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고전 공부는 필요한가
========== 1) 쟁점 자료 분석하기(가) 고전에서 무엇을 배울까고전을 공부하는 일은 옛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일이다. 이미 가시덤불로 뒤덮여 막힌 길에 소통의 경로를 여는 과정이다. 이미 흙으로 돌아간 옛사람을 글을 통해 만나 살아 숨쉬는 그들의 호흡을 느끼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 고전은 시간 속에서도 그 가치가 조금도 바래지 않는다. 나날이 새롭고 언제나 새롭다. 고전을 통해서 우리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어 과거와 직접 소통한다. 옛날은 그때의 지금이고, 지금은 훗날의 옛날이다. 시간은 흘러가고 삶의 양태는 끊임없이 변한다. 이때 옛날이란 고정불변의 가치가 아니다. 옛사람은 남을 따라 하지 않고 자기만의 목소리를 내서 고전이 되었다. 지금 내가 그들의 자취를 제대로 배우는 길은 그들을 그대로 흉내내지 않고,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만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그래야 훗날 사람들이 내가 한 것을 두고 고전이라고 부를 것이다. 변치 않는 옛날이 되려면 변해야 한다. 그 변화 속에서 변치 않는 삶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가 샘솟아 난다. 우리가 옛것에서 배울 것은 본질이지 현상이 아니다. 정신의 원리이지 삶의 형식이 아니다. 모방에는 두 가지가 있다. 겉모습은 비슷한데 알맹이가 다른 모방이 있고, 알맹이는 같지만 겉모습은 전혀 다른 모방이 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후자다. 형식은 달라도 본질은 같은 것이 진짜다. 겉보기는 똑같은데 알맹이가 다른 것은 가짜다. 옛사람은 이것을 상동구이(尙同求異)라고 했다. 〈중략> 고전을 공부하는 것은 결국 변해야 할 것과 변해서는 안될 것을 분간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열심히 변해도 이 분간을 잘못하면 안된다. 바꿔야 할 것을 고집하고, 바꿔서는 안될 것을 바꾸면 결과가 엉망이 된다. 바꿔야 할 때 바꾸고, 지켜야 할 때 지킬 줄 알아야 한다. 공부를 통해 그것을 보는 안목과 기준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정민, 왜 고전을 읽느냐고 >(나)『자산어보』를 남긴 조선의 천재 지식인 손암 정약전은 황상의 글을 접하고 동생 다산 정약용에게 "나는 월출산 아래서 이와 같은 문장이 나타나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네"로 시작하는 편지를 보냈다. 추사 김정희도 황상의 글에 반했다. 그는 제주도 귀양지에서 황상의 시를 접했는데, 유배에서 풀려나자마자 황상의 집에 찾아갔을 정도였다. 그런데 황상은 나이 열다섯이 되도록 한문은커녕 한글도 읽고 쓸 줄 모르는 문맹이었다.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그런 황상을 제자로 삼아 인문고전을 가르쳤다. 몇 년 뒤, 황상은 조선의 천재들을 매혹하는 지식인으로 성장했다. 연암 박지원은 담헌 홍대용, 형암 이덕무, 초정 박제가, 영재 유득공 같은 조선 후기의 천재 지식인들과 깊이 교류하면서 그들과 함께 '북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창조한 사람이다. 그런데 그 또한 황상처럼 열다섯 살이 되도록 문맹이었다. 그런 박지원에게 처숙 이군문이 인문고전 읽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박지원은 이후 3년 동안 두문불출 인문고전만 읽었다. 마침내 방문을 열고 나왔을 때, 그는 더 이상 과거의 박지원이 아니었다. 그는 천재가 되어 있었다.〈중략>조선시대에 과거시험 공부의 정석을 깨뜨린 한 선비가 있었다. 그는 아들에게 족집게 선생님을 붙여주지도 않았고, 여러 책을 짜깁기한 교재를 공부하게 하지도 않았고, 기출문제집을 외우게 하지도 않았다. 대신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시켰다. 아들의 독서가 어느 정도 무르익자 그는 비로소 과문(科文)을 짓게 했다. 오늘날로 말하면 논술 모의고사를 보게 한 것이다. 그러자 그 과문을 본 선비들이 글재주가 놀랍다며 다들 칭찬했다. 아들을 통해 인문고전 독서교육의 효과를 경험한 그는 다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들과 동일한 교육을 했다. 그러자 아들과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 그 선비는 다산 정약용이다.〈 이지성, 『리딩으로 리드하라』>(다) 라틴어와 그리스어 교육은 필요한가△ 찬성 : 그리스와 로마의 언어와 문학은 전통적으로 많은 위대한 학자와 작가, 역사의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교육의 기초였다. 밀턴, 셰익스피어, 엘리엇 등 유명한 작가들은 고전문학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오랫동안 살아남은 문학 경전은 사람들의 뇌리에서 쉽게 잊혀져가는 현대의 작품들보다 훌륭하다고 인정받는다. 그리스와 로마의 문학은 영문학이나 현대의 라틴어나 희랍어의 텍스트보다 뛰어나다. 고전연구는 다른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는 귀중한 언어학적 원리들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문명의 척도가 그 사회 노인인구를 얼마나 잘 보살피는가에 있는 것과 같이 교육의 척도는 학생들에게 즉각적으로 요구되지 않는 지식들을 얼마나 잘 가르치는가에 있다. 고전을 여기에 포함시키는 것이 바로 좋은 예다.△ 반대 : 많은 위대한 작가들, 특히 21세기의 뛰어난 작가들은 고전에 대한 교육을 전혀 받지 않았다. 셰익스피어는 초서 이전의 위대한 문학자료인 라틴과 희랍의 문학을 연구했다. 라틴과 희랍 문학이 아니더라도 초서 이후 수백 년간의 문학작품들에서도 그러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고전교육은 두 가지 이유에서 난센스다. 첫째 어떤 예술작품을 다른 것보다 낫다고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것을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척도는 개별 독자나 비평가에게 얼마나 적합한가의 여부이다. 둘째 희랍어와 라틴어의 텍스트 문법이 다른 언어보다 인상적일지라도 언어의 유용성이라는 것은 사건과 생각을 묘사하는데 얼마나 적합한가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일 뿐이다. 고전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들은 현대 독일어나 러시아어에서 학습할 수 있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정신훈련은 수학이나 철학의 학습을 통해서 더 쉽게 학습할 수 있다.〈 트레버 새더, 찬성과 반대 >========== 2) 쟁점 논제가) 주어진 자료들을 바탕으로 하여 어떤 사람들이 고전을 읽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고전교육이 필요한가에 대하여 논하시오. (900자 내외)나) 면접 논제- 천재는 타고 나는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가- 제시문 (나)에 나오는 '황상'과 '박지원'은 본래부터 뛰어난 인재였을까.- 평범한 우리에게도 '서번트 신드롬'이 나타날 수 있을까.- 고전 교육을 통해 둔재도 천재로 만들어질 수 있는가- 고전을 읽지 않으면 지혜를 얻을 수 없는가- 정신 훈련은 수학이나 과학을 통해서도 가능한가- 기술 숙련공에게도 고전교육이 필요할까- 고전 공부는 누가 해야 하는가========== 3) 쟁점 자료 비판적 읽기(가)의 비평고전은 한 시대 공동체 구성원들의 지적화두를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다. 이것이 없으면 고전의 반열에 오르지 않는다. 그러기에 고전은 뜨겁다. 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도탄에 빠진 삶을 구원해 낼 수 없기에 그러하다. 그 문제를 풀어내지 않고서는 한 발짝도 앞서 나갈 수 없다고 여겼기에 그러하다. 더욱이 그것들을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문제의식에 도전한 책들이 고전의 반열에 올랐으니 어찌 읽지 않을 수 있겠는가. 모든 사람이 고전을 읽지는 않는다. 가슴이 불타고 있는 사람들만이 고전을 읽을 수 있다. 우리의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대안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고전에 다가갈 수 있다. 늘 지적 갈증에 허덕이는 사람들만이 고전을 읽을 수 있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고전을 읽을 수 있다. 지적 유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를 억누르는 고통의 근원을 제거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고전을 읽을 수 있다.(나)의 비평이 지문은 이지성의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 나오는 내용이다. 그는 인문고전독서가 지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의 두뇌도 변화시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일단 확답을 하기는 어렵다고 하였다. 그러나 뉴턴, 처칠, 에디슨 세 사람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희망을 말한다. 즉 아이작 뉴턴은 초등학교 시절 계속해서 전교 꼴찌를 하다가 학습 부진아 반에 들어간 경력이 있으며 교장선생님이 그런 뉴턴을 안타깝게 여겨 인문고전을 소개해준다. 그 이후 뉴턴의 삶은 인문고전독서로 채워지고 그 결과 한때 저능아 취급을 받았던 뉴턴은 휘황찬란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법한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로 변하였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면서 과학의 역사를 새로 썼다. 그리고 윈스턴 처칠은 열세살에 전교 꼴찌로 입학하였고 4년 6개월의 재학기간 동안에도 내내 거의 전교 꼴찌를 도맡아 했다. 그는 어머니의 권유로 스물 세 살에 인문고전 독서를 처음 시작했는데 하루 평균 네다섯 시간씩 책을 읽었다. 그런데 처칠의 인문고전 독서는 그의 두뇌를 변화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 되었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토마스 에디슨은 초등학교에 입학한지 3개월 만에 학교 수업을 따라갈 만한 지적 능력이 없다는 이유로 퇴학당했고 그의 아버지는 본래 머리가 나쁜 아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며 포기했지만 교사출신인 어머니가 희망을 품고 특별한 교육과정을 만들어서 에디슨을 직접 가르쳤다. 에디슨은 어머니의 지도로 아홉 살에 리처드 그린 파커의 자연과 실험의 철학을 독파했고 이십대에는 도서관을 통째로 읽어버리겠다며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다. 그는 세계 최고 기록인 1,093개의 특허를 따내면서 발명왕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제너럴 일렉트릭을 창업했다. 이들을 통해 인문고전의 영향력을 확인해볼 수 있다.(다)의 비평서양에서의 고전은 라티어와 그리스어 교육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고전공부를 찬성하는 입장에서 이권우는 『호모부커스』에서 '거인의 무동을 탄 난쟁이'라는 비유를 들고 있다. 지금 내가 더 많은 것을 보고 훌쩍 정신의 키가 커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거인의 무동을 탔기 때문이며 내가 잘난 듯하지만, 알고 보면 남의 것을 바탕으로 했다는 것이다. 고전을 거인에 비유하여 인류의 지성들이 갈고닦은 사색의 결과물로 보고 그것을 타야 비로소 보이며 그것에 올라서야 비로소 알게 되고 그것에 기대야 비로소 느끼는 것이 있다고 하였다.반대의 관점은 고전교육을 받지 않아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능력이 고전이라는 형태의 무엇을 알아서 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볼 때 그들은 정상으로 보이지 않기도 한다. 또한 현대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인데 이러한 변화를 따라갈 수 있는 것은 수학과 과학적 기술적 사고로서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 기능이나 기술을 배우는데 사고가 필요할까에 대해 회의적인 관점에서 주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4) 쟁점 확대하기가) 찬성쪽 논거고전이란 과거로부터 누적된 삶의 지혜다. 과거는 오래된 미래다. 지나간 시간 속에 현재의 문제가 있고, 미래의 해답이 있다. 우리가 고전을 공부하는 까닭은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이지 과거를 위한 것이 아니다. 출신성분 가정환경 직업 등을 놓고 볼 때 공자는 결코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는 자기계발인 '공부'에 집중하여 한 국가의 정점에 선 인물로 성장했다. 13년에 걸친 천하 주유를 접고 인재양성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자 하였다. 공자의 사상이 모두에게 환영받은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논어』는 현대에도 여전히 수많은 지도자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많은 유명한 작가들은 고전문학에서 영감을 얻었다. 고전의 바다에서는 무진장한 생각의 보석들을 건져 올린다. 이권우는 『호모부커스』에서 고전을 젖줄로 삼지 않고서는 더 이상 정신적 성장과 성숙이 어렵다고 말한다. 그는 쏟아져 나오는 새책들에 신물이 나고 반복되는 주제를 새롭게 포장해 내놓은 듯한 느낌이 들 때 고전을 읽으면, 갈증 때문에 마셨다가 더 지독한 갈증에 빠진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그만그만한 정신력 높이에 진력이 났을 때 고전을 읽으면 비로소 훌쩍 커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나) 반대쪽 논거'서번트 신드롬'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가 보통 정상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상태하고는 다른 사람들이 신기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능력이 배운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미술 음악 암기 등 특정 분야에서 천재성이나 특정 재능을 보이는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예로 미술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천재화가 핑 리안, 기본적인 읽기와 쓰기 산수 밖에 배우지 못한 사람이 위대한 과학자가 된 마이클 패러데이 등은 교육을 받지 않았다. 그들은 배우지 않았지만 보통사람들이 갖지 않은 능력을 발휘하였다. 그렇다면 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각각의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그러한 것들을 다 발휘하지 못하기에 천재로 불리지 않을 뿐인지도 모른다. 능력이란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선택하는 것일까. 즉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교육을 통해서만이 어떠한 재능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의해서 어느 한 쪽의 뇌가 발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초인적인 능력도 일종의 천재적인 것으로 본다면 그것은 필요에 의해 개발을 해서 길러진 초인적 능력일 수 있다. 지금 우리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들은 지금의 입장에서 보아야 하며 21세기의 뛰어난 사람들이 고전에 대한 교육을 전혀 받지 않고도 그들의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는가. 이들은 굳이 고전을 읽거나 연구하지 않았지만 고전이 아닌 그 이후에 이루어진 많은 것들로 혜택을 입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것을 꼭 고전을 통하여 영향을 받았다고 증명할 방법은 없다. 또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 훌륭한 문학작품이나 예술작품을 다른 것과 비교하여 무엇이 더 낫다고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새로운 것들은 창작되는 것이지 그것을 고전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인터넷이나 컴퓨터 등 과학기술을 발전시킨 사람이 고전을 배워서 어떠한 기술을 배워서 가능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과학 기술들은 고전에서 배운 것이 아니라 수학이나 과학적인 사고에서 나온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는 것이다.========== 5) 쟁점 기출 문제가) 논술 [1998 중앙대 정시 인문]* 대부분의 대학기출논술이 고전을 연관시킴박지원의 소설 광문전에 나타난 주인공의 인간상을 분석하고 그 현대적 의의에 대하여 논술하시오.나) 면접[2006 광주교대 정시]A지문: 공자가 말한 효에 대한 지문(인의 근본인 효, 정신적인 효도가 물질적인 효도보다 근본적이다.B지문: 효도를 가르치는 것을 통해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키우게 함.(1) A 지문과 B지문을 각각 비판하여라.(2) 현재. 효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그 이유는?(3) 부모님과 심한 갈등을 겪고 있을 때의 해결방법을 예를 들어 말하라.========== 6) 개념 정리- 고전(古典) : 1.옛날의 의식(儀式)이나 법식(法式). 2.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 3.2세기 이래의 그리스와 로마의 대표적 저술. 4.옛날의 서적이나 작품.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상동구이(尙同求異) : 같음을 지향하되 다름을 추구한다는 말. 같음을 지향한다는 말은 그 정신의 원리를 두고 하는 말이고, 다름을 추구한다는 말은 그 형식의 새로움을 일컫는 말이다. (정민, '왜 고전을 읽느냐고')========== 7) 쟁점 관련 도서 및 영화 :가) 관련도서이지성, 『리딩으로 리드하라』, 문학동네김용규 외 8인 공저,『9인 9색 청소년에게말걸기』, 주니어 김영사나) 관련 영화 사진어거스트러쉬,감독-커스틴 셰리던출연-프레디 하이모어, 케리 러셀다) 관련 영상 -지식체널 e비범한 사람들못배운 과학자대부분이 우울했던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