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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우리가락 우리마당’주관 단체로 사단법인 전통문화마을(이사장 김진형)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3개 지원신청 단체의 프리젠테이션과 심의위원 인터뷰를 거쳐 프로그램 구성(콘셉트 적합성, 출연진 등)과 실행능력·관객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 전통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자로 선정된 전통문화마을은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시작된 초창기 2008년부터 4년간 운영한 바 있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은 5월부터 5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국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총 1억6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만원 늘었다.
국악계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국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전주시는 27일 전주대사습놀이가 문화체육관광부 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 자원화 지원 사업 전통분야에 추천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이는 조선조 숙종 대에서 오늘날까지 전승된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대사습 축제로 승화해 전통문화를 지속적 보존계승이 가능하게 됐다.이번 국비 지원은 국내 국악분야 최고 등용문으로 유능한 국악예술인을 발굴,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국악을 매개로 전통예술인, 시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국악 대축제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송하진 전주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대표적 국악축제가 국가의 정책적 지원을 받아 문화 원형을 잘 보존계승하고 한국의 문화를 대표하고 상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당부한다고 말했다.한편, 40주년을 맞은 전주대사습전국대회는 오는 5월 말 전주한옥마을과 전주시 일원에서 경연대회와 명창 공연 등 축제한마당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창작국악극대상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27일 제1회 창작국악극대상에서 '광대의 노래-동리, 오동은 봉황을 기다리고'가 우수작품상, 연출상, 남우 창우상 등 3개 부문에 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국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소리축제에서 제작한 '광대의 노래'는 2012년 신재효 선생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작품이다. 김승택 소리축제 사무국장은 "전주세계소리축제는 국악을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음악축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창작예술공간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창작예술공간은 최명희길 네거리슈퍼 옆에 위치한 창작예술공간과 어진길 한옥생활체험관 옆에 위치한 창작예술공간 등 2개의 한옥 공간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입주작가에게 거주공간 및 작업공간을 지원하게 된다.입주 신청 서류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단, 최명희길 인근 창작예술공간만 5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전통문화과 문화지원팀(281-2225)으로 하면 된다.
전주문화재단이 올해 한옥자원 활용 야간상설 공연을 만들 직원을 모집한다.전주문화재단은 다음달 11일까지 마당창극 ‘아나 옜다, 배 갈라라’공연의 회계 및 티켓관리 1명, 홍보 1명, 디자인 1명 등 모두 3명에 대한 지원서를 접수한다. 전북도와 전주시가 공동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전주마당창극은 판소리 ‘수궁가’가운데 용궁잔치 대목을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오는 5월17일부터 10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공연될 예정이다. 김영자, 조통달, 왕기석 명창과 함께 지난 2월 중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방수미, 김공주, 정민영, 이용선, 김도현, 유태평양 등 지역의 젊은 소리꾼들이 주·조연으로 합류했다. 채용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63-283-9227.
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 제53차 정기총회가 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북예총 산하 10개 협회와 9개 시군예총에서 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 및 결산과 2014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임기 2년의 감사에 음악협회 이경노, 사진작가협회 김영채 씨를 선출했다. 전북예총은 올 한 해 주요 사업으로 전북민속예술축제(5월)와 오지마을문화투어(5월,6월), 영호남예술교류(7월), 제53회 전라예술제(10월), 전북예술인대회(10월), 종합정보지 발간사업(12월)을 추진한다. 또 수탁사업으로 전북사랑티켓과 드림공연단지원·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한중예술교류와 예술인의료혜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21회 신춘휘호대전 대상에 김영준 씨(69경북 포항)가 뽑혔다. 한국서예연구회(회장 권영수)는 휘호대전 결과 502점의 출품작 가운데 한문 부문에서 국파(菊坡) 전원발의 시를 행초서로 쓴 김 씨를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어 우수상은 한글 부문에서 관동별곡을 진흘림체로 쓴 나인희 씨(57전주), 사군자 부문에서 난을 그린 강융일 씨(71전남 장성)가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오체상 1점, 특선삼체상 30점, 입선삼체상 7점, 특선 88점, 입선 243점을 선정했다.김영준 씨는 우체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그저 한자와 성현의 주옥같은 문장이 좋아 틈틈히 공부했는데 뜻밖의 큰 상을 받아 기쁘기도 하고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며 앞으로 더욱 정진해 서예의 심오한 멋을 알도록 노력하고 여생을 붓과 친구하며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시상식은 오는 4월4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입상 작품은 이날부터 4월10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일반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전북도가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작은 공간 시리즈사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작은 시리즈를 좀 더 체계화해 문화 복지를 정착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사)내사랑 전주의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의 문화 복지에 관심을 가져온 신수미 시인(61)이 올 예원예술대 석사 학위 논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정책의 효과성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같이 제기했다. 신 시인은 이 연구에서 전북도의 작은 공간시리즈 사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어떤 방향의 정책이 바람직할지, 주민 ARS 설문조사와 전문가 면접 조사 등을 거쳐 분석했다. 그는 문화 복지 현장 사례로 특히 자치단체 처음 개설된 장수군의 작은영화관에 주목했다. 이를 중심으로 장수군과 군부, 시부로 나누어 만족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장수군의 만족도는 예술의거리와 미술관박물관 존재를 제외하고 문화예술분야 취미취미 살릴 수 있는 경우 행복수준영화관공중목욕탕도서관공연장취미시설군청도청시청지원적정성지역문화예술공연의 거주지 정서 대변문화예술활동의 삶의 질 제고 기여 등 다른 모든 조사 항목에서 도내 군부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시군별 각 항목의 만족도를 측정한 결과 장수군은 영화관의 존재에서 전주군산익산을 제외하고 다른 시군보다 높았다. 반면, 미술관박물관 존재에 있어서는 장수군의 체감도가 도내 전체에서 가장 낮았다.이는 지난해 9월22일 ARS 조사를 통해 장수군 4000콜군부 4000콜시부 6240콜을 전송, 441명의 유효응답을 분석한 결과다.장수군에 영화관이 없었던 당시 영화를 보기 위해 전주까지 가야 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았고, 마땅히 여가를 활용할만한 시설이 미비한 상태에서 작은영화관(한누리시네마)이 들어서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들이 영화를 보는 문화가 조성됐으며, 자연스럽게 지역문화 및 지역공동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으로 신 시인은 보았다.그럼에도 한누리시네마가 전국 최초 작은영화관이라는 점에 대한 자부심이나 긍지가 부각되지 못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화관의 입구에 안내판이 없는 점을 아쉽게 여겼다. 이와 함께 영화관 위치가 읍내와 동떨어져 노인세대의 관람 확산에 한계가 있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지속적 지원의 필요성도 제기했다.이를 바탕으로 자치단체의 지원으로 잘 나가는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관리에 필요한 경비, 노후화되는 시설의 관리나 교체 비용 등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며, 자치단체의 관심과 지원의 제도화가 요구되는 것으로 보았다. 그는 또 삶의 질 정책과 관련, 자치단체장의 문화 인식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장 발전에 치중을 하는 자치단체의 경우라 할지라도 작은 시리즈와 같이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에 대한 눈을 떠야 하며, 지역주민들의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야 문화 복지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문화 복지를 중심으로 하는 삶의 질 자치법규가 아직 존재하지 않고 있어 자치법규 제정을 통한 제도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보았다.
젊은 층에 집중된 문화예술교육 대상이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문화취약계층에 대한 예술교육 접근 기회도 늘어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문화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다.중장기 계획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 함께 나누는 행복’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교육의 일상화, 지역화, 내실화’라는 3대 추진전략과 8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우선 문화예술교육의 대상을 유아 및 고령층을 포함한 전 연령대로 확대해 생애주기별로 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노인 복지관 예술강사 파견 사업 범위를 전국 모든 복지관으로 확대하고, 어르신이 기획·운영하는 문화예술축제인 ‘청춘제’에 참여하는 기관을 올해 20개에서 2017년까지 40개로 늘려나간다.또 전국 각 지역의 문화시설에서 시행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도 2017년까지 1000개소로 확대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는 국악·무용 분야 예술 강사 지원을 통해 유아의 인성과 감성 발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마련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문화예술교육을 연계해 창의적인 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한다.문화취약계층을 위한 예술교육 접근 기회도 강화한다. 올해부터 의경부대 35개와 북한이탈주민 시설 4개를 대상으로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예술강사가 파견되는 장애인 복지시설도 2017년까지 150개소로 늘어난다.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의 초등학교에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예술꽃 씨앗학교’도 2017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요맞춤형 예술교육’의 하나로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거주시설 등에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예술교육을 하는 프로젝트도 올해 25개에서 2017년까지 75개로 늘린다.중앙집중 위주였던 예술교육 방식도 지역특화 형태로 변화한다. 소외아동이 대상인 ‘꿈의 오케스트라’의 지역 거점기관을 2017년까지 50곳 마련한다.지역 내 폐교 및 폐산업시설도 문화예술교육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2017년까지 10개의 폐교 및 폐산업시설을 문화예술체험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아동·청소년 대상 ‘주말·방학 예술 체험 캠프’ 공간으로 활용한다.·연합뉴스
‘문화의 날’을 맞아 장르를 넘나드는 강좌가 마련된다. 전주시 동문예술거리 추진단은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전주시민놀이터에서 ‘그 책을 만나다-벽으로 드나드는 남자’를 주제로 기획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독서동아리 회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선정한 프랑스 작가 마르셀 에메의 소설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를 두고 이날 소설가 김병용 전북대 교수와 뮤지컬 전공의 신윤정 예원예대 교수가 작품 소개를 진행한다. 참여자들과 함께 작품 낭독, 원작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의 명장면 시청, 독서 퀴즈 풀기 등이 이뤄진다. 기획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주시민놀이터를 방문하거나 전화(281-2012) 또는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민놀이터는 앞으로 매월 책, 강의, 체험, 공연 등으로 주제를 정해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화는 봄소식을 미리 전한다. 소나무·매화·대나무는 절개·고결·정절을 상징하는 선비의 세 벗이다. 두터운 마티에르 위에 해사하게 핀 매화를 통해 희망을 나누고 싶다.△김두해 화백은 14회 개인전, 전북예술상, 전주시예술상을 수상했고, 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장을 역임했으며, 전북미술대전,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다.작품 안내= 이문수(교통아트미술관 큐레이터)
한지공예의 진수를 보여줄 작품을 공모한다. 전주시와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한지공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회 전국한지공예대전’이 4월19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출품은 지호·지승·전지·지장·지화 등 부채전통부문, 한지조형·회화·의상·닥종이인형 등 현대부문, 한지를 소재로 상품화가 가능한 문화상품부문, 수록한지·색한지·화선지·벽지·장지·장판지 등 창작한지부문이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한다.심사결과는 오는 4월23일 발표하며, 시상식은 5월3일 전주한지문화축제 개막식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상금 총액은 모두 2000만 원 상당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대상 1점에는 상금 800만 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5월3일부터 같은 달 6일까지 열리는 열리는 전주한지문화축제 기간 한지산업지원센터와 한국전통문화전당 등에서 전시한다.자세한 문의는 전주한지문축제 홈페이지(www.jhanji.or.kr)에 하면 된다. 한편 전주한지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전국한지공예대전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운영위원장으로 한오경 전북전통공예인협회 이사장을 선임했다.
출판계의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신간 발행 종수가 이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가 24일 발표한 ‘2013 출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간은 총 4만3146종이 발간돼 전년(3만9767부) 대비 8.5% 증가했다. 이번 통계는 출협이 대행하는 납본자료(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를 근거로 집계됐다. 납본은 책, 잡지 등을 새로 출판할 때 정부 기관이나 도서관에 제출하는 제도를 말한다.통계 대상은 2013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발행한 신간이며 정기간행물과 교과서는 제외했다.출협은 신간 발행 종수가 증가한 점에 대해 “작년 한 해 출판사 측에 납본을 독려한 결과 출협을 통한 납본이 예년에 비해 더 적극적으로 이뤄졌다”며 “또 경기가 좋지 않을 때일수록 홍보에 주력하는 역발상 마케팅에 따라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출판물 발간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고 분석했다.신간 발행 부수는 8651만3472부로 전년(8690만6643부)보다 0.5% 줄어들었다. 총류(21.7%), 어학(16.8%), 순수과학(15.9%), 역사(10.6%) 분야가 늘었고, 만화(-12.9%), 아동(-6.3%), 예술(-3.5%) 분야가 감소했다.아동 분야는 감소율이 높았지만 총 2486만2658부가 발행돼 전체 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8.7%로 여전히 가장 높았다. 이어 문학(18.4%), 학습참고서(12.3%), 사회과학(11.1%) 순이었다.도서 한 종당 평균 발행 부수는 2500부로 전년 2185부보다 8.2% 감소했다. ·연합뉴스
올해 제84회 춘향제 때에는 국비 3억원이 지원된다. 춘향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4년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남원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공연 예술행사 및 예술축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해 1차 서류심사 및 2차 외부심사평가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춘향제를 대표적 공연예술제로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로써 춘향제 본래의 전통문화예술성을 회복하고 공연문화예술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또한 그동안 춘향제에 지원됐던 국비 최고액은 1억5000만원으로, 이번 대표적 공연예술제 선정에 따른 3억원의 국비 지원으로 과거의 위상과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축제관광위원회의 연구개선 등 춘향제 혁신전략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강동원 의원과 함께 국회 소관위원들을 수차례 방문해 춘향제 지원을 적극 건의해왔다면서 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중앙문화인사들 사이에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공연예술제 공모에 대표적 예술축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 익산서동축제에서 진행될 체험·장터의 운영자를 뽑는다. (재)익산문화재단은 다음달 21일까지 ‘서동문화체험관’과 ‘서동장터’의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문화체험관은 어린이·청소년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또는 백제와 서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며 서동장터는 지역의 특산물과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곳으로 농·특산물과 일반기업의 상품판매, 기업 및 유관단체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우편 및 방문,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서동축제 홈페이지(http://seodong.iksan.go.kr)와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 iscf.or.kr) 또는 전화 063)843-8817.서동축제는 오는 5월10일부터 11일까지 익산시 금마면 서동공원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립예술단이 올해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등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사한다. 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극단 등 4개의 예술단이 시민에게 좀더 다가가기 위한 발걸음을 옮긴다. 시립극단은 100회, 교향악단은 200회의 정기 공연을 맞아 야심찬 작품을 준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립예술단은 연말 성탄절에 4개단의 합동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서민의 서민을 위한 이야기시립극단은 오는 3월29일과 3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이하 연지홀)에서 제100회 정기공연으로 ‘피래미들’을 올린다. 이 작품은 시립극단의 색깔이 가장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기획했다. 사람 냄새를 물씬 풍기는 이야기로 서민의 희로애락을 진솔하고 사실주의에 입각해 무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이 작품은 사회라는 생태계 속에서 피라미드의 하층을 받치는 서민을 피래미로 설정했다. 도심의 소외된 생명체인 소시민을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과 아픔을 담았다. 시립극단 정성구 기획실장은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상처와 아픔을 싸매주고 덜어주려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감동과 재미를 함께 선사하겠다”고 소개했다.뒤를 이어 오는 7월에는 야외무대를 꾸민다. 오는 10월에는 고전 명작시리즈로 프랑스 혁명을 소재로 한 ‘마라, 사드’를 공연할 예정이다. 정신병원에 수감된 사드 후작이 급진적 혁명가인 마라의 살해 사건을 다루며 펼쳐지는 내용이다. △해외 교류 추진 시립합창단은 3년만의 해외 공연으로 오는 9월 독일에서 초청 연주회를 한다. 독일 서남부 교향악단을 대표하는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를린, 비스바텐, 자브뤼켄에서 순회 공연을 펼친다. 한국의 민속합창과 독일의 합창곡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대외적인 보폭을 넓힌다. 더불어 현지 공연을 마친 뒤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가 내한해 시립합창단과 전국 합동 공연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8월에는 기획연주시리즈로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합창심포지엄 및 합창축제에 참여하는 팀과 합동 무대를 꾸민다. 세계합창연맹이 3년 마다 세계를 순회하며 여는 이번 합창제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꼽힌다. 시립합창단은 연지홀에서 멕시코, 모로코, 미국 합창단과 한 무대에 선다.△판소리 다섯바탕의 즐거움시립국악단은 다음달 13일 연지홀에서 신춘음악회로 봄을 연다. 특히 가야금 연주자 지성자의 협연으로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의 선율을 들려준다. 이날 ‘비상’과 ‘봄의 환희’등 창작곡으로 희망의 기운을 전한다. 이어 오는 4월10일 같은 곳에서 기획연주회 ‘판소리 다섯바탕의 멋’이라는 주제로 흥보가·춘향가·심청가·적벽가·수궁가의 가장 두드러지는 눈대목을 들려준다. 대중에게 검증된 눈대목으로 관객과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설명이다. 창과 관현악의 조화로 귀를 즐겁게 할 공연으로 꼽힌다. 더불어 가정의달, 청소년, 여름방학 등 관객에 따른 정기 공연과 함께 오는 10월에는 대학생 협연의 밤을 진행한다. 국악을 전공하는 대학교·대학원생 가운데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유망 소리꾼과 함께 ‘젊은소리’을 들려준다.△봄에는 브람스, 가을에는 말러시립교향악단은 올해도 정기연주회와 함께 가족음악회, 유망청소년음악회 등을 비롯해 200회 정기연주회를 계획하고 있다. 오는 4월1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봄을 여는 교향악’으로 브람스의 교향곡 2번 라장조 작품 73번을 연주하며 봄의 생동감과 따뜻함을 전한다. 더불어 바이올린과 첼로 연주자 각각의 기교가 조화를 이뤄야 하는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가단조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과 첼리스트 박상민이 참여해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이어 197회 정기연주회로 베토벤을 택해 서곡 ‘에그몬트’, 피아노협주곡 5번 ‘황제’, 교학곡 5번 ‘운명’등 귀에 익숙한 곡을 금노상 지휘, 피아니스트 이반 돈체프(Ivan Donchev)의 연주로 들려준다. 오는 10월에는 200회 정기연주회 기념 콘서트로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계획하고 있다. 죽음에 대한 또다른 시선을 제시한 이 곡은 말러의 교향곡 가운데 대중의 호응이 높은 작품으로 알려졌으며, 대미를 장식하는 5악장의 웅장함이 인상적인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도 주최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과 2014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을 진행할 문화예술 단체와 시설이 선정됐다.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관 아래 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함께 학령기 아동, 청소년과 가족이 문화예술과 함께 놀고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개설한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이 사업에는 총 55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1차 심사에서 35개로 압축한 뒤 2차 인터뷰 심사 등을 통해 최종 23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센터는 밝혔다.선정된 단체에게는 1800만원~3500만원이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지역의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심사는 김태황(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중앙자문위원)구혜경(이공포럼 대표)씨가 맡았다.김태황 심사원은 지역사회에서 이 사업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많은 부분 기획에 할애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었다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가 이를 통해 학습자를 만나려고 하는 점도 자산이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반면 지역의 환경과 문화예술 생태계에서 학습자의 위치를 어떻게 파악하지 않고 있는지 잘 드러나지 않고, 학습자들을 나약한 존재로 놓고 보호 혹은 보살펴야 한다는 시각으로 접근하는 점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지역 내 문화예술단체들이 콘텐츠 발굴을 통해 도민 대상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66개 단체가 응모, 27개 단체가 선정됐다. 남원김제무주 등 3개 시군은 1개 단체도 선정되지 못했다. 선정된 단체에게 1300만원에서 3500만원까지 지원 결정이 이루어졌으며, 군산의 미술공감채움이 가장 많은 사업비(3500만원)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길섶 심사위원은 사업계획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사업비 배본도 그에 걸맞게 고려하다보니 상위권이나 지난해 우수사례 단체들에 대해 사업비를 충분하게 책정하지 못한 점이 안타까웠다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사설 갤러리(Gallery, 화랑)의 개관이 잇따른 가운데 전문 인력 공급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문화의 일선에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추고 특색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다.사회적기업 마당은 지난 19일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 세미나실에서 사설 갤러리의 르네상스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133회 수요포럼을 열었다. 이날 구혜경 전북대 강사의 사회로 강신동 (사)한국미술협회 전북도지회장, 김경숙 미루갤러리 대표, 김성균 서학아트스페이스 대표, 이문수 교동아트 큐레이터가 참석해 사설 갤러리의 증가 현상과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사설 갤러리의 가시적인 증가는 환영하면서도 독립된 전시공간을 갖춘 갤러리는 경영의 전문성을 담보해야 한다는데 중지를 모았다. 지역의 관련 기관에서 해당 인력을 양성하고 각 갤러리는 자생력을 길러야 한다는 의견이다.구혜경 강사는 사설 갤러리의 정확한 현황은 파악이 어렵지만 갤러리라는 이름을 내건 곳은 전주 26곳, 익산 3개, 군산 6개, 완주 6개 등 모두 41개로 실제 갤러리의 기능을 하는 곳은 이보다 적다면서도 지난해 누벨백, 미루, 서학동사진관, 서학아트스페이스, 얼, 인드라망 아트 컴퍼니, 지숨 등 10개에 달하는 사설 갤러리가 개관한 점은 두드러진다고 운을 뗐다. 강신동 지회장은 전주지역을 보면 대개 갤러리의 소유주가 큐레이터(curator, 학예원)를 겸하고 있다며 개인적 관심으로 화랑을 차렸지만 실제 운영해보니 전문성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상당수다고 진단했다. 강 지회장은 이어 지역 대학에서 관련 학과나 교육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인력 공급이 되지 않는 상황인 만큼 미술대학이 실기 작가를 길러내는 것보다 장기적으로 다양한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며 공공미술관도 사설 갤러리의 문제점인 전문교육 기능을 담당해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경숙 관장은 처음에는 개인적 만족으로 시작했지만 작가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속토록 하고 관람객에게 문화콘텐츠를 제공해야 하는 의무감이 들었다며 결국 전문성이 없으면 각 특성을 유지할 수 없는 만큼 국공립 미술관에서 큐레이팅 자문 또는 교육강좌, 인턴십 등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사설 갤러리의 성격에 따른 지원과 역량 강화가 주문됐다.이문수 큐레이터는 사설 갤러리는 자기 자본으로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하는 만큼 작품의 매매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성이 아닌 젊은 작가 육성과 같이 공공성을 유지하는 곳에는 마중물이 필요하다면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긴 호흡으로 관람객과 미술적 가치를 공유하고 자생력을 키우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성균 대표는 사설 갤러리가 원활히 운영될 때 지역 작가도 작품의 전시공간이 확보할 수 있다며 전시 일정을 모아 관광지에 두거나 갤러리 지도 제작 등 작은 것부터 공동 홍보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신동 지회장은 한옥마을 안에 있는 갤러리의 경우 관광상품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설은 국공립이 못하는 자유로운 운영과 도내 아트페어 등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존재감을 나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 사설 갤러리의 대대적인 증가 요인과 관련해서는 거시적인 접근을 내놓았다. 이문수 큐레이터는 그동안의 문화재정적 자양분이 임계점에 달해 나타난 베이붐세대의 욕구 표출이다며 신생 갤러리 운영자의 대부분이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바탕으로 시작했다고 풀이했다. 그는 이어 유소년 축구팀원이 나중에 축구팬이 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김성균 대표는 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갈망이 커져 문화 향유자의 수요도 뒤따랐다고 보탰다. 반면 전시공간의 증가와 함께 충족 여부에는 이견을 보였다. 사설 갤러리 대부분이 공간이 작아 기존 작가는 만족도가 낮지만 신진 작가의 개인전으로는 적합하다는 것.강신동 지회장은 신생 사설 갤러리는 공간이 협소해 2인 이상은 전시를 하지 못한다며 서예비엔날레가 열리는 해에는 대규모 공간을 구하지 못해 난리인 상황에서 전체적으로 전시공간의 부족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김경숙 관장은 우리 갤러리의 전시공간은 50㎡으로 중견작가처럼 대작과 다작이 아닌 상황에서 청년 작가들은 개인전을 하기에 좋다는 평가다고 말했다.
완주지역에서 설화로 내려오는선녀와 나무꾼을 무대에 올리는 예술공연 협동조합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완주군에 설립된다.완주군은 19일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공연(뮤지컬 등) 활성화를 위한 공연예술 협동조합 창립총회에 이어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설립된 비비락 공연예술 협동조합은 신임 이사장에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 유장영(비봉면 거주)씨, 총무이사에 김기용(운주면 거주)씨, 기획이사에 이미옥(봉동읍 거주)씨, 감사에 오영희씨(봉동읍 거주)를 각각 선출했다.비비락에서 비는 비비다의 뜻으로 서로 섞이다살을 비비다의 의미로 서로 친밀한 관계를 갖다의 의미고, 두번째 비(飛)는 꿈에 날개를 달다높이 날다장애를 뛰어넘다는 뜻으로 사람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 높이 날다는 의미를 가진다. 또한 세번째 락(樂)은 즐겁다음악이란 두 가지 의미를 모두 간직해 음악으로 삶을 풍요롭게 가꾸다즐거운 삶을 살다라는 뜻을 품고 있다.완주군은 그동안 공연예술 협동조합 창립을 위해 지난달 17일 공연예술 협동조합 설립 추진을 위한 주민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달 22일에는 5인의 발기인이 모여 창립을 위한 기본 정관과 기타 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쳤다.유장영 이사장은 단체의 이름을 정할 때 아주 많은 시간이 소요됐는데, 단체의 상징성을 찾기 위한 노력이었다며 아주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결정된 이름인 만큼, 비비락이란 의미의 상징성을 실현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유치한 문화예술 분야 기부금이 역대 최대인 194억5000만을 기록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9일 밝혔다.예술위가 유치한 지난해 기부금 규모는 2012년 147억2000만원보다 약 47억원(32.1%)이 증가했다.기부금은 2004년에는 47억500만원에 불과했으나 2009년 처음으로 100억원을 돌파해 102억3500만원을 기록했다. 2011년 150억4800만원을 찍고 2012년 147억2500만원으로 조금 줄었지만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다.문체부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의 문화예술 지정기부금이 꾸준히 늘었다”고 기부금 증가 이유를 설명했다.개인 소액 기부도 활발해지고 있다.예술위가 2012년 하반기부터 벌이는 ‘예술나무 운동’은 2012년 1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개인 1만7737명과 6개 기업을 통해 2억3007만원을 모금했다. 예술나무운동은 개인이 나무 한 그루당 3000원을 후원하는 ‘1인 1예술나무 키우기’와 기업이 후원하는 ‘1인 1기업 예술나무 키우기’로 이뤄졌다. 다수 일반투자자에게서 조금씩 자금을 모아 개인 창업기업이나 프로젝트 등에 자금을 대출해주는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을 통해서도 지난해 9700만원을 포함해 2011년부터 2억1600만원이 모금됐다.문체부는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올해는 기업의 민간지원(메세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설명했다.실제로 한국메세나협회에 따르면 2012년 기업의 문화예술지원 규모는 1602억7200만원으로 전년보다 1.5% 감소했으나 지원 기업 수는 전년보다 11.2% 증가한 566개로 늘어나는 등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업의 2013년도 지원 실적은 오는 7월 발표된다.문체부도 이 같은 기업의 관심이 실질적인 민간지원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문화예술후원활성화법 시행령을 통해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와 기업 등‘문화예술 우수후원기관’에 대한 인증기준과 절차를 규정할 방침이다. 예술위 예술나눔부를 문화예술후원센터로 확대 개편해 문화예술 후원을 위한 종합지원기능도 강화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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