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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는 30일 별거 중인 아내를 찾아 가 이혼문제로 다투다가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윤모(56)씨를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완산구 고사평로에 있는 아내 최모(52)씨와 다투던 중 최씨를 밀어 넘어뜨리고 발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쓰러진 아내를 버려둔 채 현장을 벗어났고, 최씨는 장기 파열로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1년 4개월 전 최씨와 가정폭력 때문에 별거해왔으며 이 날 재결합을 요구하며 술에 취해 최씨를 찾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경찰에서 "아내를 죽일 마음은 없었다. 아내가 별거를 끝내고 다시 합치자는 제의를 거절해 술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속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터넷 사이트에 전주시장 후보 A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공직선거법 상 후보자 비방 등)로 구속된 김모씨(43)가 A씨의 상대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27일자 6면 보도)전북지방경찰청은 29일 김씨가 지난 3월께 A씨의 상대 후보였던 B씨의 선거캠프 관계자로부터 계좌를 통해 현금 300만원을 입금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선거판세 분석 비용으로 받은 돈이다고 진술했으며, 김씨는 선거판세 분석 보고 자료를 B씨의 선거캠프에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A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인터넷에 유포하는 대가로 B씨의 선거캠프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 김씨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터넷 사이트에 A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씨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일 동안 고모씨(32)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전주시장 후보 A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됐다. 또 고씨를 통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트위터 등에 A씨를 비방하는 글과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씨는 세월호 참사를 자신의 선거운동에 악용하는 후보자를 고발한다며 사이트를 개설했지만, 실제로는 이 사이트를 통해 A씨를 비방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A씨의 상대 후보인 B씨에 대해서는 칭찬하는 글을 블로그와 트위터 등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고씨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B씨의 선거캠프 관련자 등의 개입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평소 알고 지내던 무속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50대가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부안경찰서는 지난 27일 지인을 수차례 성폭행한 홍모씨(56)를 강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1시께 부안군 변산면의 한 암자에서 A씨(38여)를 성폭행하는 등 이날부터 최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승려 행세를 한 홍씨는암자 터를 봐달라며 무속인 A씨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홍씨는 범행 후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A씨를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홍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도) 좋아하는 것 같길래 그랬다고 진술했다.경찰 관계자는 홍씨는 승적도 없는 가짜 승려로, A씨에게 흑심을 품고 접근했다고 말했다.
완주경찰서는 지난 27일 돈을 준다는 말에 속아 자신의 예금통장을 다른 사람에게 넘긴 강모씨(52)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월 8일 오후 4시께 자신 명의의 예금통장 1매와 현금카드 1매, 비밀번호를 타인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강씨는 이날 한 남성으로부터 “예금통장을 임대해주면 대여료로 350만원을 보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이 남성은 강씨의 통장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현행 전자금융거래법에서는 통장을 양도 또는 대여했다가 적발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했다.
김제경찰서는 27일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송모씨(64)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23일 오후 8시 20께 김제시 하동의 한 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백산파출소 소속 구모 경위(48)를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송씨는 만취 상태에서 차량 통행을 막는 등 난동을 부리던 것을 구 경위가 제지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송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주말과 휴일 전북지역에서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 2명이 숨졌다.지난 28일 오후 9시 10분께 남원시 도통동 고속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박모씨(52여)가 진모씨(48)가 몰던 택시에 치였다.이 사고로 박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택시기사 진씨가 박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같은 날 오후 6시 10분께 전주시 평화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김모양(17)이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병원으로 옮겨진 김양은 끝내 숨졌다.김양은 이날 이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또 화재도 잇따랐다.29일 새벽 2시 40분께 전주시 효자동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주택 한 개동 47㎡ 중 13㎡를 태워 9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만에 꺼졌다.소방서는 냉장고 모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지난 28일 오후 4시 50분께 고창군 공음면의 한 마을 앞에 놓인 트랙터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트랙터 1대를 태워 5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9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기간 전에 선거운동을 한 전주시장 후보 A씨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7일 오전 7시 40분께 전주의 한 농협 본점에서 열린 전체 직원회의에 참석해 2~3분 동안 지지를 호소하는 발언을 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전체 직원회의에는 농협조합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선거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인사를 하기 위해 갔을 뿐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검찰은 당시 회의를 개최한 농협조합장 등을 상대로 선거운동 개입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 내년 초 있을 조합장 선거에도 큰 파장이 예상된다.
전북지역에서 성매매업소가 무더기로 경찰의 단속망에 걸렸다.전북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계는 지난 27일 성매매를 알선한 김모씨(55) 등 2명에 대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군산시 경암동의 한 건물에 성매매업소를 차려놓고, 시간당 12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씨는 여종업원들을 고용한 뒤, 마사지업소로 속여 성매매를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 등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찰은 도심 등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전주익산시내 업소 3곳을 적발했다.경찰 관계자는 적발돤 업소는 세무서, 자치단체, 교육청 등에 통보해 업소가 폐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주변 및 도심 성매매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26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터넷 사이트에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공직선거법 상 후보자 비방)로 김모씨(43)를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일 동안 고모씨(32)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전주시장 후보 A씨를 비방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또 고씨를 통해 인터넷 커뮤니티와 블로그, 트위터 등에 A씨를 비방하는 글과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게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씨는 세월호 참사를 자신의 선거운동에 악용하는 후보자를 고발한다며 사이트를 개설했지만, 실제로는 이 사이트를 통해 A씨를 비방할 목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A씨의 경쟁후보에 대해선 칭찬하는 글을 블로그와 트위터 등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0분께 군산시 소룡동 한 비료제조공장 액체비료저장 탱크에서 직원 조모씨(69)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조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이날 조씨는 고무 코팅 작업을 위해 혼자서 탱크 안으로 들어갔다가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부주의 및 안전관리 상태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북 소방본부 관계자는 맨홀 내부나 하수구, 아파트 물탱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하기 전에 내부 산소와 유해가스 농도를 미리 측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26일 오후 3시께 부안군 변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송모씨(75)가 숨졌다.이 불은 집 내부 60㎡와 집기류 등을 태워 7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거동이 불편한 송씨는 불이 나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서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읍지역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정읍경찰서는 26일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오모씨(25여)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5일 오후 5시 40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시가 7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치는 등 이달 22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2차례에 걸쳐 시가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원경찰서는 25일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준 것처럼 서류를 꾸며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타낸 농업법인 대표 김모씨(61)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12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남원시 금지면 자신이 운영하는 미생물비료 제조공장에서 장애인 4명을 고용, 이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준 것처럼 꾸며 모두 6차례에 걸쳐 고용장려금 1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김씨는 장애인들에게 매월 법정 최저임금 50~70만원을 줘야 하는데도, 이에 미치지 못하는 20만원씩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김씨는 장려금 신청 서류를 거짓으로 꾸며, 최저임금 이상을 주는 것처럼 속여 장려금을 받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때이른 무더위와 습한 날씨로 살충제 사용이 늘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24일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군산시 신창동의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노래방 내부 52㎡ 등을 태워 54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소방서는 노래방 직원이 바퀴벌레를 잡기 위해 살충제를 뿌리던 중 라이터를 켰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지난 6일 새벽 6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집주인 유모씨(20)가 살충제를 뿌리다가 전원 콘센트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유씨는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었다.이처럼 분무형 살충제에서 나오는 액화석유가스와 불꽃이 만날 때 자칫 큰 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실제 지난해 7월 미국 뉴욕 맨해튼의 차이타운 인근에서 5층 주상복합 건물 화재와 붕괴의 원인도 과도한 살충제 사용 때문이었다. 조사 결과 이 사고는 지나치게 많이 뿌린 살충제가 전기오븐의 표시등 불빛과 맞닿으면서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4일 자신이 일하는 주점에서 돈을 훔친 김모씨(21)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 오후 4시 10분께 전주시 중화산동의 한 음악홀에서 금고 안에 있던 현금 34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 결과 이 음악홀 종업원 김씨는 이날 업주 정모씨(38)가 술에 취해 잠든 틈을 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태조어진, 승정원일기 등 국보·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무등록으로 수리·보존처리한 혐의(문화재수리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학교수 박모(53·여)씨와 국립현대미술관 공무원 차모(58)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현행법상 문화재 수리업을 하기 위해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술능력(보존과학기술자 1명, 보존처리공 1명, 훈증공·세척공·표구공 중 1명)을 보유하고 5000만원 이상의 자본금 등 요건을 갖춰 시·도에 등록해야 한다.경기도 소재 Y대 교수 박씨는 1994년부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소재 문화재보존연구소에서 국보 239점을 하도급받아 수리해 총 13억8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또 불법으로 문화재 수리 하도급을 준 보존과학업 대표 전모(46)씨 등 17명과 문화재수리 자격증을 대여해준 김모(60)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23일 군 병력에 포위된 상태에서 자신의 소총으로 자살을 시도한 무장탈영병 임모(22) 병장을 생포했다고 밝혔다.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오후 2시55분께 자해를 시도하던 임 병장을 생포했다"며 "총으로 자신의 몸통을 쐈는데 현재 살아 있는 상태이고 강릉 동인병원으로 후송 중"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임 병장은 의식이 있으나 출혈이 많은 상태"라고 설명했다.군 관계자는 "부모와 형이 임 병장과 78m 떨어진 거리에서 투항을 권유했다"며 "임 병장이 '나가면 사형당하는 것 아니냐'고 물은 것으로 봐서는 뒷일을 걱정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군 당국도 빵과 물, 전투식량 등을 제공하면서 "말 못할 사연이 있으면 나와서 말해라. 다 해결된다"는 등의 말을 건네며 투항을 권유했다.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 병장은 자살 시도 당시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콘도 500m 서쪽에서 군 병력과 대치 중이었다.임 병장은 지난 21일 주간 경계근무를 마치고 GOP 소초로 복귀하다가 8시15분께 동료 장병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실탄을 난사한 뒤 무장탈영했다. 이 사건으로 장병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이에 군 당국은 무장 탈영 지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9개 대대급 병력을 투입, 임 병장 검거를 위한 수색작전을 펼친 끝에 22일 오후 2시17분께 숲 속에 은신한 임 병장을 발견했다.2시23분께 임 병장이 먼저 총격을 가해 상호 간 10여발을 쏘는 총격전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소대장 1명이 팔에 관통상을 입고 헬기로 후송됐다.군 병력이 임 병장을 포위한 상태가 밤새 이어진 뒤 군 당국은 23일 오전 7시께 다시 검거작전에 돌입했고 8시20분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했다.임 병장이 울면서 아버지와의 통화를 요구하자 군 당국은 휴대전화를 던져줬고 실제 8시40분께 아버지와 통화도 했다.11시25분에는 임 병장의 아버지와 형이 대치 현장에 도착했다.이후 7시간 이상 임 병장의 가족과 군 당국이 투항을 권유하는 상황이 이어지다가 불안감을 느낀 임 병장은 자살을 시도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국방부 관계자는 "임 병장이 소지하고 있던 K-2 소총과 실탄은 모두 즉시 회수했다"며 "임 병장은 신병은 군 수시기관으로 인계할 것"이라고 말했다.군 당국은 임 병장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고성지역에 발령됐던 '진돗개 하나'를 이날 오후 3시30분 부로 해제했다.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의 체포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8시40분께 오인사격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총상환자 1명 발생했다"며 "환자는 헬기로 아산 강릉병원으로 후송했고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오인사고 총상환자는 수색팀 소속 진모 상병으로 우측 관자놀이에 총알이 1발 스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환자의 상태와 관련, "현재 매우 심한 상태는 겉으로는 아니다"며 "환자 상태를 지금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군 간 오인사격이 발생한 것에 대해 "포위망이 좁혀지고 장병들이 긴장상태라서 오인사격이 발생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임 병장은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콘도 500m 서쪽에서 군 병력과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밤에는 임 병장과 포위 병력 간에 12차례 총격전이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사고자(임 병장)는 사건발생 GOP 소초로부터 동쪽으로 7㎞ 떨어진지역에서 수색병력에 의해 포위된 상태"라며 "체포를 원칙으로 하되 현재 투항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오전 8시40분쯤에는 (임 병장이) 아버지와 통화할 수 있도록 했다"며 "부모님을 통해 단계적으로 심리적 변화를 유도하고 있고, 아마 그것이 잘 되면 투항할 것으로 지금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고립된 임 병장에게 빵과 물, 전투식량 등을 제공하며 투항을 권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변인은 "희생장병 시신 5구는 어제 오후에 가족들의 입회 하에 사고발생 현장에서 감식을 했다"며 "오늘 새벽에는 성남에 있는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운구했고 현재 합동분향소가 설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자 8명 중 7명은 수술 후 회복 중에 있다"며 "중상자인 문모 하사는 현재 수도통합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에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현재 경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23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탈영병 임모 병장의 체포작전 과정에서 오인 사고로 총상 환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인 사격은 체포조의 총격으로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고는 오전 8시40분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포위망을 좁히다 보니 장병들이 긴장상태에 있다"면서 "총상 환자는 지금 강릉 아산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무장탈영한 임 병장이 아직도 군과 대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임 병장이 투항하도록 부모와 통화를 통해 설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군은 "작전 수행 중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속했다"며 "울면서 아버지와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작전이 계속 진행 중이며 아직 임 병장을 생포하지 못햇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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