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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토지 투자 때 발품 팔아 현장 꼭 확인해야

 

인터넷 서비스의 확대로 부동산 관련 문서확인이 갈수록 편리해지고 있다. 이미 등기부나 지적도는 안방에서 간단한 컴퓨터 조작으로 발급받게 됐고, 여타의 공문서도 인터넷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가는 추세이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일일이 해당 관청을 찾아다녀야만 했던 수고를 크게 덜어준 것이다.

 

나아가 일부 투자자는 이제 현장 확인까지도 컴퓨터로 간단히 해결하려 하고 있다. 최근 항공사진 서비스를 활용하려는 의도다.

 

그러나 아무리 사진이 잘 나오더라도 현장 확인만큼은 반드시 직접 현지에 가서 발로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현지에 가면, 먼저 토지의 물리적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인터넷에 제공되는 항공사진은 과거 1~5년 전의 사진이므로 현재와 다를 수 있고 특히 표고나 경사도는 사진으로 판별하기 어렵다. 또한 현지 주민과의 분쟁 여부도 살펴야 한다. 혐오시설·경계다툼·무단경작·진입로 문제는 흔히 있는 분쟁이다. 주변의 분위기를 살피는 일도 중요하다. 동일한 이슈에 대해서도 외지인과 현지인의 시각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는 매물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이해 하에 결정해야 한다. 안방에서 편리하게만 검색하려 하기보다 초기 매물 물색의 과정부터 발품을 팔아가며 현장감 있게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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