께서도 김관영 도정에 대해 기대와 애정, 그리고 힘과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광주 출신인 안병일 비서실장은 광주 사레지오 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7년 민주당 전략기획국과 2018년 국회정책연구원(1급), 바른미래당 원내행정실장, 2019년 혁신과미래 연구원 상근부원장, 2020년 공공정책전략연구소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엄승현 기자

  • 사람들
  • 엄승현
  • 2022.07.14 19:06

SGC에너지(주), 장학금 6100만원 전달

SGC에너지(주)는 13일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관내 학생 7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장학생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대학생 200만 원(8명), 고교생 100만 원(26명), 중학생 50만 원(38명) 등 총 6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SGC에너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학생 중 일부 학생들을 초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SGC에너지(주) 본관 3층 강당에서 박준영 대표이사,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SGC에너지(주)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1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이날 1차 장학금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이번 장학금액과 비슷한 규모의 2차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주)는 내달 25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용 전기요금보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발전소 주변 일부지역 가구들이 요금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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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2.07.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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