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4:2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국회·정당

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 구성 ‘잡음’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다. 민주당 도당은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미래준비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도당은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에 장영달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려 했지만 중앙당이 반려했다. 도당은 다시 장 전 의원을 상임고문에 임명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중앙당의 반대에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당이 임명을 반려한 이유는 장 전 의원이 지난해 사전선거운동으로 피선거권이 박탈돼 선거와 관련된 일체의 홍보 및 지지 활동을 할 수 없는 신분이었기 때문이다. 도당은 결국 특별고문에 장 전 의원의 이름을 올렸다. 반면 뇌물 혐의로 기소돼 1심이 진행중인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은 선대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북 14개 시군 의회 의장단과 도의회 부의장 2명이 선대위로 이름을 올렸지만 송 의장은 당내 당헌당규를 이유로 선대위에서 이름이 빠졌다. 도당은 또 허석준 전 진안군의료원 산부인과 과장을 코로나대책추진단 단장으로 임명하면서 이력을 진안군 의료원장으로 발표하는 등 허술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도당 주태문 사무처장은 당직자 및 후보자 등과 상의해 선대위를 꾸린 것이라며 장 전 의원의 경우 피선거권이 없어도 직을 맡는 것에 대한 규정이 없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6 19:32

민생당, 비례연합정당 참여 놓고 2차 충돌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여부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놓고 민생당 내 3대 계파가 16일 2차로 정면 충돌했다. 바른미래당계대안신당민주평화당계는 지난 11일에도 이 사안들을 놓고 충돌했다. 바른미래당계 김정화 공동대표는 연합정당 참여를 주장하는 이들을 향해 거취 정리 요구를 시사하며 압박했지만, 대안신당평화당계 인사들은 의원총회를 통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맞서며 갈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김 공동대표가 공천 규정 의결을 강행한 이후 열린 이날 최고위원회의도 대안신당계 유성엽 공동대표와 평화당계 박주현 공동대표가 불참한 가운데반쪽으로 진행됐다. 김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2중대로 전락시키려는 세력들이 낡은 정치 술수를 구사하며 당무를 무력화시키려 한다며 비례 연합정당 합류를 원하는 세력은 당내 분란을 조장하지 말고 담백하게 결정하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범여권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고 못박는 동시에 이를 거부할 경우 거취를 정리하라고 사실상 선전포고에 가까운 압박을 하고 나선 것이다. 반면 대안신당계 황인철 최고위원은 지역구에 출마하는 대다수 의원들이 비례 연대 참여를 요구해왔지만, 김 공동대표는 개인 의견이 당론인 것처럼 주장한다며 즉각 의원총회를 소집해 의견을 수렴하고, 최고위에서 당론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실제 평화당계와 대안신당계 의원들 대부분은 연합정당 합류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동영 의원은 연일 민생당도 비례개혁연합정당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다만 바른미래당계 박주선 의원과 김정화 공동대표 정도가 반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회의는 최고위원 총 6명 중 3명만 참석해 정족수를 맞추지 못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의결하지 못했다. 이어진 비공개회의에서 대안신당계 김정현 대변인은 최고위-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공관위와 연합정당 문제는 물론 손학규 전 대표의 종로 출마 여부에 대해서도 당론을 모아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공동대표는 이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17일 본회의에 앞서 의총 소집이 예정돼 있어 이 자리에서 연합정당 참여를 둘러싼 격론이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6 19:32

전주갑 김광수-김윤덕 1:1 토론회 성사되나?

김광수 후보(왼쪽)와 김윤덕 후보 전북 정치1번지로 불리는 전주갑 선거구에서 20대 현역 국회의원인 민생당 김광수 후보와 19대 전직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가 전북 발전을 위한 정책을 놓고 1:1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김광수 후보가 제안한 전북발전 전략 1대1 토론을 김윤덕 후보가 흔쾌히 수락했기 때문이다. 두 후보 모두 국회의원직을 수행했고, 의정 생활을 성실히 하는 등 인물론 평가에서 용호상박을 이루고 있다. 더욱이 두 후보 모두 간결한고 깔끔한 논리의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점에 비춰볼 때 이들의 1:1 토론회는 전주갑 선거구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광수 후보는 16일 오전 9시께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 공천자로 확정된 김윤덕 후보에게 전북발전 전략을 중심 주제로 1:1 토론을 벌이자고 공식 제안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번 총선이 최악의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유권자들이 주요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도 모르고 투표장에 가는 것도 문제지만 무더기 기권에 의한 낮은 투표율로 인해 선출직 대표성에 큰 흠집이 생기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후보자 등록 이후에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으로 시간제약이 많으니 3월 25일 이전에 토론회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대해 김윤덕 후보는 곧바로 민생당 김광수 후보의 전북발전 전략 1:1 토론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입장문을 냈다. 김 후보는 사전에 일체의 연락도 없이 언론을 통해 제안 사실을 접하게 된 것은 매우 당혹스럽고 유감스럽다며 그러나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김의원의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않는지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다수의 시민들이 모이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6 19:32

군산경제 충격파…전북 총선 풍향 영향주나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OCI 군산공장 가동중단까지 연이어 발생한 전북 경제 악재 상황이 총선구도에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정가에서는 집권 여당을 향한 책임론이 대두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대기업 분공장의 가동중단에 따른 지역경제 악화가 정부여당만의 전적인 책임으로 볼 수는 없지만, 국정 책임자로서 비판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강세 현상이 도내 전역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나 집권당으로서 일정 부분 부담을 안고가야 하는 상황이다. 민생당과 정의당, 무소속 등 야권은 집권 여당 심판론을 부각시키고 있고, 정파를 떠나 각 후보들은 앞다퉈 경제 살리기 공약을 내세울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은 올 초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보다 월등히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경제 악화로 인해 책임론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자유시장 경제체제에서 청와대정부여당의 역할은 제한적이지만, 국정 운영의 주체로 큰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총선은 임기 2년을 남긴 문재인 정부의 지난 3년 치적을 평가하는 성격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군산조선소 가동이 중단되고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폐쇄될 때 뚜렷하게 대책을 내놓지 못했던 점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게 대체적 시각이다. 민생당과 정의당, 무소속 국회의원 등 야권은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문재인 정부시기 전북 경제 관련 통계를 활용해 문 정부의 전북홀대로 방향을 잡고 비판의 수위를 높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공공의료대학법 등의 현안에 대한 비판도 뒤따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분위기로 인해 여야 정치권은 모두 전북 경제 살리기 공약을 잇달아 내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OCI에 근무했던 노동자들의 실업문제가 기폭제가 되면서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의 여진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후보자들은 위기에 처한 전북 경제와 민생을 살릴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직격탄을 맞은 군산에서는 각 후보들이 경제활성화를 위한 해법 제시에 골몰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6 19:24

[4·15 총선 후보자에게 묻는다] ⑧ 남원임실순창 : 이강래·이용호·정상모

-공통질문 ① 꼭 이루고 실천하고 싶은 공약 ② 남원임실순창 특성과 미래를 논한다면 ③ 이번 총선 구도 전략과 전망은 ④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한말씀 ① 남원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문제와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의 문제를 우선으로 꼽겠습니다. 20대 국회에서 통과하지 못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은 자동폐기가 되는 관계로 21대 국회에서는 의원발의를 통해서라도 연내해결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지리산친환경전기열차는 지리산의 1단계(육모정-고기삼거리-정령치)구간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실은 옥정호 수변도로(운암면 운종리-사양리)의 조기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 순창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역시 2021년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② 우리지역은 농산촌의 소도시들이 묶여진 복합선거구로 중앙정부의 지원 없이는 성장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로 지방소멸의 가속도가 여느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인구감소를 최소화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지역별로 저마다의 특성에 맞는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안정된 일자리를 늘리고 고령화로 소멸되는 농산촌 마을들의 지속가능한 유지를 위해 농촌형 사회문화혁신타운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금은 마을에 도로를 포장하고 회관에 시설하나를 더 늘리는 일이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다가올 재난에 대비하는 큰 안목이 필요합니다. ③ 이번 총선은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던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그를 바탕으로 다음 민주정권을 창출해내기 위한 중요한 선거입니다. 지역적으로는 정체된 수많은 국가현안사업들을 해결해 낼 수 있는 지도자를 뽑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우리 지역의 이번선거 구도는 문재인정부와 반문재인정부의 대결이 될 것이며, 문재인정권에 극단적으로 반대성향을 보이던 무소속 후보들조차 당선만을 위한 거짓 선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만큼은 여당인 민주당의 힘으로 지역을 성장시켜야 한다는 열망으로 우리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실 것이라 전망합니다. ④ 이번 경선을 통해 보여주신 지역주민 여러분의 준엄한 뜻을 깊이 헤아려 확실한 본선 승리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겠습니다. 지난 몇 년간 서남대폐교, 국립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법안의 국회통과가 무산되며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상실감이 대단히 컸으리라고 봅니다. 더구나 코로나19사태는 상황이 나아진다 해도 그 여파가 오래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지혜롭게 돌파해나가는 일입니다. 여당 중진의 힘으로 최전방에서 우리지역이 빠른 시간 안에 성장의 궤도에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①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으로 소비가 줄어들 경우 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상 자금을 신속히 지원토록 하고, 20년된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연매출 기준을 현행 4,8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습니다. 남원 공공의대 설립, 지리산 전기열차 도입, 임실 옥정호 수변도로 개통, 순창 강천산 도로 확장 등 제가 집중적으로 추진해온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습니다. 임실은 한국 치즈의 본고장이며, 사진 촬영 대표명소인 옥정호를 품고 있습니다. 치즈, 옥정호 브랜드를 키워서 임실을 명품관광지로 만들고 장류 수도, 전국 최고의 장수 마을 순창을 한국 대표 힐링도시로 만들겠습니다. ② 남원임실순창은 전북내 동남부권 지역으로 전북 차원의 개발전략에서 소외된 측면이 큽니다. 전북내에서도 전주와 새만금 중심으로 국가 예산 등 모든 것이 집중되다보니 기본적인 도로 교통망 등 SOC조차 낙후된 상황입니다. 게다가 소도시 3곳을 모은 복합지역구가 되다 보니 국비 확보를 위해 더 많은 발품을 팔아야 하고, 종합적인 계획을 통해 지역발전 전략을 실천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남원임실순창의 매력과 잠재력을 잘 엮어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③ 정말 지역을 위해 일할 일꾼이 누구인가에 대한 선택은 이미 어느 정도 정해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욕구가 매우 강하며,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뽑자는 경향이 대세입니다. 저를 포함해 국회의원 경력이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저와 상대후보 두명을 놓고 중앙에서 누가 입법 등을 얼마나 열심히 했고 국가 발전에 기여했는지, 지역에서 누가 현안을 얼마나 잘 해결했고 노력했는지를 유권자분들이 이미 꼼꼼히 알고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고 유권자분들이 현명하게 선택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④ 저는 이제까지 기자, 공직자, 국회의원으로 수십년을 보내면서 단 한번의 부정부패와 비리가 없었고,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처신에 신중했고,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적도 없습니다. 지난 4년간 지역내 수십년된 숙원사업의 물꼬를 트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겨 남원임실순창에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지난 4년의 성과를 더 나은 4년으로 완성하고 싶습니다. 씨앗을 뿌린 농부가 수확도 잘하기 마련입니다. 제대로 된 인물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저 이용호를 한번더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①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을 통한 문화산업화로 부자 남원임실순창을 만들겠습니다. 누가 뭐라 해도 남원임실순창지역은 문화와 예술의 보고입니다. 하지만 이 보물을 활용하고 있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동남권발전연구원을 설립하겠습니다. 연구원은 지역출신의 젊고 유능한 인재를 통하여 지역을 부흥시키고 유지할 수 있는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끊임없이 개발하여 실행하고 보완을 통하여 전국에서, 세계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지역으로 변화시켜나가겠습니다. ② 맛, 멋, 풍류와 천혜자원을 소득향상으로 연결시켜 재정자립을 이루겠습니다. 남원임실순창은 문화와 예술에 관한 잠재적 콘텐츠는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합니다. 이를 활용해 문화 산업화를 달성한다면 우리 지역의 소득이 극대화 되어 전국지자체의 고질적인 문제인 지자체 재정자립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국대학생농악페스티벌 개최, 섬진강관광문화벨트 조성, 동학농민혁명군 이동로 조성, 케어-팜 조성, 농경예술테마공원조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③ 시대가 변하고 제도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정치인의 태도가 문제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시행과 착오가 있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거듭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선거철만 되면 그대로 들고 나오는 재탕, 삼탕의 공약으로는 미래를 보장받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여 그를 실천할 수 있는 합당하고 획기적인 기획을 바탕으로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적임자가 바로 젊고, 참신하고, 진정성과 능력을 갖춘 저 정상모입니다. ④ 남원임실순창 유권자 여러분, 300명 국회의원 개개인이 막강한 권력을 가진 헌법기관입니다. 초선이냐? 재선이냐? 다선이냐? 문제가 아니라 그 권력을 선용할 의지가 있는지가 문제입니다. 분명히 기회를 주었음에도 그들은 전혀 활용을 못했습니다. 이제 제가 여러분이 주신 권력을 선용해 남원임실순창의 미래를 50년, 아니 100년을 앞당기겠습니다. 젊은 일꾼에게 제대로 된 기회를 주십시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6 16:56

김수흥 후보 "황세연 후보 주장 신천지 연루설 법적 책임 묻겠다"

김수흥 예비후보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코로나19 정국 속 익산갑 지역구에 출마한 특정 후보를 중심으로 허위사실에 근거한 공격에 골몰하는 적폐 행태가 선거판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며 비겁한 행태를 규탄하며, 거짓으로 시민 여론을 호도하려는 악의적 흑색선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에 따르면 민생당 황세연 후보는 지난 3일과 5일, 기자회견 및 보도자료를 통해 신천지 교인인 A씨가 김수흥 선거캠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직부장과 SNS관리책임을 맡았다라고 공표했다. 또한 황 후보는 12일에도 기자회견을 열어 김수흥 예비후보가 나는 신천지 교인 김00을 모른다라고 발언했고 그 발언은 거짓말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황 후보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이자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허위사실이라며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 공표죄) 및 제251조 (후보자 비방죄), 형법 제307조 (명예훼손)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황 후보의 신천지 관련 거짓말은 그동안 크리스천으로 생활했고 현재 모현동 소재 고현교회(담임목사 최창훈)를 아내와 함께 섬기고 있는 김수흥 예비후보를 비롯한 교인은 물론 개신교 전체에 대한 모독으로 코로나19 사태와 신천지라는 종교에 대한 여론을 선거에 이용하기 위한 거짓 흑색선전으로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15 17:56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