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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치열한 청약경쟁'속 전 타입 청약마감

태영건설이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이 최고 41.6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마감됐다. 7일 에코시티에 따르면 지난 4일~5일 양일간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48가구 모집에 16,282건이 접수되며 평균 21.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 타입별 청약경쟁률을 살펴보면 △84㎡ A타입이 58가구 모집에 2,418건이 접수되며 최고 41.6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64㎡ C타입 41.17 대 1 △64㎡ A타입 36.54 대 1 △104㎡ A타입 25.61 대 1 △84㎡ B타입 22.14대 1 △84㎡ A1타입 17.91 대 1 △140㎡ A타입 17.59 대 1 △84㎡ C타입 15.47 대 1 △140㎡ B타입 11.89 대 1 △64㎡ B타입 5.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분이 약 34%에 달해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주목 받았다. 지금까지 에코시티 내에서는 대부분 중소형으로 공급돼 전용 85㎡ 초과 중대형에 대한 희소성이 높았기 때문이라는게 분양업계의 분석.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정당계약은 오는 23~29일까지 7일간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견본주택 내에서 진행된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11.07 17:51

군산항 제2 준설토 투기장, 1조 1000억 원 경제효과

군산항 제2 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전북의 숙원이 해결됐다. 다만,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경제성 확보가 관건인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항은 하굿둑 항만의 특성상 매년 유지준설이 필요한 상황에서 준설토의 투기장 확보가 절대적이었다. 또한 현재 투기장으로 사용 중인 금란도는 이미 포화로 추가 투기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전북도와 군산시, 해수부와 이원택, 신영대 의원 등은 그간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과 지역 정치권이 원팀이 되어 철저히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일 기재부 국가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사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기재부는 향후 1~2개월 이내 예타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안에 예타 조사가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중에는 관련 결과가 도출될 전망이다. 도는 사업이 최종 확정될 경우 기본설계 등을 거쳐 이르면 2023년부터 사업을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2 준설토 투기장은 군산항 7부두 옆 서방파제 측면에 국비 4287억 원을 투자해 호안 4170m, 가호안 1160m, 215만㎡의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건설된 투기장은 향후 30년간 활용되며 건설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1조 1000억 원 이상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투기장 조성이 완료되면 여의도 면적에 75%에 달하는 215만㎡의 새로운 부지가 생겨 군산항에 없는 항만배후단지 활용이 가능해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는 앞으로 진행될 예타 조사에서 경제성이 확보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사전타당성을 검토한 결과에서 B/C값이 2.58로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본격적인 예타 조사가 진행되면 관련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공조해 사업 추진에 무리가 없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군산항 최대 현안인 제2 준설토 투기장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투기장 건설을 통해 군산항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엄승현
  • 2021.11.04 17:16

전북중기청, 중소기업 장기재직 무주택자 주택 특별공급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한 특별공급 대상자를 추천하기 위해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특별공급예정은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와 군산 신역세권 D2블럭 우미린 센텀오션으로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각각 18세대와 16세대이다. 익산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은 제일건설(주)가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북 익산시 마동 88 외 145필지에 건설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11월 12일 오후 5시까지이다. 군산신역세권 D2블럭 우미 린 센텀오션은 우미건설(주)가 시공하는 아파트로 전북 군산시 내흥동 924번지(군산신역세권 D2BL) 일원에 건설할 예정이며 신청기한은 11월 15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가 대상이다.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추천자 선별은 배점기준표상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중소기업 재직기간 이외 가점요소로는 수상경력, 기술 기능인력, 자격증 보유, 뿌리산업 종사, 제조 소기업 재직, 미성년 자녀 수, 성과공제 만기자 등이 있고 이에 해당하는 경우 각 가점사항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별도로 첨부 제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평가팀에 우편(등기)으로 접수하거나,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건설·부동산
  • 김영호
  • 2021.11.03 16:52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논란’ 속 청약 눈 앞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주 송천동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청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높은 청약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 속에 갖가지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기존에도 전주시와 시행사가 일반 분양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사업 형태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한차례 일었고, 최근 공고가 나온 뒤에는 수요자를 중심으로 설왕설래하는 양상이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공공택지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64~140㎡ 748가구로 이뤄졌다. 오는 4~5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당첨자발표는 오는 7일, 정당계약은 23~29일까지 일주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최대 10년 동안 거주 가능하며, 분양 전환 시 임차인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전망이다. 기존에 에코시티가 주로 중소형 가구가 공급돼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에 대한 희소성이 높았던 만큼, 15블록은 전용 85㎡ 초과분이 약 34%에 달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대감이 높은 만큼 논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임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계약금 이외 중도금 이자까지 부담하게 하면서 논란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수요자들에게는 일반 분양이 아닌 임대로 추진됨에도 이자 부담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다. 앞서 태영건설이 공급한 에코시티 네스트 1, 2는 중도금이 무이자였다. 더욱이 임대 기간 이후 확정 분양이 아닌, 분양 전환 시 우선권 부여라는 항목도 논란이 되고 있다. 분양을 한다 해도 분양전환 시점에 감정평가를 통해 분양가를 입주자와 협의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범위가 제시되지 않아 분쟁 우려도 크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건설사인 태영건설 뿐 아니라 임대 전환을 추진하며 공공성을 내세웠던 전주시에 대한 비판 여론도 자연스럽게 거세지고 있다. 전주시가 표방한 공공성 강화를 통해 주택 부족 문제 해소라는 취지에도 반한다는 지적에 더해, 임대 기간 임대료 수익뿐 아니라 10년 뒤 분양으로 차익 실현 등 기존에도 불거진 건설사 배불리기 논란도 지속할 전망이다. 다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향후 전주시에 추가 공급이 제한적으로, 이번 15블록의 경우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노동식 공인중개사협회 전북지부장은 인근에 전세 물량도 없고,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도 적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1순위에서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높은 청약률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회사 입장에서도 유리한 조건을 가져가는 건 당연한 수순이라고 말했다.

  • 건설·부동산
  • 천경석
  • 2021.11.02 17:43

올 가을 전북지역 아파트 분양대전 막 올랐다

강화된 부동산 규제와 과잉공급 논란 같은 각종 악재에도 올 가을 전북지역 아파트 분양대전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1일 부동산 정보 전문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전북지역에는 3138세대가 공급될 예정으로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단지는 익산 마동 제일 풍경채 센트럴 파크로 전용면적 59~107㎡ 1566세대가 분양될 전망이다. 지난달에도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민간 임대 아파트와 완주 이서 영우 내안에 퍼스트 힐 아파트, 전주 모아미래도 바울루체 등 1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전북지역에서 공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분양 일정이 차질이 생기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끊겨 대부분 아파트 단지의 청약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 이서 영우 내안에 퍼스트힐 아파트의 경우 3.5대 1의 경쟁을 보였고 전주 모아미래도 바울루체도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아직은 많은 것으로 파악하며 당분간 치열한 청약경쟁을 예상하고 있다. 전북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면서 신규 아파트 수요가 많은 상황이다며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이 본격 적용되기 이전에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11.01 16:56

(속보)공동주택 용도변경은 가능한데…절차 까다롭고 특혜시비 우려

속보 =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3구역 인근주민들이 해당구역의 용도를 변경해 신규 아파트 건축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관련 법상 변경은 가능하나 절차가 까다롭고 지가 상승으로 특혜시비도 우려돼 실현 가능성은 낮게 점쳐지고 있다.(관련 기사 10월 27일 6면) 전북도에 따르면 산학연 클러스터 3구역 내 입주 예정 두 기업 모두 행정 절차상 문제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도행정심판위원회가 두 기업이 청구한 건축인허가 불가처분 취소 건을 모두 인용한 것이다. 이에 인근 주민들은 대체부지로의 기업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해당 클러스터를 공동주택 용도로 변경해 신규 아파트 건축을 바라고 있다. 산학연 클러스터는 조성 목적에 맞게 입주 가능 업종이 제한돼 있다. 하지만 혁신도시법 등에 따라 공동주택 용도변경이 가능하다. 우선 전북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완주군에서 용도변경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후 도 혁신도시 발전위원회 심의 안건으로 상정해야 한다. 이후 심의를 거쳐 국토부에 제출한 뒤 국토부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받아야 한다. 종합발전계획 변경 후에도 실시계획 변경이 필요하다. 이 과정은 완주군이 용도변경을 경미한 사안으로 판단하면 군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경미한 사안은 전체 클러스터 부지 중 변경부지가 10% 이내인 경우 등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군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위원회 심의와 관리계획 변경 등이 이뤄진 뒤 고시하면 모든 절차가 완료된다. 하지만 이는 입주 예정 두 기업이 대체부지로 이전했을 때 그나마 타당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클러스터 3구역 전체 면적은 2만 3000여㎡. 분양된 곳을 제외하면 9000여㎡에 불과한데 면적이 작고, 대지도 불규칙해 공동주택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만약 두 기업 이전 없이 용도를 변경한다면 이때는 특혜시비에 대한 우려가 크다. 해당 부지의 공급 단가는 ㎡당 30만 원. 부동산업계는 주변 시세를 고려했을 때 공동주택 용지로 변경 시 지가가 4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입주 예정 기업이 지가 상승에 따른 혜택을 보게 돼 향후 특혜시비가 나올 수밖에 없어 진퇴양난의 상황이다.

  • 건설·부동산
  • 변한영
  • 2021.11.01 16:51

플러스건설, 뉴질랜드 공공주택건설 수주 ‘쾌거’

전북의 중견 건설업체가 해외에서 수백 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따내 외지 대형건설사들에게 안방을 내주고 고사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주택 건설업계에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31일 플러스건설(대표 나춘균)에 따르면 이회사는 뉴질랜드 정부에서 발주한 400억 원 규모의 지상 18층 높이 115세대의 아파트와 상가 및 부속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 서부지역에 해당하는 그레이트 노스로드에 건설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저밀도 위주의 주택 비중이 높은 뉴질랜드에서는 보기드문 대규모의 주거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플러스건설은 지난 2011년에 남태평양의 통가 아일랜드에서 350만불의 재난 복구 사업에 참여한 이후 뉴질랜드에서 해외건설사업을 확장해왔으며 호텔과 아파트 시공 등에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오는 12월에 준공예정인 “Plus Pacific Tower” 아파트는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과 국제적인 자재 가격 인상 및 공급 부족 상황에도 불구하고 높은 품질과 제때 공기를 맞춘 시공을 통해 대한민국 선진건설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는 현지의 호평을 받고 있다. 나춘균 대표는 “국내외 건설사업환경의 역경 속에서도 꾸준히 해외사업을 추진해 얻어낸 값진 결실이다. 독자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는 자신감을 갖게됐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와 현지 협력회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10.31 17:13

전북도 - 전문건설協 전북도회, 대형건설 본사 합동방문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직무대행 김동수)가 도내에서 추진 중인 대형건설사업에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와 지역자재장비 사용률 제고를 건의하기 위해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동부건설 본사를 합동으로 방문했다. 동부건설은 현재 도내에서 JB금융지주 통합연수원 신축공사와 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전주시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형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한진중공업을 인수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아파트 브랜드인 센트레빌 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전라북도와 협회는 이날 동부건설 실무담당자와 간담회를 갖고 도내에서 추진 중인 대형건설사업에 지역업체의 다수참여와 지역자재 및 장비 사용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라북도 지역정책과 나해수 과장이 동행해 해당 현장에서의 도내 업체 참여를 강력 건의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협회 관계자도 건설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매우 크므로 도내 업체의 공사참여율을 높여서 가뜩이나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돼달라 고 요청했다. 동부건설 업무담당자는 추후 사업계획에 전라북도와 협회의 건의를 반영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토하고 서로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10.28 17:49

DSR 조기시행...전북 분양시장도 판도변화 예고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 조기 시행을 담은 1026 가계부채대책이 나오면서 전북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판도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올해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대출 규제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과 잔금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안에 아파트를 공급하려는 건설사들의 발걸음이 빨라지며 청약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7일 도내 분양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가계부채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내년 1월부터 총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할 경우 차주 단위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된다. DSR은 개인이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종류의 부채 원리금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이다. 즉 연 수입이 1000만원이고 매년 100만원의 부채를 상환해야 한다면 DSR은 10%가 된다. 현재는 6억 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과 연 1억 원 초과 신용대출에 대해서만 DSR 40% 이내라는 규제를 시행하고 있어 전북지역 분양시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주택담보신용대출을 합쳐 2억 원이 넘어가는 모든 대출에 차주 단위 DSR을 적용키로 하면서 앞으로는 전북지역에서도 아파트 중도금대출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4분기 청약시장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해 전북지역에는 전주 송천동 에코 데시앙 민간 임대와 전주 모아미래도 바울루체, 완주 이서 영우 내안에 아파트 등 1500여세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북지역은 정부의 규제에 직접적인 적용을 받지 않고 있지만 내년부터는 얘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안에 분양승인을 받으려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청약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고 예측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10.27 17:16

자고나면 치솟는 자재가격...건설업계 아우성

공사비는 그대로인데 자재 값은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어 적자시공이 불가피해지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자재를 구입해 쌓아놓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은 감당이 가능하겠지만 상대적으로 자본력이 부족한 전북지역 업체들은 적자가 누적돼 도산위기에 몰려있습니다 20년째 전주지역에서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 A대표는 연초부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자재가격 때문에 심각한 위기감을 나타냈다. 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이 가능한 공공공사 위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A대표는 그래도 민간공사 건설업체에 비해 좀 나은 편이다. 전주지역에 대형 상가 신축공사를 수주한 B사 대표는 작년 공사를 수주했을 때만해도 철근 거래가격이 58만60만원 사이였고, 해당 가격을 바탕으로 공사비가 책정됐는데 지금은 100만원을 넘어선다며 자재가격 인상 폭이 너무 커 손실이 누적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공사원가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재가격 상승으로 건설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전북지역 건설사들은 자재가격이 뻔히 오를 것을 알면서도 대량구입을 하지 못해 대형 건설사에 비해 더욱 비싼 가격에 자재를 구입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아우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재 10㎜ 기준 시중 철근 유통가격은 t당 103만104만원다. 140만원까지 치솟았던 56월 철근 수급대란 시점에 비하면 많이 내린편이지만 연초 대비 40% 오른 가격이다. 특히 작년에 공사를 수주했던 현장의 경우는 2배 가까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공공공사 현장도 자재 값 인상에 압박이 심하다. 가격이 급등한 자재에 대해 단품 슬라이딩 제도가 있긴 하지만, 이를 적용하는 현장은 드물다. 해당 자재값 인상에 대한 보전은 받을 수 있겠지만 철근을 단품 슬라이딩으로 요청하면 추후 E/S(=물가변동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 심사를 받을 때 철근 품목은 제외돼 총액 심사에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철근 외에 다른 자재들도 가격 인상 폭도 상당하다. 건설용 후판은 연초 t당 75만원(SS275 규격)에서 125만원으로 뛰었고, 지난해 t당 55만58만원으로 거래되던 앵글(두께 50㎜ 기준)은 현재 112만원을 줘야 한다. 두께 100A의 배관재 역시 작년 말 t당 140만원에서 현재 203만원에서 거래된다. 지난해까지 1매당 8000원대를 유지하던 목재 PB(파티클 보드)는 현재 1만3000만원으로 올랐고, 천장재로 사용되는 석고보드도 연초 대비 20% 상승했다. 기초자재인 레미콘도 시멘트값 상승과 운송노조의 압박을 등에 업고 이달부터 25% 오르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금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현장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야말로 공사비(계약 기준) 빼고 공사 관련 모든 비용이 오르고 있는 셈이다. 도내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금액은 고정돼 있는 상태에서 원가상승압박을 갈수록 커지고 있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지자체 등 발주처가 공사원가 상승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10.26 17:05

전주 감나무골 아파트 언제 분양하나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구역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한라와 포스코 아파트의 일반 분양이 지연되면서 자칫 호황기를 놓쳐 일반분양에 실패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주 감나무골이 전주지역 최대 노른자위 단지라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아파트에 입주를 위해 1순위 청약통장을 아끼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상황이지만 사업추진이 늦어지면서 에코시티 같은 다른 분양아파트에 관심을 돌리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전주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06년 전주시로부터 예비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아 사업이 추진돼 왔으며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왔지만 지난 2019년 1월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포스코와 한라건설을 시공사로 사업구역 내 주택 등을 헐고 이곳에 1986가구의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지와 백제대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서신아이파크는 지난 2020년 7월 준공이후 입주를 마쳤으며 2배 가까이 아파트 가격이 오른 상태여서 입지가 더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감나무골은 더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 때문에 1400가구에 달하는 일반 분양분을 노리고 있는 수요자들이 대폭 늘고 있는 상황. 하지만 관리처분 인가 이후 본격적인 조합원 이주 및 철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전체 조합원의 15%에 해당되는 60여명의 현금 청산자들과의 협의가 늦어지면서 관리처분 이후 2년 가까이 철거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조합은 현금 청산자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수용절차와 명도 소송 등을 병행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내년 10월 착공과 동시에 일반 분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내년 6월 사업시행 계획변경과 관리처분 계획변경 인가 등을 거쳐 철거작업을 마치고 모델하우스를 건립할 계획이다. 고창학 전주 감나무 골 재개발 조합장은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일반 아파트에 대한 분양시기를 놓쳐 조합원들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늦어도 내년 하반기 이내에는 본격적인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10.25 17:36

“브랜드 이름으로”…혁신도시 에코르3단지 이름 변경 추진

전북혁신도시의 한 아파트가 공공임대에서 분양전환 완료 후 아파트 이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 브랜드 이름으로 변경해 집값 상승과 대외적 이미지 향상 등을 누리기 위함으로 이름 변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전북혁신도시 에코르 3단지 입주자대표회 등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올 초부터 아파트 이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준공한 이 아파트의 시행사는 전북개발공사로 현재 에코르라는 공사 고유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5년간 공공임대 후 지난 4월 분양전환이 완료되면서 시공사인 금호건설의 브랜드 어울림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분양전환에 따라 아파트값 상승 기대가 높은 가운데 시공사 브랜드까지 등에 업어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함이다. 아파트 이름 변경은 입주민 80%가 동의하고, 해당 시공사가 브랜드 사용에 동의하면 건축물 관리대장 표시 변경 등 행정 절차를 통해 가능하다. 현재 입주자대표회는 시공사와 협의 중인 상황. 이름 변경과 동시에 하자보수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양측이 협의점을 마련하면 입주민 동의 절차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영우 에코르 3단지 입주자대표회장은 시공사의 기술력으로 아파트를 지었으니 시공사 브랜드를 갖는 게 맞다면서 금호(시공사)는 금호만의 특징이 있다. (아파트 이름 변경이) 가치 상승을 가져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전북혁신도시 내 아파트 이름 변경은 이번 만이 아니다. 지난 2014년 준공된 공공임대아파트 에코르 1단지도 지난해 3월 분양전환 완료 후 같은 해 12월 주민 요구에 따라 이름이 변경됐다. 현재는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 브랜드 코오롱하늘채로 사용되고 있다. 아파트 이름 변경은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분양전환 직후만 하더라도 해당 아파트의 최저 실거래가는 2억 3000만 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이름 변경 후 최저 실거래가는 3억 원 후반대로 뛰었으며 현재는 4억 7000만 원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국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이 주된 원인이었지만 아파트 이름 변경도 큰 영향을 줬다는 게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 전북혁신도시 한 공인중개사는 아파트 이름 변경이 집값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면서 분양전환 전에는 집값이 저평가됐다고 보는데 (전환 후 이름 변경에 따른) 외부에서의 투자 등으로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 건설·부동산
  • 변한영
  • 2021.10.25 16:48

㈜제일건설, 200억원 규모의 성전신축공사 수주

향토 중견 건설업체 ㈜제일건설이 200억원 규모의 성전신축공사를 따냈다. (주)제일건설(대표 윤여웅)은 21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중문교회에서 발주한 200억원 규모의 성전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는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000평이 넘는 대규모 성전으로 오는 2023년 3월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교회는 종교계 및 문화계에서 저명한 장경동 목사가 담임목사를 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새로 건립되는 교회는 본관과 별관을 구름다리로 잇고, 중앙에 광장을 조성하는 등 보다 쾌적한 공간 구성을 통해 입체감을 한층 끌어 올려져 지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붕에는 태양광을 설치해 에너지 절감 및 환경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서 지어질 계획으로 공사 완공되면 세종지역 인근에서는 초현대식 건축물로서 명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제일건설 윤여웅 대표는 “항상 응원해 주는 도민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힘입어 대규모 성전신축공사 수주 성과를 거둘수 있었던것 아닌가 여겨진다”면서 “향토 주택건설 전문업체로서의 명예를 걸고 보다 튼튼하고 편리한 건축물을 위해 공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제일건설은 현재 도내 6군데의 아파트 현장과 토목·일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건설·부동산
  • 엄철호
  • 2021.10.21 16:06

전문건설協 전북도회 12대 회장 보궐선거 경선 예상...후폭풍 우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12대 회장 보궐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당초 이번 선거는 11대에서 부회장을 지냈던 임근홍 전 부회장의 단독출마가 예상돼 왔지만 출마여부를 놓고 고민을 해오던 신영옥 전 9대 회장의 출마가능성이 커지면서다.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는 것은 고인이 된 8대 정동주 회장 이후 15년 만이며 당시 경선과정에서 상대방에 대한 폭로전으로 돌이키기 힘든 갈등이 전개됐던 터라 이번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질 경우 만만찮은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 20일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회장 출마원서 교부를 시작했으며 임근홍 전 부회장과 신영옥 전 회장 측에 서류가 교부된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22일까지는 아직 시일이 남아있지만 대표회원 20인 이상의 추천 사인을 출마원서에 받아야하기 때문에 원서를 교부받았다는 것은 사실상 출마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12대 보궐선거는 2명의 후보자가 나서는 경선으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06년 8대 회장 선거에서 7대에 이어 연임을 노리고 출마했던 정동주 회장에 맞서 송호철 후보가 나와 경선이 치러지면서 정 회장이 수억 원대 판공비와 정보비 등을 개인적으로 유용해 일부를 정치자금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제출돼 법정다툼을 벌이는 등 도회장 선거가 협회 내홍으로 확산됐었기 때문이다. 결국 정동주 회장이 7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지만 선거과정에서 양쪽 진영 간 진흙탕 싸움으로 갈등이 조장되면서 내부분열로 인한 기나긴 후유증을 겪어왔다. 업계 일각에서 보궐선거를 앞두고 회원 간 단합과 갈등 최소화를 위해 경선보다 추대방식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지만 각 출마 예상자의 지지세가 백중지세를 이루고 있어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 건설·부동산
  • 이종호
  • 2021.10.20 16:58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전주 평화동 부평마을 공장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3가(공장)- 본 건은 부평마을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인근은 경지정리된 답이 주를 이루며 근린생활시설 및 단독주택 등이 혼재한다. 세장형 평지로서 북측으로 구거를 격하여 노폭 약 3-4미터 포장도로와 접한다. 일반철골구조 및 경량철골구조 경량철골구조지붕 단층으로서 판넬 등으로 마감돼 있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3가(답)- 본 건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농경지와 임야 등으로 시가지주변 농경지대다. 남측인근으로 왕복6차선의 쑥고개로가 지나고, 세로(불)의 콘크리트포장 농로에 의해 소형차량접근 가능하며, 근거리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여 농경지로서의 제반 교통조건은 보통이다. 부정형의 평지 및 완경사지이며, 자연녹지지역, 중로3류,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임실군 오수면 대명리(임야)- 본 건은 오수TG 북측 인근에 위치하는 토지로서 주변은 임야 및 전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지적도상 고속도로 출입도로에 접하나 출입이 불가한 토지로서 교통상황은 다소 불편한 편이다. 부정형 완경사지이며,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고속국도법상의 접도구역, 준보전산지이다.

  • 건설·부동산
  • 기고
  • 2021.10.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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