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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제394회 임시회를 맞아 현장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섬길)는 지난 15일 위드코로나 이후 재개장한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을 찾아 시설과 이용실태를 점검했다. 정섬길 위원장은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은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라며 “코로나로 긴 시간 기다려온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도 도시숲, 문화시설 조성과 함께 MICE시설 인프라 구축이 추진 중인 종합경기장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박선전 위원장은 “종합경기장은 전주시민의 마음이 담긴 지역 거점”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은 물론 순조로운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22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생의 성과를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 및 교육과정, 교육 여건 등이 국가‧사회‧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공식적으로 확인 ‧인정하는 제도이다. 최근 개정된 4주기 평가에서는 3주기의 성과 지속, 개선 및 발전, 간호교육 프로그램 평가 특성 강화, 보건의료 환경, 간호교육 여건 및 고등교육 변화를 반영해 간호교육의 질적 역량 검증을 강화했다. 군산대 간호학과는 개정된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 기준에 의해 5년 인증을 받았으며 인증기간은 2022년 12월 12일부터 2027년 12월 11일까지다. 강경아 군산대 간호학과장은 “우수한 교수진과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응원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국립대 간호학과로서의 소임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간호학과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는 교원(보건교사)양성 과정을 승인받았으며, 내년부터는 간호학부로 편성되는 등 군산대학교를 대표하는 학과가 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김홍기 박사(농업연구사)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박사는 ‘전라북도 지역전략작목 곤달비 소비자 패널 시장성 평가’란 논문을 통해 산학기술의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 받음으로써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 박사는 “앞으로도 전라북도의 돈버는 농업과 혁신성장에 기여할수 있는 경영성과 전략연구에 보다 박차를 가 하겠다”는 다짐으로 수상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한국산학기술학회는 산학협력 및 다학제간 융복합 연구에 영향력 있는 국내 최고 전문가 산학협력학회로 누적 회원수가 15,000명을 넘고 있다.
“김관영 지사의 역동성 그리고 변화를 희망하는 전북도민의 열망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비서실이 제대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기대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민선 8기 김관영 전북지사의 초대 비서실장에 임명된 안병일 비서실장(53)의 각오다. 지난 1일 본격적인 전북도정의 출발을 알린 김관영호는 민생과 혁신, 실용을 앞세워 전진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사고로 혁신적인 돌파와 다양한 분야의 협치 강화를 강조한 김 지사의 스타일은 전북도정을 빠르게 이끌고 있다. 안 비서실장은 “인수위에서 김관영 지사를 표현할 때 ABC라고 말했다”며 “A는 Agile(기민함), B는 Break through(돌파), C는 Connect(연결)로, 속도감 있게 협치를 앞세워 혁신적으로 돌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앞세우다 보면 자칫 내실이 떨어질 수도 있지만 김관영호의 움직임은 동시에 정교함도 갖고 있다. 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원하는 안병일 비서실장의 역할이 크다. 김관영 전북지사와의 인연은 과거 바른미래당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였던 김관영 지사는 원내행정실장이었던 안병일 비서실장과 만나 완벽한 합을 이뤘다. 과거부터 빠른 속도의 업무 추진을 보이던 김관영 전북지사에 안 비서실장이 합을 맞출 수 있는 적임자가 된 것이다. 또한 비서실장의 주요 역할은 내치와 외치의 업무 외에도 김 지사와 직원들 간 가교역할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보직이다. 안 비서실장은 언제 어디서든 직접 직원들과 소통해 김관영의 전북도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비서실장은 “항상 직접 소통을 하려고 한다”며 “김관영 지사가 강조한 '전북 원팀'을 만들고 전북도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통을 통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관영 지사의 주요 책무는 전북도민들이 염원하는 변화와 혁신이다. 이것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비서실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북도민들께서도 김관영 도정에 대해 기대와 애정, 그리고 힘과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광주 출신인 안병일 비서실장은 광주 사레지오 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7년 민주당 전략기획국과 2018년 국회정책연구원(1급), 바른미래당 원내행정실장, 2019년 혁신과미래 연구원 상근부원장, 2020년 공공정책전략연구소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엄승현 기자
전북문인협회(회장 김영)가 전북문학관 내 ‘작가의 뜨락’을 조성했다. ‘작가의 뜨락’은 전북 작가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전북문학관을 찾는 도민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공간이다. 야외에 시화목을 설치해 전북문학관을 오고 가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전북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해 전북문인협회는 전북문학관 내 14개 시군 지부 전북 작가의 작품을 담은 시화목을 설치했다. 이어 올해 작품 11편을 추가로 제작해 ‘작가의 뜨락’ 조성을 마쳤다. 규모는 작품 25편, 3천여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문학관은 연중 전시관 운영, 문학관 아카데미 운영, 문학관 발간 도서 배포, 지역으로 찾아가는 문학관 등 활발한 활동으로 외부 방문객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 전보 △전주검사소장 한재규 △전북본부 안전관리처장 전진호 △익산검사소장 김태찬
전주 신일중학교(교장 박현표)는 고려대학교와 함께 14일과 15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2022 여름방학 글로벌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신일중 12명의 학생과 10개국 고려대 외국인 대학생 12명이 조를 이뤄 1박2일 동안 전주시내를 투어하며 전통문화와 음식문화 등을 함께 체험한다. 신일중은 투어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전주의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박현표 교장은 '학생들이 외국인과 함께 하는 동안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고려대 진학 등의 꿈을 갖게 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매년 글로벌 투어 행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도내 보건기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암생존자 관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암생존자의 건강 증진 및 유지와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암관리 임직원의 암생존자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암생존자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은기 전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센터와 도내 암생존자 관련 보건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 및 연계를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더 늘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14일 2022년 하계기간 자치 경찰 사무인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인 전주 덕진 수영장과 전주 아중체련공원 수영장에 대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 방학철을 맞아 성범죄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과 성범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해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추후 다중이용시설인 전북학생회관 수영장, 전주역,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전주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대해서도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관내 공공기관,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해 시설주가 시설 내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에 대한 자율 점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불법 촬영 기기 설치가 의심될 경우 경찰에 탐지를 요청하도록 했다. 박정환 서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범죄 취약시설 개선 등 도 권고하여 성범죄 근절에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지난 13일 익산 연예인봉사회(회장 이성도)를 결성했다고 전했다. 결성식에서 신규봉사원 18명은 봉사원 서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적십자운동의 이해, 심리적 응급처치 등 봉사원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연예인 봉사회는 가수, MC, 무용, 마술 등의 경력이 있는 회원들로 결성됐으며 자원 봉사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위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성도 회장은 “내가 사는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한 뜻으로 연예인봉사회를 결성하게 됐다”며 “독거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주주간보호센터(원장 홍인수)는 지난 13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문화공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선연예술단(단장 성태이)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춤과 노래, 마술, 아코디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없는 상황이지만 센터 내에서 이렇게 멋진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주간보호센터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연수 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외부활동이 차단된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4일 예산안 심사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주만 의원, 부위원장에 이성국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예결위원들은 의장이나 각 상임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의원들로, 김성규·김윤철·김정명·신유정·이국·이보순·이성국·장병익·장재희·채영병·최주만·천서영·최용철·최지은 의원 등 14명이다. 최주만 예결위원장은 “시민과 의원들의 의견을 현실감 있게 반영하면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히 감시하고 심사할 것”이라며 “특히 새로운 집행부의 개발 위주의 정책에 따른 예산 낭비가 없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수)는 14일 초복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익명의 청년들이 매월 정기 기탁한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됐다. 박정수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영 금암2동장은 “무더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중앙동(동장 이상숙)은 14일 동 발전협의회(회장 김해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호정), 한국전기 기능장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안전한 중앙동 만들기’의 일환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은 여름 장마철 대비 중앙동 1통(중앙동 1·2가) 전 세대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점검결과에 따른 누전 위험 등 전기 안전에 취약한 노후 주택 대상으로 추가 전기 안전시설 교체·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해수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전기 안전점검을 통해 미약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게 해드려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상숙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여러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중앙동 전 세대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용동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소미자)는 14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는 이날 용동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용동면 기관단체협의회와 함께 삼계탕과 겉절이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미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초복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을 돌보며 선행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지중 용동면장은“밑반찬∙김장김치 나눔, 환경정비 활동 등 지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봉사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SGC에너지(주)는 13일 침체된 지역 경제 활력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관내 학생 7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장학생은 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및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대학생 200만 원(8명), 고교생 100만 원(26명), 중학생 50만 원(38명) 등 총 6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SGC에너지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장학금 전달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장학생 중 일부 학생들을 초대,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SGC에너지(주) 본관 3층 강당에서 박준영 대표이사,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SGC에너지(주)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발전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1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이날 1차 장학금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도 이번 장학금액과 비슷한 규모의 2차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SGC에너지(주)는 내달 2500만원의 예산으로 주택용 전기요금보조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발전소 주변 일부지역 가구들이 요금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김현철)는 13일 금상동 산재마을에서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의 사후관리 행사를 진행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매년 소방서로부터 원거리 지역,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인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주택화재 초기대응과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선정·관리되는 마을이다. 이번 사후관리 행사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에 대한 내용연수와 노후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교체했고, 전기와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취약 요인을 제거해 주민들의 능동적인 위기 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남섭 방호구조과장은 “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사후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3일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공직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세근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강의했다.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신고행위 5가지, 제한 및 금지행위 5가지 등 모두 10가지에 대한 공직자의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는 법으로 지난 5월19일 본격 시행됐다. 해당 법에 따르면 모든 공공기관은 1년에 1회 이상 이행충돌 방지에 관한 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이기동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새롭게 변모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튜브 ‘지니트립’ 제작진이 13일 홀몸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을 위해 효자2동 주민센터(동장 김혜숙)를 방문했다. 유튜브 찌니트립은 영화 알라딘의 주인공 지니가 소원을 들어주는 것처럼 우리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들은 독거노인 무료 임플란트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지역 치과와 주민센터에 협조를 구했다. 주민센터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선정, 조만간 임플란트 시술이 이뤄질 예정이다. 찌니트립 관계자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해 협조해준 의료기관과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웃음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숙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유튜브 ‘찌니트립’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고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효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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