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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모텔서 화재, 9명 부상

11일 새벽 4시5분께 군산 나운동 소재 H모텔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9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후송됐다.

 

군산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4층 객실에서 최초 불길이 솟아 올랐으며, 이 과정에서 투숙객 J모(40)씨가 2층에서 뛰어내리다 허리에 중상을 입었고, L모(50)씨 등 8명은 연기에 질식해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20여분만에 진화됐으나 객실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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