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중등학교에 진로진학 상담 부장교사 83명을 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진로진학 상담교사는 주당 10시간 이내의 '진로와 직업' 교과목 강의, 학생들의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과 입학사정관제 대비 지도, 진로와 관련한 창의적 체험활동 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이들에게는 월 7만원의 보직수당이 지급된다.
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일반교사들이 진로진학 상담을 해왔는데 전문성이 부족하고 담당 교과수업에도 부담을 줘 상담교사를 배치한다"면서 "학교별로 진행하는 진로교육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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