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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축구협회장에 김대은 후보 당선

“대한축구협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14개 시군축구협회 재정 구축 지원 약속”

전북도축구협회장에 김대은
전북도축구협회장에 김대은

제22대 전북도축구협회장에 김대은(56)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김대은 후보는 통합 제1대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에 당선되며 3선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4년까지다.

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단독 입후보한 김대은 후보자의 임원 결격사유 심사 후 당선을 최종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산제일중에서 축구를 시작한 김대은 회장은 지난 1991년 전북도축구협회에 입사, 전무이사를 거쳐 회장을 역임하는 등 현재까지 43년째 축구인의 길을 걷고 있다.

김 회장은 “대한축구협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도내 14개 시군축구협회 재정 구축을 위한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면서“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축구 행정을 위한 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소통과 화합으로 전북축구인들과 함께 전북축구 발전을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재임 기간 그는 1992년 채금석 옹의 업적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가 전국 축구 꿈나무 발굴 산실로 명성을 얻는데 기여를 했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북한전 유치 등 전북축구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경기와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을 지방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등 굵직한 사업의 중심에서 활동을 했다.

아울러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재임 기간에 축구 저변확대 및 대회 성적도 준수하게 이뤄냈다.

김 회장은 “앞으로 전라북도 축구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세계 도약을 위해 중추적인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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