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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상 군산출신 오광진 교수 수상

1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58회 대한민국체육상에서 전북 군산 출신 오광진 교수(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레저 스포츠과)가 특수체육상을 수상했다. 또,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부문에는 전북 진안 출신 장애인육상 전민재 선수의 어머니 한재영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수체육상 부문 수상자 오광진 교수는 군산고를 졸업한 후 1991년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석사 과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특수체육학을 접했다. 한국복지대학교에서 장애인레저스포츠학과를 설립해 장애인 선수 양성 및 학교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오교수는 시각장애아의 심폐기능에 관한 연구등 많은 학술 연구활동을 통해 한국특수체육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특수체육학회 회장, 아시아 특수체육학회 사무총장, 한국운동재활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세계특수체육학회로부터 Young Professional Award를 수상하는 등 한국 장애인체육에서 선도적 현장 전문가로 뛰고 있다. 장애체육인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한재영씨는 뇌병변 장애(중증) 전민재 선수가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장애인 육상 국가대표로 활동하면서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딸과 함께하며 전 선수의 손과 발이 되어 주었다. 전민재 선수는 2012년 런던패럴림픽대회 100m와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그리고 2018년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100m와 200m 부문 연속 2관왕을 차지하는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왔다.

  • 스포츠일반
  • 김재호
  • 2020.10.15 17:23

야심차게 추진했는데 3달간 무소식... 전북체육회, 전문인력 채용 ‘속앓이’

전북체육회가 전문인력 채용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민선체제 출범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6급 상당의 법률전문가 채용공고에 응시자가 단 한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전북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와 시군체육회의 법률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 1차 채용공고에 이어 지난달 2차 채용공고를 냈다. 하지만 지난 14일 마감된 재공고에도 관련 분야 응시자가 0명이었다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전북체육회 처무규정 제3조에 의거 6급 상당 법무 분야를 비롯한 국제일반행정 직원 모집을 위한 채용 공고를 냈다. 특히 법무와 국제업무 분야는 지난 7월 1차 채용공고에 이은 재공고다. 응시자격은 법무분야의 경우 변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 가운데 7급 및 7급 상당 이상의 공무원 경력자(2년 이상)이거나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분야 경력자 또는 체육관련 행정업무 5년 이상 경력자에 한한다. 이는 지역제한을 없애는 등 1차 공고 당시보다 완화된 자격조건으로 전북체육회는 이번 재공고에 내심 기대를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연이은 채용공고에도 법무분야 응시자가 없어 인력채용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도내 한 법조인은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법률전문가가 행정업무까지 병행하는 채용공고에 응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며 "계약직 신분인 지자체 법무팀에 비해 매력이 떨어진다는 것도 채용공고를 외면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법률전문인력 채용 재공고에도 응시자가 없어 아쉽지만 다시 채용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7급 상당의 국제업무 분야, 9급 신규경력직 직원 채용 공고에는 각각 1명, 11명이 응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0.15 17:09

절박한 전북, “반드시 광주 잡는다”

리그 4연패를 노리는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팬의 힘으로 우승 레이스에 사활을 건다. 전북은 오는 18일 광주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25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광주와의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고 K리그1 4연패를 위해 끝까지 울산과 우승경쟁을 다투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경기는 8월 1일 이후 다시 전환된 유관중 경기로 선수들과 팬 모두에게 매우 특별하다. 전북은 팬이 있을 때 더욱 강한 팀이다. 전북은 지난 8월 유관중으로 치른 세 경기(홈1경기,원정2경기) 모두 승리했으며 7득점 2실점으로 경기 내용과 결과를 다 챙겼다. 팬과 함께하는 경기에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선수는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유관중 경기 동안 3경기 연속 득점(4골)을 기록하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전북은 광주와의 역대전적에서도 9승 5무 1패로 크게 앞서 승리를 자신하고 있으며 부상에서 회복한 한교원과 이용의 가세로 팀의 공격력도 더욱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경기는 유관중을 기념해 전북 선수들이 준비한 통 큰 경품 이벤트로 현대차 더 뉴 코나 1대와 LG 가전제품(건조기, 스타일러, 노트북, 무선청소기 등), 지역 특산품을 하프타임에 팬들에게 선물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휴대용 손 소독제를 나눠준다.

  • 축구
  • 육경근
  • 2020.10.15 17:09

다시 문 연 전주성, 경품이 ‘와르르’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팬들과 함께 하는 홈경기를 기념해 대박 경품을 쏜다. 전북은 올 시즌 남은 홈경기 3경기에 걸쳐 하프타임 경품 추첨으로 다양한 선물을 팬들에게 전한다. 전북은 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를 비롯해 의류건조기, 스타일러, 노트북 등 최신 가전제품과 도내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이번 대박 경품 이벤트는 유관중 전환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전북현대 선수단이 자신들의 급여 일부를 들여 준비했다. 특히 이번 경품은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는 전북 팬들의 특성에 맞게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품목으로 갖춰졌다. 경품 차량 더 뉴 코나는 곧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의 신형 코나로 최근 SUV 열풍에 힘입어 젊은 남녀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건조기와 스타일러 등 다양한 가전제품은 팬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최신 트렌드 제품들로 여성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이번 한 경기에 국한하지 않고 다가오는 11월 1일 대구전, 11월 8일 FA컵 결승전에도 팬들을 위한 대박 경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주장 이동국 선수는 전주성에서 다시 팬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을 드리기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다시 팬과 함께 하는 전주성에서 반드시 승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경품 수령에 따른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 축구
  • 육경근
  • 2020.10.14 17:30

나이스 샷~‘벌써 5승’... 전북골프, 한국투어 평정하다

메이저 퀸 박현경(22시즌 2승), 새 별 김한별 (24시즌 2승), 장타왕 김태훈(35시즌 첫 승통산 4승). 전북출신 골퍼들이 한국프로골프 무대를 평정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한국 남녀 프로대회에서만 5승을 챙겼다. 사실상 전북 골프의 르네상스 시대이다. 한국골프 간판스타김태훈 프로가 지난 11일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북골프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김한별 프로와 김태훈 프로는 지난해 전북일보가 주최한 프로 및 아마추어 프로암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다. 2020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2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또한 올해 12개 대회를 치르며 시즌 막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15일 개막하는 KB금융스타챔피언십을 비롯해 6개 대회가 남아있다. △김태훈,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대상이 목표 최고 상금 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왕좌에 오른 김태훈은 2018년 8월 부산오픈 이후 2년 2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다. 2013년 보성CC클래식과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김태훈은 제네시스 상금순위 부문 1위(4억 7152만원),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부문 2위(2870.50 포인트)로 올라섰다. 대상 부문은 1위 김한별에 104.50포인트 차 2위다. 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2021년)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다만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앞으로 (코리안투어) 2개 대회가 남았다. 이번 시즌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다라고 밝혔다. 장타자인 김태훈은 스포츠 가문의 DNA를 물려받았다. 해태 타이거즈의 우승 주역이자 원광대 야구팀 감독 출신 김준환씨가 큰아버지이고, 아들의 전문 캐디를 맡은 아버지 김형돈씨도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했다. 또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김상희가 사촌 누나이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아이스하키를 먼저 접했다. 12세부터 2년간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며 고향인 전주에서 유망 선수로 꼽혔지만 중학교 진학 시점에 아이스하키부가 있는 중학교가 인근에 없어 아이스하키를 접어야 했다. 그러다 큰 아버지 김준환씨 권유로 골프에 입문에 한국골프 간판스타로 떠올랐다. △상금 1위박현경, 15일 KB금융스타챔피언십시즌 3승 도전 상금 1위 박현경(20ㆍ한국토지신탁)은 2020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유일한 다승자다. 현재까지 13개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KLPGA챔피언십과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홀로 2승을 수확했다. 올해 메이전 퀸에 등극한 박현경은 현재 상금랭킹 1위(4억 8900만원)다. 지난 5월 첫 메이저 KLPGA챔피언십을 제패해 파란을 일으켰고, 코로나19 이후 전세계 프로골프투어 최초 우승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당시 전 세계 주요 투어 중 가장 먼저 재개된 대회에서 박현경이 우승을 차지한 뒤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팬들의 가슴 속에 여전히 깊은 인상으로 남아있다. 데뷔 첫 해 무관의 아쉬움을 딛고 감격적인 첫 승을 따낸 그는 7월에도 챔피언에 오르며 2승을 완성했다. 지난 11일 끝난 오텍캐리어챔피언십 최종일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시즌 3승을 향해 샷 감각을 올리고 있다. 그는 1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골프장(파72ㆍ6702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 상금퀸 경쟁까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박현경은 전주 중산초와 익산 함열여중고를 나왔다. 2015년 소년체육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 국가대표로 약 5년간 활동했다. △김한별, 15일 꿈의 무대 PGA 투어 도전 전주출신 김한별은 헤지스골프 KPGA 오픈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연달아 우승을 하면서새 별로 떴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한별은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도 밟는다. 그는 15일(현지시간)막을 올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에 출전한다. 김한별은 경쟁이 치열한 만큼 많이 고민했다. 더CJ컵에 출전하면 자가격리로 인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참가하지 못해 포인트와 상금을 쌓지 못한다. 하지만 PGA 투어는 어릴 때부터 꿈꿔온 무대이기 때문에 꼭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욕심 한 번 내 볼 것이다. 좋은 성적을 거둬 큰 자신감을 갖고 국내로 돌아오고 싶다.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꿈의 무대 도전으로 그가 국내 무대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한별은 전주 한들초와 서신중, 부안 백산고를 나왔다. 육경근기자 ykglucky777@

  • 골프
  • 육경근
  • 2020.10.14 17:30

전북현대, 팬들과 다시 함께 한다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팬들과 다시 함께 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K리그가 유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전북은 오는 18일 오후 4시 30분으로 예정된 K리그1 25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부터 유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최대 10,201명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다. 아울러 14일 오후 2시부터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우선예매를 실시하고 일반예매는 15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티켓 판매운영은 방역당국과 연맹 지침에 따라 전주월드컵경기장 총 좌석의 25%인 10,201석을 지정석으로 온라인 예매만 실시한다. 관람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차원에서 현장판매는 실시하지 않으며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는 예매권 수령만 가능하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며 37.5도 이상 발열 증상이 나타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시 입장이 불가하다. 또한 입장 시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운영하며 관람석 내 음식물을 포함한 주류 등은 취식 및 반입이 금지돼 물과 음료만 가능하다. 입장한 팬들은 경기 중에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육성응원은 금지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현대는 지난 8월1일 올 시즌 K리그 첫 유관중 경기를 실시했으며 팬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홈경기를 치렀다.

  • 축구
  • 육경근
  • 2020.10.13 17:52

전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다시 문연다

전북도체육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체육시설을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도 체육회가 수탁 운영하는 전주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14일 다시 문을 연다. 수영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휴장했었다. 재개장되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만큼 이용은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입장 정원이 제한되고 수영장 이용시간도 기존 3시간30분에서 2시간으로 축소된다. 또한 회원 강습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고 자유수영만 할 수 있으며 수영장 체력단련실과 사우나(체온조절실)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입장을 할 수 없으며 QR코드 및 입장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또 수영장 입구에 마련 된 발열감지 화상카메라로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 아울러 도 체육회는 전북체육회관 방역(소독)작업을 실시하는 등 방역을 철저히 한 뒤 체력단련장과 스쿼시장, 헬스장 등도 차츰 문을 열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은 재개장에 맞춰 대대적인 방역을 했고 지속적으로 자체 방역도 할 예정이다며 제한적인 부분이 많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조치인만큼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0.13 17:52

전북도체육회 종목단체 민간 체육회장 선거 ‘뜨거운 관심’

전북도체육회 종목단체 민간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체육계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전북도체육회 종목단체들에 따르면 종목단체 회장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현 종목단체장 중 일부가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민간인이 체육종목단체 수장을 맡아야 한다. 이번 선거는 지난 2016년 체육단체 통합선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종목단체 회장 선거로 2021년 초 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전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종목단체 중 자치단체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펜싱(익산), 조정(군산), 핸드볼(정읍), 바이애슬론(무주), 사격(임실), 요트(부안) 등 6개 단체 종목은 올해초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 부회장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들 6개 단체 종목을 비롯해 종목단체 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장에 나서려는 출마자들의 움직임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후보들의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게 펼쳐진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전북태권도협회는 최동열 현 회장이 출마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지는 않았지만 협회는 조만간 선관위를 구성하여 대의원, 지도자, 선수, 동호인 등 선거인단을 꾸리다는 계획이다. 상대 후보로 시의원을 지낸 A씨 등 2~3명이 나올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전북축구협회 역시 김대은 회장이 3선 연임을 위해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교장으로 재직중인 B씨 등 3~4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전북레슬링협회는 추대로 갈 가능성이 높다. 현 지진산 회장 출마가 유력한 가운데 도내 시군협회장 C씨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생활체육 인기종목인 전북배드민턴협회는 김영 회장의 재출마가 예상된 가운데 동호인 숫자가 많고 전문체육이 활성화 된 종목이라 선관위가 구성되면 많은 경쟁자들이 나설 것이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외에도 생활체육이 강세인 게이트볼, 파크골프, 민속경기 등은 단독후보로 나서거나 현 회장이 그대로 유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북테니스협회와 전북정구협회는 현 회장이 중앙협회 종목단체 회장에 출마계획을 세우고 있어 누가 현 회장의 바통을 이어 받을지 주목된다. 전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 새롭게 바뀐 규정 등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며 도체육회 소속 70개 종목단체 모두 선거를 치러야 한다. 11월말께 구체적으로 후보군이 형성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체육회도 조만간 종목단체 회장 선거관련 설명회를 진행해 자세한 요강이나 해석 유무에 대한 통일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며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종목이 단독후보 체제로 선거를 치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올해 연말부터 내년 1월께까지 회장선거를 치러야 하는 도체육회 종목 회원단체는 정회원 61개, 준회원 4개, 인정 5개 등 모두 70개 단체에 달한다. 한편 선거인단은 단체별 50명 이상 300명 이하로 대의원, 심판, 지도자, 선수,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다. 선거는 회장의 임기만료일 전 10일까지 실시돼야 한다.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임기만료 40일전까지 구성해야 하며 현재 회장이 연임하고자 할 경우에는 임기만료 50일 전까지 사퇴해야 한다. 현재 회장의 임기는 대한체육회 규정에 의거 내년 정기총회 전일까지이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0.10.13 17:52

전주출신 김태훈, 마침내 시즌 첫 승 ‘잭팟’

한국코리안투어(KPGA) 간판스타 전주출신 김태훈 프로(35)가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김태훈은 11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김태훈은 단독 2위 이재경(21)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태훈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지난달 27일 끝난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끝에 패했던 아쉬움을 만회하는 데 성공했다. 그는 이날 승리로 통산 4승째를 달성했다. 2013년 보성CC클래식과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이어 2년 만에 코리안투어에서 4승째를 챙겼다. 또한 상금 랭킹 7위였던 김태훈은 우승 상금 3억원을 더해 총 4억 6663만 7631원을 기록하며 전주출신 김한별을 누르고 상금 랭킹 1위로 뛰어올랐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2870.50포인트를 기록하며 김한별에 104.50 포인트 차이로 2위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과 7000만원 상당의 고급 자동차를 부상으로 받는 대박의 주인공이 됐다. 다만 김태훈은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더 CJ컵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지난해 태어난 아들도 걱정되고, 올해 목표로 하는 제네시스 대상에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3라운드까지 2위에 4타 앞섰던 김태훈은 이날 4번 홀(파4) 버디로 한때 2위와 격차를 6타까지 벌렸다. 하지만 5, 6번과 9, 10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가 나오는 바람에 1타 차까지 따라잡히는 위기를 겪었다. 잠시 흔들렸던 김태훈은 13번 홀(파3) 티샷을 홀 1m 옆으로 보내 버디를 잡았고, 14번 홀(파4)에서도 약 7m 버디 퍼트를 넣고 한숨을 돌렸다. 2타 차로 추격하던 이재경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짧은 버디 퍼트를 놓친 덕에 김태훈은 2타 차 여유를 안고 마지막 홀에 들어섰다. 18번홀 우드로 티샷을 해 페어웨이를 지키며 파 온에 성공한 그는 파로 경기를 마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우승을 확정하자 그는 캐디백을 지고 경기를 함께 했던 아버지와 뜨겁게 포옹하며 감격의 첫 승을 나눴다. 2013년 장타왕에 오른 김태훈은 운동선수 DNA를 물려받은 선수로 유명하다. 스포츠인 가족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지니고 있다. 큰아버지가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의 중심타자였던 군산상고 출신 김준환(65) 원광대 감독이고, 사촌누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김상희(38)씨다. 아버지는 축구선수 출신의 김형돈(59) 씨로 지역에서 기업과 골프장 매장을 운영하며 10년 넘게 김태훈의 캐디백을 지고 있다. 한편 시즌 2승을 거두며 새 별로 떠오른 전주출신 김한별은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헤지스골프 KPGA오픈과 신한동해오픈 연속 우승에 이은 2개 대회 연속 컷 탈락이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한별은 더 CJ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골프
  • 육경근
  • 2020.10.11 17:43

‘송교창+라건아 46점 폭발’ 전주 KCC, 시즌 첫 승

프로농구 전주 KCC가 라건아와 송교창의 쌍포를 앞세워 고양 오리온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KCC는 1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92대79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날 열린 창원 LG와 시즌 첫 경기이자 홈개막전에서 패했던 KCC는 1승 1패가 됐다. 또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어진 오리온전 연승 행진을 4경기째로 늘렸다. 이날 라건아가 28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송교창(18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타일러 데이비스(16득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고양 원정길에 오른 KCC는 1쿼터에 고전했다. 오리온이 한 점 앞선 채 끝을 향해가던 1쿼터 막판, 한호빈의 버저비터 3점슛이 터지면서 점수가 18대 22, 4점차로 벌어진 채 1쿼터를 끝냈다. 하지만 4점 차 리드는 오래 가지 못했다. 오리온의 공격은 2쿼터 초반부터 눈에 띄게 둔해지기 시작했다. 슛 미스도 많았고 턴오버도 2쿼터에만 5개가 쏟아졌다. 오리온이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고전하는 사이 KCC는 라건아와 데이비스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벌어졌던 점수 차를 좁히고 역전까지 성공, 45대42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부터 KCC가 공격을 주도하며 서서히 점수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KCC의 외곽포가 폭발한 반면, 오리온은 공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KCC는 68대59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기세가 오른 KCC는 4쿼터에서 라건아, 송창용의 연속 득점으로 15점차까지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오리온은 만회를 위해 마지막까지 외곽포에 집중했으나 극적인 역전 드라마는 없었다. 결국 경기는 KCC의 승리로 끝났다.

  • 농구
  • 육경근
  • 2020.10.11 17:43

전주 KCC, 불안한 출발

프로농구 전주 KCC가 홈 개막전에서 창원LG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KCC는 10일 오후 2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LG와의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73대 78로 패배했다. KCC는 라건아(20득점10리바운드), 이정현(14득점5어시스트), 송교창(11득점11리바운드 4블록) 등이 분전했지만, 외곽수비가 무너지며 홈에서 시즌 첫 패를 안았다.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선수는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미국프로농구(NBA)출신 데이비스였다.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에 당했던 무릎 부상의 여파로 비시즌 연습경기는 물론 지난달 KBL 컵대회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완벽하게 몸을 만들기 위해 정규시즌 개막에 초점을 맞췄던 데이비스였다. 이날 데이비스는 12분 13초를 뛰며 후반전에 교체되며 9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개인 파울은 1개, 턴오버는 2개를 범했다. 빅맨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기에 기록 상으로는 아쉬울 수 있지만, 데이비스는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가능성을 보였다. 기선제압은 KCC의 몫이었다. 라건아의 선제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이후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3점 차로 달아났다. LG도 반격에 나섰다. 라렌이 자유투를 성공하면서 1점을 쌓으면서 추격에 나섰다. 이후 주도권은 KCC가 잡았다. 연이은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반면, LG는 결정력 부족에 눈물을 훔쳤지만, 이후 고삐를 당겼고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1쿼터는 22대13의 스코어로 주도권을 잡은 KCC가 가져갔다. 하지만, 2쿼터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다. LG 선수들의 반격이 시작된 것. 정성우가 3점슛을 터뜨려 추격의 불씨를 당긴 LG는 서민수와 강병현이 내외곽으로 활약하며 KCC를 쫓았다. 여기에 윌리엄스가 데이비스를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점해 역전까지 성공했다. 2쿼터 스코어만 보면 27대8로 일방적인 경기. LG는 40대30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으며 전반을 마쳤다. KCC는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3쿼터 들어 라건아가 재투입 돼 골밑에서 버텼고, 외곽에서는 에이스 이정현이 LG의 외곽포에 연신 맞불을 놨다. 득점 루트가 라건아와 이정현에게 집중되긴 했지만, 성공률이 좋았다. 이에 KCC는 3쿼터 후반 역전에 성공했지만, LG 이원대와 정성우의 활약에 다시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4쿼터 들어 KCC의 반격이 거셌다. 연이은 득점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LG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매서운 공격으로 맞불 작전을 펼치면서 경기는 불이 붙었다. KCC는 종료 3분여를 남기고 67대67,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양 팀 모두 최대한 기회를 살리면서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하지만 결국, LG가 웃었다. 경기는 73대 78로 마무리되며 KCC는 아쉽게 개막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한편, 전주KCC는 11일 오후 2시 고양오리온스와 정규리그 2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서 첫 승에 도전한다.

  • 농구
  • 육경근
  • 2020.10.10 16:37

“농구 명가 자존심 되찾자” 전주KCC, 명예회복 나선다

프로농구 계절이 왔다. 전주 KCC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새 시즌 명예회복에 나선다. 코로나19 유행 탓에 사상 처음으로 지난 시즌을 온전히 마치지 못했던 프로농구가 9일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전주KCC는 10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창원LG 세이커스와 홈개막전 경기를 펼친다. 지난 시즌 KCC는 슈퍼팀이라는 기대에 걸맞지 않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냈다. 아쉽게 4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KCC는 올 시즌 농구 명가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는 각오다. 국가대표 트리오 라건아-송교창-이정현이 건재하고 미국프로농구(NBA)경력이 있는 빅맨 타일러 데이비스를 데려왔다. 이대성이 빠져나간 가드진에는 FA로 유병훈, 김지완을 영입하며 보강에 성공했다. 에이스인 라건아가 지난달 군산에서 열린 컵대회에서 여전한 경쟁력을 보였기 때문에 외인들의 높이와 기량이 대거 향상된 이번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이어 데이비스도 인사이드에서 확실한 강점을 평가받는 선수이기에 라건아와 함께 골밑을 지킨다면 팀의 약점으로 꼽히는 높이가 어느 정도 커버될 수 있다. 지난 시즌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전주KCC가 코트의 챔피언을 향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번 시즌은 내년 4월 6일까지 약 6개월 동안 6라운드로 10개 팀이 54경기씩, 총 270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른다. 이후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새 시즌도 코로나19 탓에 일단 무관중 경기로 시작한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월요일 경기도 편성해 팬들은 매일 농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평일(월금요일) 1경기, 토요일에 3경기, 일요일에는 4경기가 열린다. 평일에는 오후 7시에 경기를 시작하고 주말에는 오후 2시와 6시로 나눠 개최한다. 2016-2017시즌부터 매해 12월 31일 밤에 열리는 KBL의 히트상품 농구영신 매치는 안양체육관에서 인삼공사-DB의 대결로 벌어진다.

  • 농구
  • 육경근
  • 2020.10.07 16:30

전주시민축구단 김도훈, U-19 대표팀 5차 국내 훈련 선발

김도훈 선수. 전주시민축구단 김도훈(MF)이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5차 국내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도훈은 부산 낙동초, 부산 사하중, 울산현대고 출신으로 올 시즌 고교 졸업 직후 곧장 전주시민축구단에 입단했다. 7일 발표된 24인의 5차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도훈은 AFC U-19 챔피언십을 대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파주NFC에서 약 5일간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한다. 김도훈은 5차 대표팀 선발을 통해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김도훈은 이번 김정수 감독님이 이끄는 U-19 대표팀의 5차 국내 훈련 명단에 포함되어 매우 영광이다면서이번 소집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이번 소집을 통해 팀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면서특히 팀이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철 감독은 김도훈은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로 개인 돌파능력이 뛰어나고 양발을 모두 사용하면서 킥력이 장점이다면서특히 K3리그 전 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해 이번 대표 팀 선발로 한 단계 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 시즌 전주시민축구단에서는 U-19세 4명의 선수들이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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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0.10.07 16:30

고창CC,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기대감

고창CC가2020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1차 평가에 선정됐다. 1차 평가에 선정된 골프장은 도내에서 고창CC가 유일하다.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은 내달 15일까지 2020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우수한 서비스로 소비자 편의 향상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골프장을 널리 알리고자 XGOLF가 마련한 행사이다. 최종 선정을 위한 2차 평가는 다음 달 15일까지 실시된다. 1차 평가를 통해 강원경기충청경상전라 지역에서 후보 골프장 18곳이 가려졌다. 후보 골프장은 남춘천(강원 춘천), 클럽모우(강원 홍천), 푸른솔포천(경기 포천), 서원힐스(경기 파주),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 태광(경기 용인), 88(경기 용인), 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 솔모로(경기 여주), 신라(경기 여주), 골프클럽 안성Q(경기 안성), 백제(충남 부여), 동촌(충북 충주), 대호단양(충북 단양), 킹스데일(충북 청주), 문경(경북 문경), 고창(전북 고창), 파인힐스(전남 순천) 등 18곳이다. 이 골프장은 XGOLF가 보유한 23만 건의 이용 후기를 토대로 집계한 코스 관리와 가격 만족도, 캐디 서비스, 식음/부대시설, 숙박 만족도 5개 항목 평점 9.0점(10점 만점) 이상으로 후보에 올랐다. 시상은 크게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10개소)과 우수 골프장(8개소)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최종 선정 골프장은 11월 중순 발표된다.

  • 골프
  • 육경근
  • 2020.10.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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