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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사서 행운도 잡고, 미국 라스베가스 聖殿 건립에도 힘을 보탭시다'.천주교 전주교구청에 복권바람이 불고 있다(?).1장당 5천원(5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이 복권은 1등에 당첨될 경우 1천2백만원(1만달러), 2등과 3등에 각각 6백만원, 1백20만원의 당첨금이 걸려있다.전주교구 천주교신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는 이 복권은 미국에서 발행된 것으로 미국 라스베가스 한인천주교 신자들의 성당건립을 위해 특별히 발행된 복권.이 복권이 바다 건너 전주까지 오게 된 것은 전주교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며 주로 해외사역을 해온 방의성신부(48)가 바로 라스베가스에 파견돼 교역을 해온 인연때문이다.1년6개월 전에 라스베가스에 간 방신부는 한인 천주교 공동체가 25년 넘게 이어져오면서도 마땅한 성전이 없어 전전하던 것을 보고 성당건립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해 부지를 구입했지만 건립비가 없어 복권발행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방신부는 복권 2만4천여장을 들고 일시 귀국해 천주교 전주교구 신자들과 지인들을 대상으로 발품을 팔아가며 성전건립에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2만4천여장 가운데 절반 정도를 판매한 방신부는 24일 다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방신부는 "바다 건너 미국에서 생활하는 한인 천주교신자들의 새로운 터전마련에 힘을 보태준 신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며 "조성된 기금을 바탕으로 내년께 첫 삽을 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신부는 전주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페루 아마존지역에서 7년동안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페루 리마 한인성당 4년 근무 등 주로 해외사역에 일해왔다. 문의 285-0041.
한국 CCM(Christian Contemporary Music)의 선두주자 박종호와 현대적 감각의 이삼열 오케스트라가 한 무대에 오른다. CBS 창사 50주년 초청 기념공연 'The Classic'. (20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1989년 첫 앨범 '살아계신 하나님'이 6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가스펠 가수 박종호씨는 찬양사역 18년째에 접어드는 한국 가스펠계의 태두와 같은 존재. 서울대 성악과 재학 중 4년간 실기점수를 모두 A로 채우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미성의 테너였지만, 박씨는 성악가의 꿈을 접고 성가사로 인생의 길을 전환했다.지난해 발표한 11집 '바닥에 새긴 사랑'까지 정규앨범 11장과 8장의 라이브, 아카펠라, 오케스트라 앨범이 2백만장이 넘는 한국 CCM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박씨가 한국 CCM 1세대라면, 이씨는 한국 CCM을 이끌어갈 2세대다. 음악적 실력을 바탕으로 과감하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박종호 특유의 웅장하고 가슴을 울리는 보컬과 40인조로 구성된 이삼열 오케스트라의 절도있으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음악성이 어우러지는 무대다. 지난해 가을에는 박종호와 이삼열 오케스트라 협연 실황을 담은 'The Classic' 음반과 DVD가 발매되기도 했다. 문의 063) 281-0432
'歸一心源하니/泯絶親疎라/擧手投足이/饒益衆生이네//(한마음의 근원에 돌아가니/친소의 종적이 끊어져서/손 놀리고 발걸음 하는 일이/모든 중생을 이익되게 하여지네//)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낸 금산사 회주 태공월주스님이 15일 고희를 맞아 내놓은 고희법어.그는 "돌이켜 보건대 수행도, 덕도, 지혜도 부족했던 시간들이었던 것같다”며 "참회와 반성의 기회를 갖고 더 많은 중생들을 위해 남은 시간 정진하겠다”고 말했다.조계종 전 총무원장을 지낸 금산사 회주 태공 월주스님의 고희연과 기념법회가 15일 오전 10시 금산사에서 김완주 전주시장, 유성엽 정읍시장, 백낙천 전주방송시장,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문석순 화엄불교대학 총동문회장, 금산사 본말사 주지, 불교신도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희를 맞은 월주스님의 고희법어를 금산사 주지 평상스님이 대독하고, 전북불교회관 바라밀 합창단, 김제 보리수합창단, 안숙선 명창의 심청가 공연 등이 이어졌다.스님은 "'인생 칠십고래희'라는 말이 있지만 인생을 마무리하는 시점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날마다 발심하여 정진하고 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사단법인 지구촌공생회를 조직, 대표이사로 활동을 시작한 월주스님은 이날 17교구 금산사 스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축하금을 모두 이 단체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 단체는 국내외 기아와 질병으로 시달리는 중생들을 위해 인종과 국경을 초월해 복지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조직됐다. 월주스님은 정읍 산외출신으로 54년 법주사에서 금오대선사를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 금산사 주지, 제28대 조계종 총무원장 등을 역임하며 불교의 현대화와 대중포교, 종교간 화해와 한반도 평화 공존 등을 위해 힘써왔다.
교회개혁실천연대와 뉴스앤조이가 함께 마련하는 '한국교회 희망만들기'전국투어가 3월 첫 방문지로 전주를 찾는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시정, 보완하자는 취지로 구성된 기독교계 교회 개혁을 주장하는 진보 진영의 모임. 희망만들기 전국투어는 한달에 한번씩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돼 14일 오후 7시 전주새누리교회에서 열린다.'왜 교회개혁운동을 벌이는가', '모범정관으로 교회 민주화를'등의 주제로 방인성목사(성터교회/교회개혁실천연대 협력지원팀장)와 백종국교수(경상대 국제경치학/연대 공동대표)가 발제하고, 참가자들과 토론을 벌이게 된다. 김종희대표(연대 집행위원)의 인도로 한국 교회 개혁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이날 행사는 주제발표와 한국교회의 문제점과 개혁운동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문의 229-5604, (02)741-2793
-천주교 전주교구 여성연합회 정기총회천주교 전주교구 여성연합회(지도 김영수 사목국장신부, 회장 오정옥)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오전 3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학동성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도신부의 강의와 정기총회, 파견미사 등의 행사가 열렸으며 '가정성화에 앞장 서자''환경살리기에 앞장 서자'등의 2004년 중점사업 추진을 결의했다. -화엄불교대학, 13일 입학식화엄불교대학 2004학년도 입학식이 13일 오후 3시 전주시 금암동 전북불교회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신입생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들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7시부터 부처님의 생애와 기초교리 등을 수강하게 된다. -전주시 복음선교회 세미나전주시 복음선교회는 17일과 18일 오후 7시30분 전주 영락교회에서 가정생활 회복을 위한 세미나를 갖는다.무너져가는 가정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연세대 대학원 연문희박사를 초정해 연다. 228-3927.-기독교 장로회 익산노회 정기총회지난 9일과 10일 이리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장로회 익산노회 정기총회에서 노회장에 머릿돌교회 이대현목사가 선출됐다.부회장에는 오산 장신교회 전영철목사, 서기 신황등교회 한병수장로, 부서기 계문교회 김종곤목사, 회의록서기 남전교회 정인목사, 회계 염광교회 이찬성장로, 부회계 이리제일교회 구정치 장로, 감사 성실교회 서정기목사, 동부교회 박형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제7회 통합측 전주노회 여전도회 정기총회제7회 통합측 전주노회 여전도연합회 정기총회가 25일 오전 10시 전주신일교회에서 열린다.'새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개선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한다. -원불교 전북교구 우아교당 14일 봉불식원불교 전북교구 봉불식이 14일 오후 3시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3가 우아교당에 열린다.30여평의 좁은 인후동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터전을 잡은 것.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하에는 청소년실, 2층 대각전, 3층 소법당과 생활관으로 이뤄졌다.
화엄경 범행품에 나오는 부처님의 말씀이다.부처가 되고자 수행하는 사람을 보살이라고 하는데 보살이 베풂(보시)을 실천하는 것은 명예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고 남을 속이기 위해서도 아니기 때문에 교만한 마음을 내거나 은혜 갚기도 바라지 말라는 것이다.보시를 하는 마음 자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를 돌아보지 말아야 하고 받을 사람을 가려서도 안 된다는 것이다.보시 받을 사람이 계행이 청정하거나 않음에도 문제가 되지 않을뿐더러 선지식이거나 선지식이 아님을 따져서도 안 된다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다.만약 보살이 베풂을 실천하기도 이전에 보시 받을 사람에 대하여 따진다면 끝내 보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시하지 않으면 보시 바라밀다를 갖출 수 없고, 보시 바라밀다를 갖추지 못하면 바른 깨달음을 이룰 수 없다고 하셨다.보살이 남에게 베풀 때에는 오직 자비심으로 중생들을 자식처럼 연민하여야 한다. 병든 중생을 보면 부모가 병든 자식을 대하듯 가엽게 여겨 보살펴주어야 할 것이며, 즐거워하는 중생을 보면 병든 자식이 다 나은 것을 보듯 기뻐하고, 보시한 뒤에는 다 큰 자식이 스스로 살아가는 것을 보고 마음을 놓듯이 하여야 한다고 하셨다.보살과 여래가 되기 위해서는 자비심이 근본이다. 자비심을 기르다 보면 한량없는 선행을 닦을 수 있으며 그 선행의 공덕과 감동, 자기 성취로 말미암아 선근 인연이 산처럼 쌓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자비심의 실천이야말로 진실해서 헛되지 않으며 선한 일은 언제나 진실한 생각에서 일어나는 것이므로 "진실한 생각은 곧 자비심이며, 자비심은 곧 여래이니라”고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던 것이다./정덕스님(상주사 주지)
원불교 전북교구, 청운회 훈련원불교 전북교구 청운회는 지난 1일 오수교당에서 청운회 훈련 및 실천대회를 가졌다. 청운회원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에서는 1부 평화를 기원하는 기원식, 2부에는 효산 조정근(원광대 재단이사장)종사의 설법이 있었다.천주교 전주교구, 3월 좋은 영화감상천주교 전주교구가 매달 마련하는 '좋은 영화'감상이 3월에도 마련된다.7일 '책상서랍 속의 동화'(오후 2시), 10일 '몰로카이의 성인', 17일 '프렌치 키스', 24일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 31일 '흐르는 강물처럼'이며 상영시간은 오후 3시 카톨릭센터 3층 강당이다. (관람료 1천원)금산사 산사체험 다음달부터 금산사 산사체험프로그램이 다음부터 매월 두차례씩 마련된다.학선암 주지인 도웅스님이 수련원장을 맡았으며 교무국장인 대명스님 등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련보다는 체험위주의 지율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은 8일 이후 금산사 산사체험 홈페이지 참고. 전주YWCA합창단 필리핀 공연전주YWCA합창단은 오는 12일 마닐라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조인식을 갖고 현지에서 협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우인택교수의 지휘로 '주는 사랑의 오 나의 목자'등 11곡의 성가를 선보인다.기혼여성 37명으로 구성된 Y합창단은 73년 첫 정기발표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 특별출연과 영아원, 교도소 등의 위문공연을 펼쳐왔다.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가 지난 한해동안 대북지원사업에 전달된 지원물품이 8억2천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부측에 따르면 지원물품은 밀가루 3백96톤, 분유 1만3천2백통, 내의 5만5천여벌, 기저귀 8백40필, 의류 7천벌, 설탕 74.4톤 등이며 단체별 후원내역은 원불교 여성회-분유 1만3천2백통, 식용유 16톤, 원불교 중앙봉공회-아기용 기저귀 8만개, 새삶회·원불교 중앙청운회·태창-내의 1만7천5백여벌, 원광대 등 6개 대학-밀가루 36톤, 설탕 36톤, 은혜심기운동본부 밀가루 3백60톤, 내의 3만7천7백여벌, 설탕 38톤 등이다.1995년 적십자사를 통해 수재민돕기 성금을 지원한 이후 꾸준히 대북지원사업에 참여해온 은혜심기운동본부는 지난 2001년 통일부로부터 대북지원사업자로 선정돼 단독창구를 개설, 본격적인 대북지원사업을 펴왔다.특히 2003년 평양빵공장을 설립해 매월 40톤씩 3년동안 밀가루 지원을 약속해 매일 4만개의 빵을 생산, 북한동포 식량난을 덜어주고 있다.원불교의 대북지원사업은 지난해 다른 단체에 비해 활발한 편이었으며 은혜심기본부을 중심으로 밀가루 지원사업 등을 통해 남북화해와 교류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겨우내 얼어있는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 '아름다운 햇살'이 내리고 있었다.굳게 얼었던 땅이 녹고, 또다시 얼고 녹기를 세번. 그래야 다시 만날수 있는 사람들. 3년여 먼 길 떠나는 사람들과 그들이 여정이 온전히 마무리되기를 기도하는 사람들이 1일 오전 10시 전남 구례군 지리산 노고단에 모여들었다. 검정 고무털신에 손뜨개 털모자, 그리고 등에진 바랑 하나.3년 긴 여정에 나선 도법스님(실상사 전 주지)과 수경스님(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의 행색은 남루했으나 청결했다. 수경스님은 '새만금살리기 3보1배(三步一拜)' 고행의 후유증으로 여전히 한 쪽 다리가 불편해 보였지만 고통을 감추는데에는 태연했다.온 세상에 생명과 평화를 가꾸고 전하고자 떠나는 '생명평화 전국 탁발순례'. 탁발(托鉢)은 불가에서 스님들이 걸식으로 의식을 해결하는 것으로 자기의 욕망과 집착을 버리고 스스로를 정화시키는 행위를 이른다.두 스님과 동행하는 이원규시인 등 탁발순례단은 '생명과 평화'가 우리 삶에 뿌리내리기 위해 각계 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해와 존중, 배려의 마음을 나누게 된다. 1일 오전 노고단에서는 그 시작을 알리는 '생명평화탁발순례 노고단 생명평화기도'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문규현신부, 남영숙목사, 원불교 이선종교무 등 종교계를 비롯해 김용택, 박남준시인 등 1백50여명이 함께 했다. 원불교 대표로 참여한 이선종교무는 "우리의 소망과 아픔을 모두 짊어지고 떠나는 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이들이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온 국토에 생명과 평화의 봄바람을 불러 오길 바란다”며 끝내 눈시울을 적셨다.그러나 먼 길 떠나는 두 스님의 얼굴은 밝았다. 도법스님은 "웃을때만 웃음이 존재하고, 웃어야 웃는 세상이 온다”며 "몇사람이 가는 길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마음으로 후원해주는 길이라 외롭지 않고 오히려 '소풍가는'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탁발순례단은 지리산을 출발해 49일 동안 구례, 하동, 함양, 산청 등을 돌고, 4·3항쟁의 비극을 간직한 제주도를 거쳐 다시 육지순례에 나서게 된다. 예정기간은 3년이다."생명을 살리는, 평화를 가꾸는 그 길에서 만납시다.”도법·수경스님이 밝은 웃음으로 순례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장에 전주동현교회 이재식목사가 선임됐다.연합회는 최근 제35차 정기총회를 갖고 상임부회장에 대흥침례교회 김광혁목사, 동명교회 이길동장로, 전주성결교회 최규상장로를 선출했다. 선임부회장엔 효자동교회 백남운목사, 상임총무엔 남전주성결교회 오성택목사, 선임총무에 사랑의 교회 송휘상목사를 선출했다. 이밖에 서기에 시온성교회 황세형목사, 부서기에 성동 감리교회 김길수목사, 회계 성암교회 정정문장로, 평화동교회 김재중장로, 감사에 성화교회 황인철목사, 전주감리교회 김선학목사, 중화산교회 최낙현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전주YMCA에서는 3·1절을 기념해 다음달 1일 오전 7시30분 전주코아호텔에서 조찬기도회를 갖는다.전주YMCA 최명환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기도회에서는 전북 기독교교회협의회 최희섭목사의 설교에 이어 국가와 통일, 지역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주순복음교회 임종달목사(사진)가 한세대에서 '영산 조용기목사(여의도 순복음교회)의 교육사상 연구'라는 논문으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30여년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재직해온 임목사는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된 조용기목사의 신학을 분석, 기독교 교육학적인 접근을 시도한 최초의 연구논문이라는 평가다.연세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던 임목사는 전주순복음교회 개척으로 시일을 놓쳐 다시 한세대에서 만학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서울신학대와 연세대 교육대학교를 나와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부학장, 전주대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96년부터 전주순복음교회 개척, 전북경찰청 경목회 공동회장 등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밥을 빌어 육신을 지탱하는 것. 또하나, 진리의 스승에게 진리를 빌어서 자기완성과 삶의 완성을 실현해 가는 것. 스님이 말하는 탁발의 두가지 의미다.불가에서의 탁발(托鉢)은 스님들이 걸식으로 의식을 해결하는 것이다. '발(鉢)'이란 음식을 담는 그릇 '발우'를 가리킨다. 탁발이란 걸식해 얻은 음식을 담은 발우에 의지한다는 뜻이다. 출가 수행자들이 살아가는 방식이지만 꼭 종교적인 의미만을 갖는 것은 아니다.진리를 찾기 위해 세속적인 삶을 놓고 길을 찾아 떠나는, 또 그것을 찾아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의 방식. 궁극적으로 자기의 욕망과 집착을 비워 정화시키는 행위 그 자체다. 누군가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스스로가 여유로워지는 일. 1천일 기도를 올리며 3년 가까이 산문 밖을 나서지 않았던 도법스님이 3월 1일 실상사 산문(山門)을 나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도법스님의 '생명평화 탁발순례'는 여정이나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 긴 여정동안 만나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생명과 평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하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너와 나, 지역과 지역, 진보와 보수, 남과 북, 인간과 자연간의 갈등과 대립의 관계들로 둘러싸여 있는 세상을 만나게하고 소통하는, 그래서 화합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는 긴 여정이다. 순례자 뿐 아니라 순례를 통해 지역사람들끼리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동안 탁발의 의미는 더 깊어지고 새로운 삶의 문화를 가꾸어낼 터. 순례동안 10만명 평화결사서약을 받는 일도 특별한 의미다.도법스님의 탁발순례의 걸음은 4월초까지 남원과 하동, 함양 등 지리산권에서 이루어진다. 그뒤에는 제주도로 넘어가 다시 북쪽으로 거슬러 올것이다. 시간은 기약되어 있지 않다. 이번 순례에는 환경문제의 중심에 서있는 수경스님(불교환경연대 대표), 이원규 시인이 동반한다. 다시 새로워진 생명운동이 시작되는 셈이다. 1일 오전 10시에는 지리산 노고단에서 남영숙 목사의 사회로 '3.1 생명평화탁발순례 시작을 고하는 노고단 기도'가 열린다./이성각기자 lskag@<49일동안의 지리산권 순례일정>◇구례군(3월1일∼9일)=지리산 노고단∼토지면 외곡리 1백5km◇하동군(3월10일∼20일)=하동군 화개면∼옥종면 1백28km◇함양군(3월31∼4월8일)=함양군 수동면∼마천면 95km◇남원시(4월9일∼4월14일)=남원시 산내면∼남원읍 만인의총 92km.
4월 총선을 앞두고 불교계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대모임을 만들어 공명선거운동을 펼친다.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참여불교재가연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불교소수자의 벗,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불교환경연대, 보리방송모니터회 등 10개 단체로 구성된 '2004 맑은정치 불교연대'(이하 불교연대)는 지난 19일 서울 대한불교청년회 만해교육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4·15 총선까지 한시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불교연대는 앞으로 총선 불자 선택기준 및 행동지침 제시, 불교오피니언 그룹 설문조사 실시, 불자 총선 클린(clean)선언 운동, 종교인 맑은 정치 선언 등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02)725-4277
전주새누리교회(목사 양진규)가 설립공인예배를 본다. 14일 오후 2시 전주새누리교회당(중화산동 기장 전북선교회관 내). 전주새누리교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50년을 기념하는 전북노회 희년기념교회다. 문의 063) 229-5604
벽안의 수행자-현각스님.'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의 저자로 유명한 그가 지난 5일 동안거 해제를 마치고 첫 공개강좌로 전주를 찾는다.전북불교대학이 겨울방학을 맞아 여는 불교공개강좌(무료)의 마지막 순서로 초대되는 현각스님이 14일 오후 3시 전북불교대학 강의실에서 불도들을 만난다.이번 공개강좌는 책 '만행-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가 주제. 그러나 동안거 해제를 마치고 갖는 첫 공개강좌여서 현각스님의 수행에 관한 이야기도 자연스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각스님은 미국의 명문 예일대와 하버드대학원 출신. 본명은 풀 뮌젠이다.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89년 12월 대학에서 '진리에 대한 갈증으로 말라붙었던 가슴에 불꽃을 당긴'숭산스님의 강연을 듣고 출가를 선택했다.'깊고 오묘한 깨달음'(현각)이란 뜻의 법명을 받은지 올해로 꼭 12년째. 화계사 국제선원 원장을 맡고 있는 그는 불교 국제화에 매달려왔다. 베스트셀러가 된 '만행∼'등의 인지세를 개인적인 용도로 쓰지않고 한국불교의 국제화에 전액을 쏟아 부은 것도 주목을 모은다. 출가를 인생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하는 현각스님은 갈고 닦는 수행을 통해 중생을 제도하는 삶이 진 빚을 갚는 길이라며 한국불교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일에 스스로의 '해야할 일'이라고 밝혔다. 불교대학 정민권학생처장은 "'만행∼'를 중심으로 강좌가 진행되겠지만 최근 동안거를 마친만큼 수행에 대한 스님의 단상 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일반인들도 참여해볼 것을 권했다.
김종규 부안군수 폭행사건, 고속도로 점거 농성, 공공시설 파괴 및 방화, 등교 거부 등으로 부안의 혼란이 극에 달했던 지난 가을, 전북인권선교협의회를 주축으로 하고 전북기독교교회협의회 그리고 전주시교회협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위도방사성폐기물처리장사태 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위원회 구성의 목적은 엄정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사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합리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함이었다고 한다. 인권선교회가 지난 3개월 동안 조사한 부안사태 최종보고서가 마침내 1월 16일 발표되었다. 인권선교회는 그 동안 찬반 양측을 찾아 직접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쟁점에 관한 세 차례의 공개 질의서를 발송하고 이에 대한 양측의 답변을 수령했으며, 또 이와 관련된 두 차례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인권선교협의회를 비롯하여 전북기독교교회협의회 그리고 전주시교회연합회 공동 명의로 발표된 부안사태에 관한 최종보고서는 크게 세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부안사태가 상식 밖으로 불거져 나온 가장 큰 원인을 악의적으로 날조된 핵대위와 외부세력의 유언비어라고 밝히고 있다. 방폐장이 들어서면 기형아가 속출하는 등 사람이 살 수 없는 황폐한 땅이 된다거나, 양성자가속기는 핵파쇄와 사용후핵연료 재처리시설이라는 핵대위의 주장이 전혀 근거가 없는 거짓이라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핵대위측에 그 동안 부안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짓선동에 대해 공개 사과할 것과 이에 대한 응당한 책임을 질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또 다른 부안사태 악화의 원인으로 외부세력의 개입을 꼽고 이들의 철수를 요구했다. 거짓 선전으로 갈등을 증폭시킨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는 물론, 또 있으나 마나하고 불신만 조장하는 산자부와 한수원도 철수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인권선교회는 소극적이다 못해 복지부동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의 명확한 정책과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특히 최근 핵대위가 자체적으로 실시하고자 하는 주민투표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사태수습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살펴 본 바와 같이, 전북인권선교회의 최종보고서는 부안사태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유언비어과 폭력, 외부세력의 개입, 정부의 무능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그리고 핵대위의 거짓선동과 폭력에 대한 사과와 책임, 외부세력의 철수, 정부의 명확한 정책을 해결책으로 제시하고 있다. 부안의 무정부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전북의 식자층 사이에 회자되는 논제가 크게 두 가지로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 하나는 부안의 핵대위와 같은 막가파식 집단이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과 이들이 초헌법적 지위를 보장받고 있다는 암울한 현실에 대한 놀라움이다. 다른 하나는 정부의 국정 운영 능력에 대한 통탄이다. 한 부안의 촌노는 부안의 현재 상황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인공 때도 이렇지는 않았어요.”정부가 할 일은 자명하다. 법질서를 회복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이다. 부안의 불법. 무법 상태를 더 이상 방치한다면 스스로 정부임을 포기한 행위로 지탄받게 될 것이다./김종일(전북대학교 과학학과 교수)
예장개혁 총회가 목회자와 장로의 영성훈련에 나선다.예장개혁 임원회는 최근 전주 성화교회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오는 5월초 충북 청주은성교회에서 2004년도 목사장로기도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임원회에 이어 열린 전북지역 5개 노회 대표들과의 연석회의에서는 개혁 총회회관 건립과 기금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일장신대 동문회 정기총회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제37차 정기총회가 16일 오후 4시부터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다. 오후 4시 여성동문회와 신학대학원 동문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오후 5시30분부터는 이사장인 김동엽목사가 강사로 나서 예배와 세미나가 열린다.오후 7시30분부터 사회복지학부와 신학부 동문회에 이어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8시30분부터 열린다.실상사 주지 종고스님 취임식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실상사 주지 도법스님 이임과 신임 종고스님 취임식이 7일 오전 10시 실상사 보광전에서 열린다.연임으로 8년동안 실상사 주지로 활동해온 도법스님은 다음달초부터 시작되는 생명평화 탁발순례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취임하는 종고 주지스님(사진)은 85년 용수사에서 대호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2000년 송광사에서 범륭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2001∼2003년 선운사 교무국장을 역임하고, 2003년 여름부터 실상사 부주지로 있었다. 전북교구 출가 교역자협의회 훈련원불교 전북교구 출가 교역자협의회 훈련 및 교구장 취임식(부임자 환영식)이 5일과 6일 대천 한화리조트 콘도에서 열렸다.5일 오후에는 신임 최순철교구장 취임식과 부임자 환영식, 오후 7시부터는 출가교화단 성단 봉고식이 열렸다. 6일에는 한양대교수 윤광일교도의 '주5일제 시대 원불교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특강이 이어졌다.
언젠가 종교인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강사가 고무 찰흙을 주면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작품을 만들도록 하였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작은 탑을 정성껏 만들어 책상위에 올려놓고 대견스럽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강사가 제 책상 앞으로 오더니, 갑자기 제가 만든 탑을 강의실 바닥에 던져 묵사발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강사의 돌연한 행동에 깜짝 놀라 아무 말도 못하고 강사의 얼굴만 뚫어지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강사는 저에게 "무척 화나지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강사는 "사람이 만든 작은 작품 하나를 망가뜨려도 그처럼 화가 나는데 조물주께서 만드신 소중한 작품- 특히 사람을 해치거나 죽인다면 조물주께서는 얼마나 화가 나시고 마음이 아프시겠습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저는 강사의 말씀을 듣는 순간 하느님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이 손수 만드신 세상과 특히 당신의 모습대로 만드신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하는 하느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하느님은 사랑이시기에 세상을 만드셨고, 사랑하시기 위하여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더욱이 사람을 하느님의 모습대로 만드시어 더 많이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진정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입니다.요즈음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많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곤 합니다. 때로는 자녀까지 동반하여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삶이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으면 스스로 목숨을 끊을까 하는 생각에 무척 마음이 아픕니다. 나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며, 하느님께 더없이 소중한 존재라는 믿음을 가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나의 삶이 나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고귀한 선물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이 세상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란 노래 가사처럼 우리 모두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소중한 존재입니다. 비록 삶이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시길 기도합니다./경규봉 전주중앙주교좌성당 주임신부
교회 밖이나 사찰, 성당을 넘어서 사회문제나 지역사회문제에 대해 종교인들이 앞장 서는 일은 쉽지 않다. 스스로의 결정이 미칠 여파가 신도나 신자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적잖은 상징성으로 다가가기 때문이다. 80년대 독재와 맞서 싸웠던 때나 새만금, 방폐장 문제로 지역사회가 찬반의 분분한 의견 속에 혼돈스러운 지금의 상황도 마찬가지다. 다만, 목표나 생각하는 지향점이 같았던 그때와 달리 종교계 내에서도 다소의 입장차이가 존재하고 있다. 도내 기독교 내에서 새만금 찬성에 의지를 모으고, 지속적으로 찬성운동을 해온 백남운 목사(57, 전주 효자동교회). 그는 전북기독교 새만금완공 추진위원회 상임총무일을 맡아오고 있다. 그 역시 혼돈의 상황에서 종교인으로서 스스로의 오랜 갈등과 고민끝에 찬성의 입장을 정리하고 새만금 완공을 위한 일에 몸을 던져 왔다. 최근 법원의 새만금 방조제 공사에 대해 1심 법원이 집행정지 결정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결정에 따라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재개된 지금 그를 찾았다. 물론 다음달 있을 본안 소송에 따라 공사지속 여부가 판가름날 상황이지만 일단은 안도하는 눈치였다.공사여부를 놓고 논란이 됐던 3년전 께. 지역사람으로서 '과연 새만금공사가 무엇이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알고 싶어 시작했던 모임이 지금의 추진위의 모태가 됐다.새벽기도를 마치고 백목사의 효자동교회로 '새만금 공부'(?)를 위해 모여든 목사들만도 40여명. 이른 아침 공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환경단체측의 주장내용 등을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역발전을 위해 공사가 계속돼야 한다는 단순한 논리였지만 새만금 공사의 당위성에 대한 판단이 서기 시작했다. 이후부터는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 관련 정부기관 등을 하루가 멀다하게 찾아 다녔다.물론 교계 내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20년동안 활동해온 인권선교협의회나 전북사회선교협의회에서도 '백목사 개인적인 의견'으로 활동해줄 것으로 권하기도 했다. 80년대 지역 민주화운동의 종교계 중심이었던 인권선교협의회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던 그였기에 '새만금 찬성'에 나선 그의 모습에 후배들이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그 나름대로의 확신으로 찬성운동에 앞장 섰다. 이 때문에 별도의 단체, 지금의 추진위를 구성하게 된 것. 물론 백목사 외에도 원로인 신삼석목사(신한교회)를 비롯해 김현식(기장전북노회 공로목사), 최덕기(예장전주노회 사회선교 담당목사), 염용택(완산교회 원로목사)등이 함께 한 것도 큰힘이 됐다. 백목사는 "물론 환경운동을 하거나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는 후배들과 한때는 의견 차이로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지만, 많은 부분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의견이 다를 수 있다'며 존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새만금이 친환경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한 데에는 환경단체의 역할이 컸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찬반의 의견이 서로 다를 수 있는만큼 서로 만나 입장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며 화해와 서로에 대한 믿음이 곧 종교인의 자세가 아니겠냐고 되물었다. 백목사는 전북대와 장로회 신학대학을 나왔으며 민주수호 전북지역 청년대표, 전북인권선교협의회(현 회장), 목회자정의평화실현협의회 전국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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