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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전세값 2~3월에 가장 많이 오른다

도내 주택 전세가는 1년에 2차례 정도 상승과 소강을 반복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은행의 '주택 전세가격 종합지수'를 근거로, 2004년 이후 도내 전세가격의 전월대비 증감률을 비교한 결과, 평균적으로 3월(0.6%)과 9월(0.47%)에 상승률이 높았고 1월(0.14%)과 7월(0.3%)에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도심권인 전주시는 이러한 추세변화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1986년 이후 26년간의 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2월(1.21%)과 9월(1.17%)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8월(-0.08%)과 12월(0.18%)에는 소강국면이었음을 대조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평균적인 추세변화가 올해도 동일하게 나타날 것이라 예단할 수는 없겠지만, 장기간에 걸쳐 누적된 평균값이고, 또한 대부분의 전세수요가 주로 2~3월과 9월에 집중되는 상황과 일맥상통한 결과물이라 의미 있어 보인다.

 

이제 설 명절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전세수요가 움직일 시기다. 그러나 현재 도내여건은 일방적으로 임대인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전셋집 찾기가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가능하다면 상승세가 반복되는 2~3월과 9월을 피하도록 계약기간을 조절하는 방법도 유효한 전세전략일 것이다.

 

옥계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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