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전주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되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건설사와 시행사 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내심 지난 달 30일 열린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전주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기대하며 분야일정을 미뤄왔지만 이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금융비용에 행정절차 때문에 아파트 공급 사업을 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을 맞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개선한다고 하지만 현실을 반영하기에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달부터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일부 개선해 인근시세 산정기준은 현행 준공 후 20년 이내 사업장에서 10년 이내 우선 조사하고 심사절차 간소화, 고분양가 심사평점표 세부기준 전체 공개 등을 개선안에 담았다. 원자잿값 상승 등 사업 여건의 변화에 따른 공급 지연을 방지하고 추가적인 현장의 개선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자재비 가산제도’도 도입키로 했다. 하지만 이 같은 개선안이 시행된다 해도 분양가 상승은 1%에 그칠 전망이어서 일부 원자재 가격이 30%이상 폭등하고 기름 값 상승으로 인한 물류비용 증가와 불어난 금융비용을 감당하는 데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할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를 받지 않고 전주시 분양가 상한제 심사를 받는 공공택지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역시 국토부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 중 분양가상한제 관련 개선사항을 제도화해 분양가상한제 하에 분양가를 구성하는 주요 항목인 기본형건축비를 현실화하는 등의 개선안을 밝혔지만 이마저도 분양가 상승효과가 최대 4% 불과해 관련업계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건설사들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아파트 형 오피스텔을 검토하고 있지만 전용면적 84제곱미터 이하의 아파트와는 달리 부가세 10%를 부담해야하기 때문에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악재가 겹치면서 전주 에코시티에 공동주택 신축을 2년째 미루고 있던 대형 건설사는 올 9월로 예측됐던 분양일정을 또 다시 무기한 연기해 올해 안 공급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전북지역 분양업계 관계자는 “현실을 반영한다는 명분으로 주택보증공사가 고분양가 심사제도를 고치고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한다고 하지만 현실물가상승의 10분의 1에 불과한 분양가 상승에 그치고 있어 사업을 할 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는 난감한 입장이다”고 토로했다.
최근 대규모 공원 조성 등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확대되면서 견고하고 안정적인 조경용 블록(옹벽)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토목 건축자재 사용에 있어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는 정부 정책 추진 방향과 맞물려 경관을 중시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조경용 블록에 대한 시장과 고객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주)콘스텍코리아(대표이사 황인수)는 경관 및 조경용 블록을 제작하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환경 친화적인 신제품 블록을 개발하면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지난 2002년 군산시 나포면에 공장을 등록한 이후 20여년의 세월 동안 무채색 위주로 된 획일적인 콘크리트 블록에서 탈피해 친환경적인 색상과 디자인을 도입함으로써 신제품 개발에 승부수를 던졌다. 콘스텍코리아는 자본금 5억원으로 시작해 다양한 조경 및 경관용 블록과 보강토 옹벽 블록을 생산해오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보강토 옹벽 공법의 취약점을 개선한 콘스톤(CONSTONE) 블록을 개발해 상표로 등록했다. 더 나아가 유용미생물과 천연 광물 배합 기술을 개발해 콘크리트 제품의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대기 중의 중금속을 흡착 제거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특허를 받은 조경 및 경관용 블록 시스템인 ‘도담 블록’과 ‘도담 EM 블록’을 개발해 지난 2021년 총 55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작지만 강한 회사로 성장했다. 황인수 콘스텍코리아 대표는 “자체 개발한 블록은 건식 공법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고 친환경적인 제품이라 공원과 주택 등지에 필요한 옹벽에 설치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이 화두가 되면서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기업을 경영하면서 단순하게 이윤을 남기기 보다 조직 구성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신바람 나게 일하고 생각하며 일하고 같은 방향을 향해 일하자는 3가지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며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면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 중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주택 특별공급 대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공급 예정인 ‘익산평화지구 공공분양’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공하는 아파트로 익산시 평화동 90-20 일대에 건설할 예정이다. 특별공급 추천 세대수는 총 3세대(확정추천 2세대, 예비추천 1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근로자야 한다. 또한 입주자 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부금, 청약예금)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유형에 신청 가능한 금액(200만원) 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전북지역 거주자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사업자등록증 등이며 신청기한은 7일 오후 6시까지로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은 온실가스 감축 등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위해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설을 도입하거나 공정을 개선하는 기업, 친환경 분야 제품 또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이나 친환경 선박 등을 도입하는 기업이며 기업규모에 따라 중소기업은 최대 100억원, 중견기업은 200억원까지 지원한다. 신보는 올 하반기 총 5000억원 규모의 ‘녹색 공정전환 보증’을 공급하고 보증한도 확대, 보증료율 차감(최대 0.5%p), 보증비율 상향(95~100%)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이 탄소중립 실천에 원활히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후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지원, 이하 인후신협)은 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자산 5000억원 달성 기념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후신협은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로부터 5000억원 자산 달성 기념패를 받았다. 지난 1993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한 인후신협은 전북지역 70개 조합 중 최단기간으로 자산 5000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인후신협은 2017년 여신 전문화를 위해 여신운용본부를 개점했으며 2018년 전북신협 최초의 금융형 카페를 오픈했다. 또한 2020년 본점 문화센터를 개관했으며 장학생을 선발해 학생 1인당 총 1100만원을 지원했다. 김지원 인후신협 이사장은 “조합원의 관심과 사랑, 임직원의 땀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52대 국승일 총재(전주동 RC)가 지난 1일 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국승일 호의 힘찬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존11,12 2022-23년도 총재단을 비롯한 역대 총재단과 김관영 도시자, 안호영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이날 행사를 찾은 김관영 도지사 역시 로타리 회원(군산중앙 RC)으로 12년째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국승일 총재는 취임사에서 제니퍼 E. 존스 RI 회장의 테마인 “상상하라 로타리”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클럽 운영과 창의적 생각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다양성(diversit), 공정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통해 세대간의 갈등이 세대간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로타리재단을 통해 봉사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도우며 살아간다면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는 2022-23년도 “상상하라 로타리” 테마와 함께한 1년이 가슴 뭉클하고 감동의 순간들로 추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주대학교 경상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국승일 총재는 지난 2004년 7월 전주동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클럽회장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보좌역, 봉사프로젝트위원장, 로타랙트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보고산업개발 대표이사, ㈜전주아레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시장은 초반 2400포인트선을 회복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국내증시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미국의 2분기 GDP가 역성장 하면서 글로벌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설상가상으로 마이크론의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시장이탈이 이어졌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1.18포인트(2.58%)하락한 2305.42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조1218억원과 576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557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장의 하락폭이 확대된 것은 주요 경제지표에서 경기침체 우려가 감지되었기 때문이다. 민간소비지표인 6월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98.7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00.4를 크게 하회했다. 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은 저물가시대 종료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경기 후퇴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불안감을 키웠다. 여기에 반도체같은 주요 업종의 업황악화도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지난 29일 씨티그룹이 반도체 D램가격 하락이 내년 1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목표주가를 하향시키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고 정부의 탈 중국 움직임에 중국관련 소비재 종목도 조정의 흐름을 보였다. 7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최근 2주간 코스피시장의 기업실적이 하향 전망이 되었다는 점에서 실제로 실적감소가 확인된 업종을 중심으로 물량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5월 PCE 물가는 전년 대비 4.7% 상승해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시장은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 한 달간 시장은 큰 폭의 조정을 기록했으나 실적전망 하향이 이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는 점에 주의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적극적인 신규시장 진입은 주의하면서 기 보유물량에 대해서는 기술적반등 시기를 활용해서 포트폴리오 변경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가치삽시다 플랫폼’이 기존 소상공인의 상품 판매 온라인몰 기능 중심에서 공적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온라인 시장 트렌드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스튜디오 안내 및 예약 기능 제공, 지원사업 안내 및 온라인 진출 성공사례 소개 등 6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매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독경제관’ 및 ‘라이브커머스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온누리상품관’ 등도 운영한다. 전북중기청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가치삽시다 플랫폼’에 대한 SNS 확산 등을 위한 신규회원 가입 및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개최한다”며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가격 할인 등 특별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이 포함된 ‘가치소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일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서 집중호우로 물에 잠긴 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화성시 향남읍 소재 사과 과수원과 과수화상병 공적 방제 완료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장마철 관리 상황을 살폈다. 조 청장은 장마철 폭우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 조치 강화를 당부하고, 침‧관수 피해를 본 논에서 병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의 방제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더불어 장맛비와 무더위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균(이하 화상병균)의 전파와 감염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위한 빠른 방제를 강조했다. 특히 국지적 집중호우로 공적 방제가 완료된 매몰지의 토사가 유출되거나 매몰된 나무가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5월 17일 양감면에 있는 배 과수원 1곳에서 첫 확진 사례가 나온 이래 6월 29일 기준, 과수농가 4곳 4.8헥타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라북도조합운영협의회(위원장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를 1일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재호 본부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각 시군을 대표하는 16명의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농업과 농협에 대한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전북 농업·농촌 발전에 공동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조곡가격 하락으로 인한 농축협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전북농협이 추진하는 전북농협 쌀 100만포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원철 위원장은 “우리 전북 지역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쌀값 하락에 따른 쌀 소비촉진 운동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이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당락성 관계자들이 1일 완주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썬텍에너지를 방문, 썬택에너지가 운영중인 국내 최초의 중소형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의 검증된 안전성과 실용성을 벤치마킹했다. 썬텍에너지 측은 "오늘 베트남 닥락성 관계자등의 방문은 닥락성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며 "닥락성은 생활소각장 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진기술의 운영상태 및 환경관리상태를 견학하고 그 기술을 접목하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한수 전 익산시장과 닥락성 환경 및 토지 인허가 공무원, 기업인등으로 구성된 닥락성 방문단은 이날 '분산형 전원'의 표본모델인 썬텍에너지 & 엔프로텍 열병합발전소의 시설과 운영기술. 환경관리기술. 친환경연료(목재연료)의 안정적 연소기술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선진 시설을 둘러봤다. 썬텍에너지 및 엔프로텍은 목재연료 및 식물성잔재물을 연소하여 스팀과 전력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스팀은 인근 완주산단 내 6개업체에 공급하고, 전기는 한전으로 판매한다. 썬텍 관계자는 "썬텍에너지 및 엔프로텍 열병합발전소는 목재연료전용 통합환경허가 1호로 환경시설 부문에서 타 발전소의 통합허가 조건의 모델이 되고 있다. 엄격한 환경규제에 맞추어 TMS(굴뚝자동측정시스템)로 관리되고 있는 발전소로, 특히 습식세정탑은 굴뚝배출 전 물로 오염물질을 씻어 주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닥락성은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의 중심 닥락공원 주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된 경제적 기반은 커피 생산과 수출이다. 닥락성의 연간 커피 수확량은 40만톤 이상이며,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전북지역의 6월 제조업과 비제조업 업황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공개한 올해 6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 결과 지역 내 제조업 업황 BSI는 85로 전월(86) 대비 1p 하락, 7월 업황 전망 BSI는 84로 전월(85) 대비 1p 하락했다. 전국 제조업의 경우 6월 실적(83)은 전월 대비 3p 하락, 7월 전망(83)은 4p 하락했다. 전북 제조업 생산 BSI는 6월 중 실적은 97로 전월 대비 3p 하락했으며 7월 전망(98)은 전월 대비 5p 하락했다. 전북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가격 상승(41.2%), 인력난, 인건비 상승(16.2%), 내수 부진(13.8%)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전북지역 비제조업 업황 BSI는 70으로 전월(78) 대비 8p 하락, 7월 업황 전망 BSI는 71로 전월(77) 대비 6p 하락했다. 전국 비제조업의 경우 6월 실적(82)은 전월 대비 4p 하락, 7월 전망(81)은 5p 하락했다. 전북 비제조업 매출 BSI는 6월 중 실적은 82로 전월 대비 6p 하락, 7월 전망(83)은 전월 대비 4p 하락했다. 전북 비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인건비 상승(30.0%), 원자재가격 상승(19.3%), 경쟁 심화(11.1%)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전북지역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는 총 410개 업체(396개 업체 응답)가 참여해 이뤄졌다.
전북지역의 5월 광공업 생산, 출하가 전년 동월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에 따르면 5월 전북 산업 활동 동향에서 전북지역 내 광공업 생산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6.9%, 전월대비 5.8% 각각 증가했다. 품목별로 광공업 생산은 1차금속, 화학제품, 전기업 및 가스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계장비, 식료품, 자동차 등이 증가했다. 광공업 출하는 전년 동월대비 3.4%, 전월대비 0.8% 각각 증가했다. 품목별로 광공업 출하는 화학제품, 1차금속, 전기업 및 가스업 등에서 감소했으나 고무 및 플라스틱, 전기장비, 종이제품 등이 증가했다. 광공업 재고는 전년 동월대비 7.5%, 전월대비 4.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광공업 재고는 자동차, 종이제품, 기타제품 등에서 감소했으나 기계장비, 1차금속, 식료품 등이 증가했다. 5월 전북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5.3로 전년동월대비 4.9% 감소했다. 상품군별로 신발, 가방, 기타상품 등은 증가했지만 음식료품, 화장품, 가전제품, 오락, 취미, 경기용품이 감소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네이버 금융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과 협업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북은행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전용 맞춤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맞춤대출’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개인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기간이 12개월 이상인 ‘JB 탄탄대로 사업자 대출’과 ‘햇살론15’ 및 ‘햇살론뱅크’로 구성돼 있다. 대출은 네이버 앱에서 대출 신청과 대출한도 및 금리 등 승인완료 후 전북은행 앱에서 계좌 개설을 포함한 대출 약정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JB 탄탄대로 사업자 대출’은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만기일시 또는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기본 우대금리 0.2%와 제휴실적 우대금리 0.8% 최대 1.0%까지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 아울러 전북은행과 네이버 파이낸셜은 업무협약을 통해 부가서비스 부분도 강화했다. ‘JB 탄탄대로 사업자 대출’ 고객 중 상해‧사망 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대출 안심케어 서비스’도 1년간 무료로 서비스 한다. 전북은행 서한국 행장은 “전북은행의 상품개발 노하우와 국내 최대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의 판매채널을 결합해 맞춤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대표적인 여름 축제 ‘전주가맥축제’가 올해로 3년 만에 전주에서 다시 열린다. 30일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2022 전주가맥축제’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전북도, 전북경진원, 하이트진로 등이 후원하는 올해 전주가맥축제의 경우 6회째를 맞아 개막식을 시작으로 가맥 판매, 콘서트 및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전주가맥축제는 지역 내 가맥 업체 30여곳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주가맥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얼음맥주연못을 조성하고 드론쇼, 포토존 설치 등 체험 이벤트를 강화한다. 도는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해 축제를 운영하며 지역 내 기업은 물론 문화예술인, 지역 상품 및 관광 상품 판매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현재 전주가맥축제의 추진 일정은 가맥 업소 모집 및 선정을 마치고 사업계획 등을 수립해 7월께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 홍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단계다. 전주가맥축제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개최돼 2019년까지 해마다 꾸준히 열리면서 외부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어느 정도 기여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 연속 개최가 불발돼 자취를 감춰야만 했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전주가맥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전주만의 독특한 가맥 문화를 관광 상품으로 연계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역 문화예술인과의 협업 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지역이 적용된 조정대상지역 그대로 유지되는 것으로 결론나면서 부동산 시장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정부위원은 서면으로, 민간위원은 현장에서 모인 가운데 열렸다. 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 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키로 했다. 그러나 전주지역의 경우 이번 심의에서 풀지 않고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나면서 부동산 업계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전주시가 국토부에 조정대상 지역 해제를 건의한데다 조정대상 지역 해제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해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던 상황이어서 해제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기 때문이다. △건설사와 정비업계 ‘난감’=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신규 아파트 분양일정을 미뤄왔던 건설사와 시행업체들도 난감한 상황에 처해졌다. 내심 기대를 해왔던 재개발 재건축 업계도 이번 결정으로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분양에서 조합원들의 비례 율을 높일 수 있을지 고심이 커지고 있다. 비례 율이란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이 끝난 후 조합이 벌어들일 총수입금에서 사업비를 뺀 금액을 구역 내 토지 및 건물감정 평가액으로 나눈 금액 이며 비례 율이 높은 수록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이 줄어든다 가령 내 자산의 감정가격이 1억이고 비례 율이 120%라면 권리가격이 1억 2000만원이 돼 조합원 분양금액이 3억 원일 때 추가 분담금은 1억 8000만원이 되고 비례 율이 100%라면 2억 원을 더 내야 한다. 당연히 일반 분양가를 높게 받아야 비례 율이 높아지는데 전주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되면서 주택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과정에서 조합의 의도와 달리 낮은 분양가가 책정될 공산이 크다. 일각에서는 전주시가 조정대상 지역 해제에 의지가 부족했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실수요자가 집을 구입하려해도 대출규제 때문에 살수 없고 팔려는 쪽도 세금폭탄 때문에 팔수 없어 거래절벽이 심화되는 등 부작용이 큰데다 해제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달에야 국토부에 해제를 요청하는 등 늑장대응 했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시장 크게 위축=부동산 업계는 전주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유지되면서 우선 신규 아파트 공급 중단 사태가 장기간 유지되고 지역 부동산 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주택담보대출이 2배 이상 오른 상황이어서 영글 대출로 집을 장만한 실수요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집값이 오르는 것도 문제지만 내려가는 것은 더 큰 문제라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현금을 주고 집을 장만하는 경우는 희박하고 대부분 대출을 끼고 있는 상황에서 대출금리는 치솟고 집값은 하락한다면 대출금이 집값을 추월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예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식 공인중개사 협회 전북지부장은 "현재 만성지구 같은 신규 택지에 있는 아파트 수백 채가 매물로 나와 있는 상태지만 대출규제로 매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1억 미만이나 구축 아파트의 경우는 집값이 오르고 있는 반면 신규 아파트는 가격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급작스런 집값 하락은 부작용이 더욱 크게 때문에 점차적인 안정화를 위해 조정지역이 해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파티마신협(이사장 양춘제)은 조합원으로 구성된 홍보봉사단들과 함께 지난 27일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완산구청, 전북동부보훈지청,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시원한 열무물김치를 전달했다. 전주파티마신협 양춘제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으로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보람된다”며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잃지 말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파티마신협은 해마다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역아동을 위한 간식꾸러미박스지원사업과 어린이날 김밥 도시락 행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김치나눔과 겨울김치나눔, 추석맞이 사랑의 전나누기 행사, 온세상 나눔 캠페인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진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유수율 85.2% (목표 85%)를 달성하면서 전라북도 14개 지자체에서 고창군, 장수군에 이어 세 번째로 성과판정에 돌입했다. 진안군과 K-water 전북지역협력단(단장 최용만)이 2017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5년간의 긴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있다. 현대화사업은 상수도 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깨끗한 물을 안정적이면서 경제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2018년부터 총 280억원을 투입해 전체 수도관로(588km)를 재정비하고 그 중 노후된 관로 36.9Km를 교체했으며, 구역별 유수율관리가 가능한 블록시스템과 원격으로 시설물 감시와 제어가 가능한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상수도운영 선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2017년 사업초기 당시 44.3%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85.2%로 끌어 올리기는 녹록치 않았다. 산악지형이 많아 지역별 고저차를 고려한 관망 및 수압관리는 필수적이었고, 고질적인 수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세척을 실시하는 등 진안군 상수도시설의 특성에 맞게 진행해 나갔다. 현대화사업뿐 아니라, 20년 집중호우로 인한 교량유실로 수도관 파손되었을 때에는 진안군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며 신속하게 복구하기도 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新정부의 걱정 없는 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에 맞게, 진안군 현대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 진행되는 2단계 현대화사업, 진안군민의 염원인 용담댐 광역상수도 100% 수수 달성을 통한 진안군 수도의 선진화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019년 7월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도입 이후 급여량이 감소한 기존 수급자 보호를 위해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산정특례제도가 앞으로도 계속 운영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기존 수급자의 급여량 감소를 사전 예방해 수급자의 급여 이용권을 두텁게 보호하고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019년 7월 서비스지원 종합조사 도입으로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세밀하게 반영해 급여량을 결정하고 있으나, 가구환경 변화 등에 따라 급여량이 종전 인정조사보다 감소한 수급자를 대상으로산정특례제도를 운영해 왔다. 산정특례 운영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수급자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산정특례 도입 취지를 고려해 기존 산정특례 대상자의 경우, 종합조사 유효기간 3년이 도래하더라도 산정특례 지원을 유지한다는 보건복지부의 결정에 따라 새로이 받는 종합조사에 따른 급여량이 종전 급여량보다 적은 경우, 종전 급여를 제공하는 산정특례제도를 계속해 운영한다. 다만, 종합조사 결과 종전의 1인·취약가구 등 추가급여 요건에 해당하지 않게 된 경우 해당 급여는 제외하고 지급한다. 이번 조치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2.1만여 명이 산정특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양숙 복지이사는 “이번 산정특례 연장을 통해 장애인 삶의 질을 보장하고 지역사회 자립생활 기반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 업무 전문성과 감수성을 균형있게 발휘해 장애인 입장에서 보다 세심히 종합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인 당사자 의견에 귀 기울인 제도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신입 상시채용 제도에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공고 게시 방식을 도입한다. 현대차는 이번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매 홀수월의 1일마다 각 부문별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에 일괄 게시한다. 이전에는 각 현업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7월 신입 채용은 △경영기획/지원 △상품전략 △마케팅 △국내영업/서비스 △해외영업/서비스 △플랜트운영/기술 △파이롯트 △품질 등에서 이뤄진다. 14일까지 서류 접수다. 더불어 현대차는 공고를 게시하는 시기에 맞춰 메타버스 채용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메타버스 공간 안에서 각 공고별 채용 설명회가 열리고 지원자와 현직 담당자 간의 1대1 직무 상담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7월 8일에 개최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https://talent.hyundai.com)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채용부터 최초로 AI 면접을 적용한다. 현대차는 스타트업 기업인 ‘제네시스 랩(Genesis Lab)’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AI를 면접에 적용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AI 면접은 AI가 지원자에게 질문을 하면 응답 과정에서 지원자의 표정, 행동, 음성 등 비언어적 요소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I가 지원자의 답변 음성을 문장으로 인식하고 구조화해 어떤 역량이 있는지 도출해 내는 행동사건면접(BEI, Behavior Event Interview)도 병행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원자 이력서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기능과 적합한 직무와 채용공고를 추천해주는 지원자 맞춤형 서비스 등 지원자 편의를 확대할 방안을 채용 홈페이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 채용 절차에서 더 지원자 관점을 고려하고 지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돈 주면서 ‘쩔쩔’···갑·을 바뀐 지자체 금고 선정
전북 소비자 물가 전년 동월대비 2.5% 상승···올해 최고 상승률
인구협회 전북지회, 산모·신생아 도우미 교육
DMB, 스마트폰 화질을 못 따라간다
저축은행 매각 난항…'예나래' 2차 입찰 무산
전북은행 ‘캄보디아 상업은행’ 리스크···대응 방향 촉각
[템포] 무대 오르는 극단 '황토'
양춘제 전북신협 협의회장 "지역발전 견인 최우선…수익금 조합원·사회에 환원"
[건축신문고] BIM, 가능성과 좌절 사이
전주상의, 전북대와 국가기술자격시험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